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에는 예로부터 한해의 액운을 막고,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다섯 가지 잡곡을 섞어 지은 오곡밥을 먹는다.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종류는 시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찹쌀,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팥, 검은콩 등을 들 수 있다. 하얀색의 찹쌀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 좋고 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한 운문산자연휴양림을‘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운문산 자연휴양림은 주변 산림에 700여 종의 동・식물이 분포하고 있고, 겨울 산행과 산림욕을 함께 즐기기 좋은 곳으로 3개 광역시(부산・대구・울산)와 경…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지난 1월 24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영명보육원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을 실천했다. 농정원은 영명보육원에 떡국 떡 10kg, 쇠고기 15kg, 귤 50kg, 사과 40kg을 기증하고, 농정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영명보육원과 함께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6일 전주시외버스터미널, 전주역, 익산역 등 3개소에서 설맞이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와 가금육 소비 촉진 홍보를 실시했다. 농촌진흥청 허건량 차장과 직원 등 30여명이 AI 차단 방역 준수사항을 알리면서 가금육 소비 촉진에 다함께 참여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소장 김장래)는 지난 1월 24일 서울시 서초구 관내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나누는 등 2017년도 제1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aT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사이버거래소는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소통을 위해 고객사와 함께하는…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설 명절을 앞둔 24일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 청장은 지난 24일 대전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임산물 등 제수용품 수급 동향을 점검했다. 또한 대전 동구 자양동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임산…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마음을 나눈다. 정 청장은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전주에 소재한 호성보육원을 찾아 영유아 어린이들과 만나면서 시설 관계자를 격려한다. 이 자리에서 “영유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이진모)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지난 1월 24일 오후 전북 완주군 용진면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이산모자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국립농업과학원 이진모 원장은 “시설에 계신 모자 가정 여러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민족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사랑나누기 성금전달”과 “재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사랑을 함께 나눴다. 류갑희 이사장은 전 임직원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모은 100만원의 성금을 수원소재 아동복지시설인 ‘경동원’을 방…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이 24일(화),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요셉마리아의 집’과 ‘희망복지홈’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명절 때마다 본원, 지원별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금 전달과 봉사활동 등 나눔실천 행사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6일(목)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주요 ‘농업기계 보유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업기계 보유 현황조사는 통계청 승인통계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요 농업기계 16종의 현황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24년 주요 농업기계 16종 보유 현황은 총 197만8천대로 전년대비 0.7% 증가하였으며, 농기계 보유대수는 꾸준히 190만대 선을 유지하고 있다. 밭농업 기계화에 따라 파종기, 정식기, 관리기, 스피드스프레이어 등은 증가한 반면, 벼 재배에 사용되는 콤바인, 이앙기, 경운기는 감소 추세 경운기(516천대)가 지속적인 보유대수 감소에도 여전히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경운기를 대체하는 관리기(463천대), 트랙터(316천대)와 농산물 건조기(249천대) 순으로 보유대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밭농업 기계화에 따라 파종기, 정식기, 관리기, 스피드스프레이어(과수용방제기) 등은 증가하는 반면, 벼 재배에 사용되는 콤바인, 이앙기, 경운기 등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농업용
