라승용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지난 5일 교육농장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충남 서산시 소재 곤충교육농장인 ‘나비아이’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농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라 원장은 “교육농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장주의 뚜렷한 교육목표와 방문객들을 위한 질 높은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곤충 산업화를 위해 학습곤충뿐만 아니라 곤충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곤충을 개발하는 등 곤충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수익모델 창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라 원장은 이를 위해 “교육농장주를 대상으로 한 심화교육과정을 통해 교육농장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한편, 애완곤충을 이용한 심리치유 효과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주니어보드인 ‘미래경영청년 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혁신활동에 들어갔다.주니어보드(junior board)는 과장급 이하의 직원들로 구성된 회의체로 이번 미래청년위는 전국각지 축산현장에서 근무하는 과장급 이하 직원 40명(농협중앙회 20명, 축협 20명)으로 구성됐다. 미래청년위는 △축산업 주요현안에 대한 건설적 대안 제시 △혁신 및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축산현장 이슈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서 조직 내 소통과 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들은 온·오프라인, 정기·비정기 모임을 통해 조직내 관심분야에 대해 토의하고 연 2회‘임원진과 함께하는 전체회의’에서 자신들의 정리된 의견을 경영층에 전달하게 된다.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날 출범식에서 “농협 사업구조개편 2년차를 맞아 축산물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젊은 직원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의견들이 여과없이 경영층에 전달되고, 발빠르게 현업에 반영되도록 소통과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며 “전사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농촌마을을 활성화하는 ‘색깔 있는 마을 5000개 만들기’사업 지원조직으로 광역 농촌활성화지원센터 9개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전국의 13개 대학이 농식품부 공모에 참여해 경기 협성대, 강원 강원대, 충북 충북대, 충남 공주대, 전북 전북대, 전남 목포대, 경북 경북대, 경남 경상대, 제주 제주대 등 9개 대학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는 한곳 당 325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고용노동부가 8~15일까지 2·4분기(4~6월) 신규 외국인력에 대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허가 신청 규모는 전국 1만3350명으로 제조업 1만1300명, 농축산업 1400명, 어업 650명이다. 고용허가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먼저 14일 이상 내국인력을 구하고자 했음에도 채용하지 못한 경우로, 시·군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www.eps.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발급대상 사업장은 26일 발표되며, 4월 말부터 5월8일까지 신규 인력을 배정받게 된다.
음성군농업미생물실이 개소했다.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도순)는 지난달 22일 관내 2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농업미생물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음성군은 국비 8억여원과 군비 5억여원 등 총 13억여원을 확보해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건축면적 357㎡를 2012년 1월 20일 착공한 후 약 1년여 동안 시공해 2012년 11월 5일 준공했다. 농업미생물실 내에는 고압멸균배양기 300ℓ 2대와 500ℓ 2대, 그리고 멸균배양기 500ℓ 4대, 미생물 혼합기 1,000ℓ 2대, 포장기 1대 등 12종류의 주요 장비와 실험실, 배양실, 저장실 등의 부속시설을 갖추고 있다.농업미생물의 연간 생산 계획량은 250톤이며, 생산되는 미생물의 종류로는 광합성균, 바실러스, 유산균, 효모균 등으로 주로 농업용으로 이용되는 미생물이다, 농업미생물 공급 대상은 음성군 관내 농업인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생산하려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공급하며, 공급량은 1주일에 1인당 40ℓ를 공급하는데, 희망하는 농가는 처음에 농지원부를 제출해야 한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동남아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 3개국 동물질병 진단요원 6명에 대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국제표준 구제역진단기술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연수는 농식품부와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동남아시아 개발도상국의 동물질병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들의 항공료와 체제비는 세계식량농업기구에서 지원했다.각국 연수생들의 국제표준 구제역진단법(항원 ELISA, 혈청 LPB ELISA 및 혈청 NSP ELISA)에 대한 숙련도를 향상시켜 구제역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연수의 목적이었다.이와 관련해 검사본부는 올해 1월에도 국내 발생 구제역을 신속 정확하게 진단한 경험과 꾸준하게 개량해 온 진단기술을 바탕으로 미얀마 질병진단요원에 대한 구제역 진단기술 연수를 성공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한편, 이번 연수는 구제역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동남아 현지의 열악한 진단 환경을 고려해 연수 내용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따라서 태국에 소재한 세계동물보건기구 동남아 지역 구제역 표준실험실(OIE Regional Reference
한국비료공업협회는 지난달 25일 웹진 형태의 소식지 ‘식량과 비료’ 창간호를 발간했다. 협회는 소식지를 통해 무기질비료 관련 정보와 주요이슈, 업계소식을 정기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창간호에서는 국내외 경제동향과 비료관련 동향, 곡물수급 동향·전망 등과 함꼐 무기질비료를 바로 알기 위한 정보와 회원사 제품뉴스, 협회 활동사항 등을 소개했다. 협회는 홈페이지(www.fert-kfia.or.kr)를 통해 소식지 구독 신청도 받고 있다.
