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국제적인 경험과 역량을 겸비한 농업 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인턴(연구원)’ 4명과 연수생 12명 포함 총 16명을 선발해 8월 1일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11개 개발도상국에 파견하고, 국제 협력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연구원)과 연수생은 파견 기간에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rea Partnership for Innovation of Agriculture, KOPIA)에 참여해 현지 농업 연구기관과의 협력으로 국가별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실증·보급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파견한 청년인턴(연구원)은 농과계열 전문학사 이상 자격을 갖추고, 파견 기간은 1~2년이다. 연수생들은 농과계열 대학 재학생으로, 6개월 동안 현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파견에 앞서 정부 개발협력과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의 이해, 협력사업 업무 및 행정 지원 능력 함양 등 현지 적응 사전교육을 마련하고 현지 업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 9명(연구원 6명, 연수생 3명)을 파견한 데 이어 이번에 16명을 추가 파견한 농촌진흥청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8월 1일 청 내 어린이집 ‘농촌진흥청어린이집’ 개원 10주년을 맞아 서효원 차장과 정희석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 관계자, 원아,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어린이집은 2014년 8월 농촌진흥청 전북혁신도시 이전과 함께 개원해 현재까지 총 1,768명의 졸업생과 수료생을 배출했다. 아동 눈높이 맞춤 교육·보육프로그램 운영, 교사 전문성·역량 강화 등 유보통합을 위한 내실 있는 운영으로 미래 인재를 돌보고 있다. 아울러 아동 중심의 놀이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미래 세대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어린이집 평가에서 에이(A) 등급 획득, 전주시 열린어린이집 선정 등 지역사회 보육의 질적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 “농촌진흥청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상상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원아, 부모, 교사 간 열린 마음으로 신뢰를 형성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행복한 배움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8월 1일을 기점으로 과수화상병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하고, 향후 보다 실효성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유관 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특별팀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기 단계 하향 배경=7월 31일 기준 전국 137개 농가, 69.9헥타르(ha)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지만,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발생 농가 수는 62%, 발생 면적은 71% 수준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겨울철(2023.12.~2024.2.) 기온이 평년 대비 높았고 올봄 3월부터 5월 사이 비가 잦아 병 확산에 유리한 환경이었지만, 겨울철 전국 과수 농가가 자발적으로 나무 궤양 제거, 농작업 도구 소독 후 사용, 제때 약제 방제 등 과수화상병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농촌진흥청과 각 지자체에서도 과수화상병 의심 나무 제거, 발생지 반경 2㎞ 정밀예찰, 개화기 적기방제 알림 서비스, 신속한 진단 등 적극적인 현장 대응을 벌인 결과, 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향 조정 이후 조치=8~9월에도 과수화상병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우수관리인증(GAP 인증) 농산물의 유통 판로 확대와 우수관리(GAP) 인증 확산을 위하여 우수관리(GAP) 인증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우수관리(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우수관리(GAP) 인증 농가와 관리시설, 유통 등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목적으로 인증 활성화를 촉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굴지의 행사로써 2015년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처음 개최하여 이듬해부터 농관원 주최로 올해 10년째를 맞이하는 우수관리(GAP) 인증 최대의 축제이다. 