이삭거름 시비철이 다가왔다. 벼에 양분을 공급하는 이삭거름은 출수 약 15~25일 전에 뿌리는 것이 이상적이다. 다만 최근에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이삭거름을 살포할 수 있는 시기가 점점 짧아지면서 효율적이고 노동력 절감에 효과적인 항공 살포용 제품이 대세로 떠오른다. 드론용 이삭거름인 ‘으뜸규산NK·파워드론NK·이편한NK’가 주목받는 이유다. 균형 잡힌 ‘으뜸규산NK’, 고품질·다수확 특효 도복 예방에 효과적인 으뜸규산NK는 윤기 있는 양질미 생산과 각종 생리장해 예방을 돕는다. 함유돼 있는 규산과 고토와 붕소 성분 덕분이다. 규산질 비료는 벼에 효과적인데, 벼의 표피세포 조직을 물리적으로 강화해 병해충 침입을 막고 내병성을 높여 수량 증대에 기여한다. 잎과 줄기를 곧게 해 수광과 통풍을 개선하고, 탄소 동화량을 증가시켜 전반적인 생육 향상도 돕는다. 또한 토양 환경도 개선한다. 토양의 수소 이온 농도(pH)를 조절하고 토양 내 인산 효율을 높이며, 유기물 분해를 촉진한다. 과수 및 원예작물에도 사용할 수 있어 품질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의 다수확에도 기여한다. 아미톤 함유 ‘파워드론NK’, 대사활력 증진 고성분 웃거름인 파워드론NK는 미생물 추출 기술을 기반으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자사의 요소분해억제제 리무스(Limus®)를 적용한 요소비료가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바스프와 중국의 비료 제조업체 윈난 윈텐화(Yunnan Yuntianhua Co., Ltd.)는 2023년 중국에서 공동으로 온실가스 감축 관련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리무스를 적용한 비료가 미적용 비료 대비 약 46,584톤의 이산화탄소(CO2e) 배출량을 감축한 것으로 검증됐다. 이 수치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윈텐화가 판매한 리무스 안정화 요소비료의 판매량을 기반으로 산출한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중국 내 기후 스마트 농업 이니셔티브에 기여하는 동시에, 향후 글로벌 확대 가능성까지 입증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 결과는 국제 표준인 ISO 14064에 따라 독립적인 심사 기관의 검증을 받았다. 또한, ISO 14064 기준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보고하는 감축·제거 프로젝트들을 등록하는 공개 데이터베이스인 GHG CleanProjects® 등록부에 등재됐다. 해당 시범사업의 결과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글로벌 탄소관리 및 지속가능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퍼스트 클라이밋(First Climate)과도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소 피해 예방이 요구된다.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일소 현상은 작물에 세포막 손상, 광합성 저해 등 생리적 장해를 유발한다. 지난해에도 전국의 과수 농가들이 일소 피해로 극심한 몸살을 앓았다. 동오그룹의 친환경 솔루션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주)는 우수한 효과와 뛰어난 지속력을 지닌 ‘울트라브이·울트라킹’으로 농가들의 고민 해소에 나섰다. 여름철 과수 지키는, 현명한 선택 글로벌아그로(주)의 울트라브이와 울트라킹은 친환경 일소 방지제다. 여름철 작물의 최대 위협 요소인 강한 자외선과 고온 스트레스로부터 작물을 보호한다. 아연과 불포화지방산, 아미노산, 다당류 등 작물 보호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고온기 작물 조직의 세포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항산화 작용 체계도 갖췄다. 플라보노이드(flavonoid) 베타카로틴(β-carotene), 토코페롤(비타민E)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포함돼 고온기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활성산소(ROS)로 인한 피해를 억제한다. 살포 후 세척이 필요했던 기존의 일소 방지제 제품 단점도 보완했다. 울트라브이와 울트라킹은 불포화지방산과 아미노산으
전국이 19일부로 장마철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장마 일수는 21.4일로, 총 472mm의 비가 전국에 쏟아졌다. 올해도 상황은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온과 잦은 비로 발병하기 쉬운 노균병에 대비해야 하는 이유다. 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하는 노균병은 한번 발생하면 빠르게 전 포장으로 병이 확산돼 작물의 생육을 지연시킨다. 노균병 방제를 위해 꼭 구비 해야 할 제품을 간추렸다. 치료와 예방을 동시에 ‘퀸텍’ 퀸텍은 노균병이 발병한 농작물에 살포하면 병반이 확대되는 것을 막는다. 기존 제품과 달리 병원균의 유주자, 피낭포자, 피낭포자 발아, 균사신장 등 유성 생식단계와 무성 생식단계 등 7개의 단계에 작용해 확실한 효과를 보장한다. 무, 배추, 양파 등 다양한 작물에 사용할 수 있으며 내성 관리도 쉽다. 무인 항공 방제로도 활용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효과도 뛰어나다. 약효도 오랫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이상기후에 따른 기습호우에도 대응 가능하다. 노균병 철벽 방어 ‘미리카트’ 미리카트는 노균병 전문 약제로 뛰어난 예방효과를 발휘한다. 사이아조파미드 성분으로 구성돼 기존 약제에 교차저항성이 없다. 2차 감염과 병해 확산 방지 효과가 탁월하며 약흔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7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매카니 유현탁제 폭우에도 안정적인 약효 … 탄저병 예방ㆍ치료 ‘매카니 유현탁제’는 비가 많이 내려도 안정적인 약효를 발휘하는 강력한 탄저병 전문약이다. 예방과 치료효과를 동시에 발휘하며 약효가 빠르게 나타난다. 유제의 장점인 침투이행성과 액상수화제의 장점인 약제 부착력 증진이라는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유현탁제라 방제효과가 탁월하다. 고추 탄저병과 갈색점무늬병을 동시에 방제하며, 사과·감·복숭아·포도·딸기·수박·대추·복분자·포도 등 다양한 작물의 탄저병에 등록됐다. 