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식품 분야 「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최종 25개 과제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기 위해 총 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농업 생산부터 식품 제조·유통, 농촌 생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융합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AI 응용제품을 1~2년 내 시장에 조기 출시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진원은 엄격한 공모와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25개 혁신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스마트팜,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농촌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응용제품의 실증과 고도화를 추진하며, 사업기간 내 시장 진출 및 사업화를 목표로 연구개발과 현장 실증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특히 농진원은 일회성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업 전 과정에 걸쳐 밀착 관리를 추진한다. 본격적인 착수에 앞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방향, 협약 방식, 사업비 집행 지침, 성과관리 체계 등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동우)는 최근 올바른 농약 사용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2026 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 1만부를 사전 주문 형식으로 제작(약제별 상·하권)하여 회원사, 농약 관련 정부 주요 기관, 판매처, 농업인 등에 배부했다. 이번에 발간된 「2026 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는 올해 4월 30일 기준으로 국내에 등록된 회원사의 전 품목 적용 대상, 사용 방법, 특징 및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수록한 국내 유일무이한 농약 사용 안내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 발생이 늘고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엄격해짐에 따라,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부적합 농산물 발생을 막기 위한 정확한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더욱더 커진 상황이다. 본 지침서는 오남용 없는 올바른 농약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 농산물 생산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작물보호협회 조성필 전무이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올바른 농약 사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책자가 영농 현장과 행정·지도 기관의 필수 지침서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동그룹의 주물 소재·부품 전문기업 대동금속(각자대표 김준식·이풍우)은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최철진)과 '차세대 로봇 및 모빌리티용 신합금 부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동금속의 정밀주조·양산 역량과 한국재료연구원 모빌리티금속연구센터가 보유한 첨단소재 신합금 원천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로봇·모빌리티 부품의 개발·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동금속은 자동차, 농기계, 산업장비의 핵심 주물 부품을 공급하며 성장해 온 주물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선박엔진, 발전기, 반도체 장비, 산업기계 등 고부가 정밀주조 분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한국재료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내 대표 소재 전문 연구기관이다. 금속·경량·극한재료 등 소재 전 주기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1,000건 이상의 보유특허와 기술이전 체계를 구축해 소재 원천기술의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그 연장선에서 첨단소재 설계부터 양산까지 일관 사업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양 기관은 향후 3년간 ▲신합금 설계 및 공정 최적화, ▲로봇·모빌리티용 금속 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콩과 보리의 재배면적 확대와 유통량 증가에 발맞춰 기존 벼와 밀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품종 확인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부터 콩과 보리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국립종자원이 개발한 유전자 표지(DNA Marker) 기반 분석기술을 도입해 국산 콩 13개 품종과 보리 52개 품종을 정밀 분석하여 품종의 순도를 과학적으로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 식량안보 강화와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 정책에 힘입어 콩과 보리의 재배면적과 유통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계약재배와 가공산업이 활성화되면서 농가, 종자업계, 유통업체 등을 중심으로 품종의 순도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려는 수요가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품종 확인 서비스는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품종을 유전자 분석해 객관적으로 판별할 수 있어 다른 품종이 혼입되거나 종자가 바뀌는 사례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종자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콩은 두부, 장류, 두유 등 용도에 따라 품종별 품질 특성이 크게 달라지고, 보리는 맥주·가공식품·사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품종 관리는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이석형 농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그룹의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대동에이아이랩(대표이사 최준기)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과 공공·민간 농업 AI 에이전트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진청의 공공 농업기술 정보와 대동에이아이랩의 현장형 AI 영농비서 서비스를 연결해 농업인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AI 영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공기관이 검증한 전문 농업 지식과 민간 기업의 고객 접점·현장 데이터를 결합해 농업 AI 서비스의 신뢰도와 활용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력의 중심에는 농진청의 농업 AI 'AI 이삭이'와 대동그룹의 민간 AI 영농비서 'AI 대동이'가 있다. AI 이삭이는 농진청이 보유한 검증된 농업기술 정보를 기반으로 공공 농업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대동이는 대동커넥트 앱에서 농기계 사용 안내, 재배·병해충 상담 등 농업 현장에 특화된 영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우선 AI 이삭이의 농업기술정보를 AI 대동이에 연계해, 이용자가 AI 대동이에게 농사 관련 질문을 하면 대동의 현장형 서비스와 농진청의 검증된 정보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가 '국내 최초 빌트인 냉난방' 기능이 탑재된 2027년형 5인승 골프카트 신제품 'GA310 HVAC'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GA310 HVAC'는 대동모빌리티가 설계·제조 단계부터 냉난방 공조 시스템을 적용해 개발한 골프카트로, 국내에서 해당 시스템을 양산 모델에 구현한 첫 사례다. 냉난방 공조 시스템을 통해 계절과 기상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탑승 환경에 대응하고, 사계절 라운딩에 필요한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 모델은 10m/s급의 강한 냉방 풍속을 갖추면서도 작동 소음을 65dB 이하로 억제했으며, 탑승자의 상하차를 감지해 전원을 자동 제어하는 착좌 센서로 배터리 사용 효율을 높였다.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EPS)을 통해 기계식 조향 방식보다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하며, 강화유리 윈드실드와 190mm 광폭 타이어를 적용해 시인성·내구성은 물론 접지력과 제동 성능도 확보했다. 여기에 루프 후면 반폐쇄형 수납함, 2열 USB 소켓, 전 좌석 선풍기 4개 등 주요 편의 사양을 공장 출고 기준, 기본으로 제공한다. 선풍기와 USB 소켓 등을 별도 유료 옵션으로 제공하는 일부 동급 모델과 달리,
농촌진흥청 이승돈 청장이 지난 15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동오 R&D센터를 방문해 농약 시험연구와 신제품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진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와 병해충 발생 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 연구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농자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오그룹 연구역량 집결한 농산업 융복합 연구센터 동오 R&D센터는 농약 전문기업 (주)경농을 비롯해 (주)조비, 글로벌아그로(주), 동오시드 등 동오그룹의 모든 계열사 연구조직이 함께 운영되는 농산업 융복합 연구센터다. 센터에서는 농약 등록시험과 신제품 개발을 비롯해 약효·약해 시험, 작물잔류성 평가, 환경생물독성, 이화학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물질 및 현장 맞춤형 솔루션 개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수실험실운영기준(GLP) 지정기관으로서 농약 안전성 평가와 등록시험 분야에서 국내 농약 산업 발전과 연구 신뢰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스마트온실·분석·합성시설 등 연구 현장 점검 이승돈 청장은 이날 동오 R&D센터의 연구
대동그룹의 주물 소재·부품 전문기업 대동금속(각자대표 김준식·이풍우)이 조선, 발전기, 산업기계, 반도체 장비 등 고부가 산업 분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올해 수주 목표액인 전년비 45% 증가한 700억원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동금속은 1947년 대동의 주조부에서 출발한 주물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설립 이후 자동차, 농기계, 산업장비 핵심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국내 주조 산업의 기반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자동차·농기계 중심의 기존 사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한편, 산업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가·품질·주조 기술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선박 엔진, 발전기, 산업기계, 반도체 장비 등 고부가 정밀주조 분야로 수주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분야는 고온·고압·진동, 진공 등 까다로운 사용 환경에 대응해야 해 치수 정밀도, 내구성, 기밀성, 표면 품질 등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고객 인증과 양산 신뢰성을 확보한 기업 중심으로 수주가 이뤄지는 고부가 산업군으로 평가된다. 대동금속은 사업 다각화 전략을 바탕으로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의 신규 수주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한화엔진의 선박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