농관원은 이번 대회를 생산과 유통, 두 개의 큰 범주로 나누어 생산 부문에서는 우수관리(GAP) 인증 농가 및 단체, 우수관리시설이, 유통 부문에서는 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 취급 유통업체와 단체급식 그리고 유통엠디(MD)가 서류·현장·발표심사까지 장장 5개월에 걸쳐 치열하게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 시상은 생산과 유통 각각 7점, 총 14점(장관상 8점)에 총 상금 3,3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의 우수사례를 소비자에게 직접 찾아가서 알리고자 11월에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장마 이후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원예농산물의 병해충 발생과 가축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생육관리협의체와 축산재해대응반 상황회의를 긴급하게 개최하고 원예작물 생육 및 가축질병 발생 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원예작물의 생육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배추·무 등 고랭지작물은 일부지역에 무름병 등이 발생하였으나 전반적인 생육상황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재배면적 감소 영향과 추석 출하 물량 집중에 따라 8월중에는 공급량이 출하량이 다소 감소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었고, 사과·배 등 과일류는 작황이 양호해 평년 수준 이상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상추는 논산, 익산 등 주산지에서 다시 심기 작업이 7월 중순부터 진행되고 있고 현재 약 60% 정도가 완료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상추는 수확이 시작되는 8월 상순 이후에는 공급 여건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축산은 고온에 취약한 육계 등 일부 축종에서 폐사 등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피해규모는 전체 사육규모의 0.8% 수준으로 미미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농식품부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로 과일의 온라인 판매가 활발하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러한 소비 경향을 반영해 포도를 안전하면서도 신선하게 배송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 상자를 업체(㈜네오게임즈)와 공동 개발했다. 보통 포도를 유통할 때는 일반 상자에 포도를 수평으로 뉘여 포장하기 때문에 알이 눌리는(압상) 문제가 생겨 신선도 유지가 어렵다. 또한, 기본 포장재와 별도로 완충재를 사용해 포장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도 1개당 5,000~6,000원으로 부담이 크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포도를 공급하고, 생산자는 상자 비용을 아껴 경제적으로 배송할 수 있도록 새로운 온라인 유통 전용 상자를 개발했다. △기존(관행) 상자 포장 △개발 상자 포장 연구진은 온라인 유통 전용 상자 안에 구획을 나누고 포도 한 송이씩을 개별 포장한 뒤 수직으로 넣어 알갱이 사이의 압력이 분산되게 함으로써 눌리거나 손상되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이때 포도송이를 기능성 포장재(MA)로 감싸 최대한 수분이 유지되도록 보완해 무게 감소를 억제하고 상품성을 확보했다. 포도를 온라인 유통 전용 상자에 담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장마가 그치고 나타날 수 있는 병에 대비해 안정생산을 꾀할 수 있는 벼 생육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벼 이삭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에 잦은 비로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이삭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이 나타날 수 있다. 벼 생육 후기에 계속 발생하는 흰잎마름병과 깨씨무늬병 여부도 수시로 살펴 발견 즉시 방제해야 한다.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도열병은 발생 부위에 따라 크게 잎도열병, 이삭도열병으로 구분된다. 그중 이삭에 발생하는 이삭도열병은 3일 이상 연속으로 비가 내려 습도가 높을 때 온도가 25도(℃) 정도로 낮아지면 잘 발생한다. 감염되면 이삭이 회백색을 띠다가 이삭목을 중심으로 검게 변하고, 병이 심해지면 줄기 사이 마디가 검게 변하며 부러지기도 한다. 이삭도열병 피해를 막으려면 이삭이 나오기 전후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한다. 병 발생 전에는 예방을 위해 이미녹타딘트리아세테이트, 아족시스트로빈, 트리사이클라졸 등의 성분이 포함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병 발생 후에는 헥사코나졸 등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학계, 관련 전문가와 함께 8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농촌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자립 마을 조성 전략’을 주제로 ‘제8회 농촌다움 토론회(포럼)’을 연다. 이번 토론회는 농촌공간계획 제도 틀 안에서 탄소중립과 관련된 농촌 에너지자립 마을 조성 전략, 재생에너지지구(농촌특화지구) 등의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재생에너지 활용 지역재생 연구 추진 현황 ▲재생에너지 정책변화와 대응 방안 ▲에너지 전환 공간계획 수립 사례 ▲농산촌 에너지자립 사례와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남도 홍성군, 한국농어촌공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관련 산업체 등 다양한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토론에 나선다. 농촌진흥청 윤순덕 농촌환경자원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농촌지역의 에너지 전환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농촌 활성화로 농촌소멸에 대응하자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려는 노력의 하나다.”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과 학계가 지혜를 모아 발전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202