고추와 콩의 탄저병은 무인항공기를 활용해 간편하게 방제할 수 있다. 스트라이크골드양파 구형∙구피색∙저장성이 뛰어난 프리미엄급 중만생계 양파 ‘스트라이크골드양파’는 6월 중순에 수확할 수 있는 중만생계 양파로 엽색이 진하고 잎이 가늘고 길쭉하며, 잎 꺾임이 적다. 구의 모양은 고구형으로 구피색이 매우 진하고 균일도와 수량성이 우수하다. 도복이 균일하게 진행되며, 저장성이 매우 우수해 오랫동안 저장하기 좋은 품종이다. 헬리앤드론하이엔 드론ㆍ무인헬기에 사용하는 항공살포 전용 고품질 액비 ‘헬리앤드론하이엔’은 드론 및 무인헬기로 손쉽게 사용할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7월 추천 품종으로 가을스타 배추, 청명가을 배추, 더하드 토마토를 추천했다. 김장철 최적의 선택 가을스타 배추 가을스타 배추는 농가, 유통인, 절임업체 모두가 선호하는 복합내병계 고품질 가을배추로 김장철 최적의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뿌리혹병, 바이러스병, 노균병 복합내병성으로 재배가 용이한 것이 큰 장점이며 결구형태는 포피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해 망 작업시 외관이 우수하여 시장 출하시 우수한 시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고소한 맛으로 저장성이 뛰어나고 쉽게 물러지지 않아 아삭아삭하여 절임 배추로 안성맞춤이다.외엽색은 농녹색으로 엽색이 진하며 외엽이 가지런하여 입모가 우수하다.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으로 중륵의 뻗음이 좋고 맛이 좋아 상품성이 우수하다. 맛과 품질을 겸비한 청명가을 배추 청명가을 배추는 추석 전 부터 김장 출하용까지 최고의 맛과 품질을 겸비한 가을배추이다. 재포성이 우수하여 청기가 오래 유지되며 뿌리혹병 내병성으로 재배가 용이한 품종이다. 결구 형태는 포피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하며 수분함량이 적당하여 맛이 아주 좋고, 외엽색은 농녹색으로 내서성이 양호하다.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이며 엽수분화가 많고 중
농촌진흥청은 녹두 유전자원의 다양한 성분을 평가해 단백질 함량 등이 우수한 자원을 선발,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백질우수 식물체_IT178403 단백질우수 꼬투리_IT178403 단백질우수_종자_IT178403 녹두는 20~25%가 단백질로 이뤄져 아시아권 국가의 주요한 단백질원이다. 조리 시간이 짧고 소화가 잘돼 나물, 죽, 선식 등으로 가공해 소비한다. 단백질과 함께 전분,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유용성분이 들어 있어 영양적 가치가 높다. 최근 국내에서도 숙주 소비가 늘면서 녹두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연구진은 한국, 중국, 인도에서 수집한 136개의 녹두 유전자원을 무게에 따라 구분하고 플라보노이드(비텍신, 이소비텍신) 등 주요 유용성분, 항산화 활성 등을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비텍신과 이소비텍신은 136개 모든 자원에서 검출됐다. 이 두 성분 모두 피부 노폐물 축적 방지, 노화 예방에 효능이 있는 성분으로 연구진은 이 중 두 성분 함량이 풍부한 자원(IT289145)을 선발했다. 이외에도 단백질 함량이 높은 IT178403, 전분 함량이 높은 IT0
잡초와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모내기가 마무리된 6월엔 잡초 방제가 벼 농사의 향방을 가른다. 이 시기를 놓치면 급격히 자라나는 잡초가 벼의 생육, 수확량, 품질 등에 악영향을 끼친다. 잡초 방제를 위해선 적절한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 논에 발생하는 잡초 종류와 생육 상태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제초제가 다르기 때문이다. 농가들이 잡초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주요 제품 3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고엽기 ‘피’에 확실한 후기 제초제 ‘로얀트’ 로얀트 유제는 피 방제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피 5엽~분얼 초기, 이앙 후 30일 이내에 살포하는 것이 좋다. 저항성 피에 대한 방제 효과가 우수하며 잡초 생장점에 영향을 미쳐 재발생을 억제한다. 또 피는 뚝뚝 끊고 광엽은 꼬아 죽여 눈에 보이는 시각적 효과도 우수하다. 피뿐만 아니라 물달개비와 여뀌, 벗풀 등 광엽 잡초를 방제하며 약액이 잡초 아랫부분까지 골고루 묻도록 살포한 후 2~3일 뒤에 물을 대는 것이 효과적이다. 광엽 잡초와 사초과 잡초에 딱, ‘갑부촌’ 갑부촌 입제는 광엽 잡초와 사초과 잡초에 효과적이다. 물달개비와 벗풀은 초장 15cm, 올방개와 올챙이고랭이는 초장 30cm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연일 계속되는 비로 세심한 농작물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원예작물에서는 칼슘 결핍 증상 발생이 크게 우려된다. 고추 과실 끝 괴사, 토마토 배꼽썩음병, 사과 고두병, 무름병, 열과, 팁번 등이 대표적인 칼슘 결핍 증상이다. 장마철 원예작물 칼슘 결핍이 발생하는 원인은 ▲과습으로 인한 뿌리 기능 저하, ▲높은 습도로 인한 증산작용 방해로 낮은 칼슘 이동성, ▲강우로 인한 양분 용탈 등이 대표적이다. 강우로 인해 토양이 물에 잠기거나 습해지면 뿌리 생육이 떨어진다. 칼슘은 주로 뿌리에서 흡수되는데 뿌리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칼슘 흡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이다. 또한, 칼슘은 식물 체내에서 이동성이 매우 느린 원소이다. 주로 작물의 물관을 통해 증산작용으로 이동하는데, 장마철의 높은 습도는 증산작용을 방해하여 칼슘이 필요한 생장점이나 과실의 끝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게 한다. 특히 많은 비는 토양 속 칼슘과 같은 중요한 양분들을 씻어내려 토양 속 깊이 이동시키거나 유실시킨다. 칼슘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배수관리를 기본으로 하고 빠른 흡수가 가능한 칼슘제로 엽면시비를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킬레이트 처리가 된 킬레이트 칼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