농업인들이 비료사용처방을 받아 환경도 보호하고 농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일이 한결 수월해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토양검정과 비료사용처방 사업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토양검정이란 작물이 자라는데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을 진단하는 것으로, 농경지 토양을 채취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비료사용처방서는 토양검정 결과를 토대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농경지가 갖고 있는 양분의 많고 적은 정도에 따라 밑거름과 웃거름 사용량을 알려준다. 또한 석회와 규산 등 토양개량제 사용방법도 알 수 있다.기존에 토양검정을 받은 지역이라면 한국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soil.rda.go.kr)’을 통해서도 과거 발급받았던 비료사용처방서를 확인할 수 있다. 흙토람에 접속해 ‘비료사용처방’ 메뉴로 들어간 다음 지역, 지번, 작물 등을 선택한 다음 검색하면 해당 농경지의 최근 토양검정 결과에 따른 비료사용처방서를 볼 수 있다.비료사용처방서를 활용하면 농작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만큼의 비료를 사용할 수 있어 비용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새로운 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열대과수 망고의 주요 병해충 진단방법과 방제대책을 담은 안내서를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망고는 1993년 제주에서 처음 재배되기 시작해 2012년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약 30㏊(50농가)가 재배되고 있으며, 남해안 지역으로 재배면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망고는 하우스 시설에서 온도를 높여 재배하기 때문에 병해충 피해발생시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나무가 죽는 등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크다. 피해를 주는 병해는 가지마름병과 역병 등 총 11종이며, 해충은 총채벌레와 가루깍지벌레 등 10종이다. 망고 가지마름병은 꽃이 필 때 갑자기 꽃자루와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가지가 검게 시들고 잎은 암갈색으로 변하면서 위로 말리고 점차 가지가 마르면서 죽는다. 죽어버린 줄기의 아래를 잘라보면 일부가 검게 변해 있어 쉽게 진단할 수 있다.망고 역병은 잎에 암녹색 반점이 생기고 점차 커지면서 암갈색 또는 회갈색으로 된 다음 잎이 떨어진다. 피해를 받은 뿌리는 색이 변하면서 썩고 가지는 시들면서 점차 죽는다. 망고의 주요 병해인 역병과 가지마름병은 물빠짐이 나빠 과습한 토양에서
올해 초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농약 헐값처분 및 농약대금 미결제 잠적사건이 장기화 조짐을 보였으나, 이 사건의 피해자인 농약 제조회사의 적극적인 검거 노력으로 일단락됐다. 창원 서부경찰서는 지난 2월 28일, 이 사건의 피의자인 진례농약사 안명상 대표를 검거, 검찰에 송치했으며 검찰은 안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으로 구속하고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경남농판)의 회원인 진례농약사 안 대표가 2013년용 농약을 과량 주문한 후 비정상적인 유통경로를 통해 헐값에 전량 판매하고 이 돈을 가지고 잠적한 사건이다. 경남농판 미결제 금액 등 총 피해액이 50억원에 이른다는 소식이다. 사건 발생 후 (주)경농, 동방아그로 등 농약제조회사와 경남농판은 안 대표를 사기죄로 경찰에 고발하고, 경찰과 함께 긴밀히 협조하며 안 대표의 검거에 주력해 왔다. 하지만 안 대표의 중국 밀출국 소문이 제기되는 등 안 대표의 소재파악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안 대표의 검거가 장기화되는 양상을 나타내자 농약제조회사들은 이번 사건을 농약불법유통 근절 및 농약유통질서 회복의 계기로 만들고자 안 대표의 검거에 적극 노력했다. 특히 (
SG한국삼공(주)가 ‘다카바-에스’ 입제 출시 10주년을 기념으로 ‘1만명 농업인에게 행운을 드립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다카바-에스’ 제품 상자안에 동봉된 경품권으로 응모하면 1등에게 농약살포용 배부식 분무기 100대, 2등은 ‘이티스타’ 세트 1000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카바-에스‘ 입제는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시기가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어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효성분이 천천히 용출되는 SR(Slow Release) 타입이다. 이에 따라 지속효과는 길어지고 벼에 대한 안전성은 더욱 높였다.‘다카바-에스’ 입제는 최근 발생면적이 증가해 방제가 어려운 세균병인 ‘흰잎마름병’과 ‘애멸구’를 통해 전염되는바이러스병인 ‘줄무늬잎마름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또 잎도열병, 목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벼물바구미, 벼잎벌레, 벼잎물가파리 등 각종 병해충까지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이앙 7일전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돼 사용이 편리하다.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적기 영농작업 지원을 위해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농기계수리 특별근무에 들어간다.특별근무 기간 동안 전국의 농협농기계서비스센터는 농업인이 농기계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휴일에도 정상근무를 실시한다. 농업인이 보유중인 농용트랙터 및 이앙기 등 52만2000대의 농기계를 사전에 집중적으로 점검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농기계서비스센터가 없는 오지지역은 인근 농협과 합동으로 특별 순회수리를 실시해 농기계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2012년 630개 농기계서비스센터에서 농기계 무상수리비로 17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또한, 이와 별도로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에는 침수농기계 긴급수리를 위해 지역별로 긴급수리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정안준 농협 자재부장은 “농기계는 농업인들의 손발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고장이 나면 농가소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