농어촌물포럼(공동위원장 맹승진 한국농공학회장, 어기구 국회의원, 조희성 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장,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은 지난 24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국민이 바라는 농업용수’를 주제로 2024년 농어촌물포럼 제1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어기구 국회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사)한국농공확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공동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물할술단체연합회, 한국수자원학회 등이 후원했다. 맹승진 한국농공학회장, 효율적 농업용수 관리 위해 필요한 법제 논의 공동위원장인 맹승진 한국농공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2018년 5월 28일 통합물관리를 위한 물관련 3법이 제·개정되면서 물관리의 패러다임이 새롭게 변화되는 계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현재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농업용수 관리의 필요성이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농업용수를 관리하고 전공한 정부 부처를 포함한 산학연이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 중 하나가 농어촌물포럼으로 2013년을 시작으로 7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지난 6년간의 성과를 이어받아 효율적인 농업용수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 31일(수) 아침 8시부터 서울 여의도 아이에프씨(IFC) 광장에서 국민의 힘 정점식 의원, 한국 딜로이트 그룹, 농협중앙회와 함께 건강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쌀 민간기업인 한국 딜로이트 그룹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기부 활동 및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지원하면서 이루어졌다. 박 차관은 “지난 7월 29일 농협에서 민당정 협의회(6.21.)의 후속 조치로 발표한 10만 톤의 재고 해소 대책에 따라 5만 톤은 신규 수요 대책*으로 쌀 시장에서 격리하고, 나머지 5만톤도 소비촉진 대책을 마련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라고 하면서, “농협에서는 일선 미곡종합처리장(RPC)에 시장격리 물량을 조기에 배정하여 시장이 체감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나머지 5만톤에 대해서도 판매촉진 등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 차관은 “2023년산 초과생산량이 9만 5천톤 수준이었는데 민간재고 10만톤을 정부가 매입하여 식량 원조용으로 활용하였고, 민당정 협의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5만톤도 8월까지 순조롭게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농협의 10만톤 대책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총 25만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국민에게 농업·농촌의 현실을 알 수 있는 핵심 통계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8월 1일부터「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누리집(www.kass.mafra.go.kr)와 앱에서「농식품 100대 통계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 흐름에 맞춰 농식품분야 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과 활용을 위하여「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은 누리집을 웹·모바일 반응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2023년에는 「농림축산식품 주요통계」 등 약 2,500종의 통계자료를 구축하였으며, 2024년은 국민을 위한 시각화된 농식품 통계정보를 구축·제공하고 있다. 이번「농식품 100대 통계표」는 국민이 평소 궁금해하는 농지, 농산물 생산액, 유통, 소비, 고용, 물가 등 농식품 통계정보를 시각화한 콘텐츠로 국민 누구나 손쉽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농식품통계’를 검색하여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KASS)’ 앱을 설치하면 휴대전화에서 언제든지 활용 할 수 있다. 농식품부 김정주 정책기획관은 “이번 농식품 100대 통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벼 재배기술, 농업인 실천사항 등을 담은 교육 동영상을 케이(K)-라이스벨트 참여국에 제작․배포한다. 농식품부는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해 지난해 다수확 벼 종자 2천3백톤을 수확하였으며, 올해는 생산된 종자를 현지 농업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국별 종자 보급체계도 구축하였다. 이에 더해, 케이(K)-라이스벨트 교육 동영상을 마련함으로써 아프리카 농업인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벼 재배기술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교육 동영상은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 소개 및 영농 단계별 벼 재배 방법을 담은 총 5편으로 구성되었으며,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영어와 불어로 동시에 제작하였다. 국내에는 8월 1일부터 농식품부(www.mafra.go.kr) 및 농어촌공사(www.ekr.or.kr) 누리집, 유튜브 등에 게시된다. 아프리카 현지에서는 마을별 집합교육 등에서의 활용 및 참여국 정부를 통한 확산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혜련 농식품부 국제협력관은 “이번 교육 동영상은 여러 아프리카 농업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에 기반하여 만들어진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