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에서 운영 중인 농가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SG한국삼공(주) 카카오 플러스친구’ 가입자가 1천명을 돌파하며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G한국삼공(주) 카카오 플러스친구’ 서비스는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정보형 메시지가 발송되는 서비스다. 농가의 관심도가 높은 병해충발생정보, PLS 대비 작물별 등록약제 안내, 1:1 문의, 시기별 맞춤 방제정보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손쉽게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이용은 카카오톡을 실행하여 검색창에서 ‘삼공’ 검색 후 친구맺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 선별된 정보를 얻고 싶지만, 검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고려하여 이번 서비스를 운영중이다”라며, “앞으로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병해충 관련 맞춤형 방제 정보를 발빠르게 전달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G한국삼공은 카카오 서비스 외에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서도 다양하고 유익한 병해충 방제 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댓글을 통해 해당 약제를 견본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4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의 미래대응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마이크로바이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의 미래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분야별 초청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서울대 천종식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연구 및 산업적 동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농식품분야와 환경분야, 축산분야별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농식품 분야는 연세대학교 김지현 교수가 ‘농식품 분야에서의 마이크로바이옴 투자와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미생물 유전체전략 연구사업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환경 분야는 고려대학교 박우준 교수의 ‘마이크로바이옴과 생태계 기능’ 발표와 함께 충북대 한남수 교수가 ‘식품이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발표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끝으로 ▲축산 분야는 부산대학교 김명후 교수가 ‘축산분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동향 및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연구분야별 미래대응 방안 수립을 위해 미생물, 식품, 축산, 정보구축의 4개 분과로 나누어 전문
글로벌 농업전문 선도기업 신젠타코리아가 7월 10일부터 9월 15일까지 ‘에이팜’ 구매고객 감사대잔치를 실시한다. ‘에이팜’은 올해 5월 기준 82개 작물을 대상으로 161종 해충에 적용 등록된 국내 최다 원예작물 등록 살충제로서 올해 1월 1일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전면시행 이후 농업인들이 믿고 쓰는 PLS 대표 살충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젠타코리아는 ‘에이팜’ 사용 고객들의 지속적인 신뢰와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에이팜’ 구매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에이팜’을 구매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에이팜’ 제품 구매처에 비치된 응모권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에이팜’ 구매 1병당 1장씩 응모권을 제출할 수 있다. 경품 내역은 바디프랜드 고급 안마의자 1명, 100cc 대림오토바이 10명, 쿠쿠 전기밥솥 100명이며, 당첨자는 10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신젠타코리아 이준택 마케팅 본부장은 "PLS 시행 이후 ‘에이팜’이 지속적으로 고객 호응을 얻고 있어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경품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계속해서 전국의 많은 농업
초여름을 맞아 농작물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 가운데 멧돼지 등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농가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전국적으로 멧돼지의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산 인근에 있는 농가에는 비상이 걸렸다. 하루가 멀다 하고 멧돼지가 출몰해 애써 가꾼 감자, 옥수수, 고구마 등을 무차별적으로 먹어치우기 때문이다. 멧돼지가 출몰한 지역은 올해 농사가 초토화되어 수확은 아예 불가능할 정도라고 한다. 시중에는 멧돼지를 포획할 수 있는 트랩, 덫 등이 보급되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설치가 번거로워 제한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기피제도 여러 종류가 출시되고 있지만 효과가 높지 않아 농가들이 사용을 망설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멧돼지 전문 기피제 ‘멧돼지가라’가 높은 퇴치효과를 자랑하며 농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멧돼지가라’는 농자재전문기업으로 유명한 ‘파인아그로’가 공급하고 있는 제품으로 멧돼지에 대한 높은 퇴치효과가 가장 큰 장점이다. 멧돼지의 후각을 자극하여 기피효과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제품을 섭취할 경우 불쾌감을 주도록 고안되어 멧돼지의 접근 차단효과를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멧돼지 가
▲ 제2회 ‘2019 서울 HMR 쿠킹&푸드 페어’에 참석한 주요 내외빈들이 개막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가정간편식(HMR) 전문 전시회인 제2회 ‘2019 서울 HMR 쿠킹&푸드 페어’를 개최한다. ‘모두의 간편식! 주방없는 레스토랑’을 컨셉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총 100여개 업체 160부스가 참가하여 참신한 HMR 신제품부터 최신 가공·포장기술까지 국내 가정간편식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금년도 HMR 월드마켓포럼에는 일본의 업계 및 학계 인사와 미국 3대 식품 소매기업인 슈퍼밸류(SuperValu)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주제로 간편식 산업에 대한 강의 및 토론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주요 발표주제는 ▲아시아 HMR 시장의 주요 트렌드 ▲일본 80조 유통기업 이온리테일 그룹의 HMR 전략 ▲한국 HMR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인가 ▲HMR, 포장기술이 성패를 좌우한다 ▲HMR의 온라인 마케팅과 유통구조 등이다. 올해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
최근 농촌진흥청 발표에 따르면유충(어린벌레) 시기에 옥수수의 잎과 줄기를 갉아먹는 등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는 열대거세미나방이 제주에 이어 내륙에서도 발생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현재 각 지역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서남해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거세미나방의 신속한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열대거세미나방 발생 확인 시, 해당지역 농촌진흥기관과 공동으로 방제작업 지도와 등록된 적용약제로 신속히 방제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열대거세미나방에 등록된 나방전문약제인 ‘애니충’ 액상수화제를 추천하고 있다. ‘애니충’ 액상수화제는 열대거세미나방에 대해 벼, 고추(단고추류 포함), 녹색꽃양배추(브로콜리), 배추, 부추, 상추(양상추 포함), 시금치, 양배추, 오이, 콩, 토마토(방울토마토 포함)등 11개 작물에 등록돼 있다. 나방근육수축제인 ‘애니충’ 액상수화제는 나방전문 살충제로 나방의 근육을 수축시키는 독특한 작용기작을 가지고 있다. 또한 나비목 유충이 살포된 작물을 조금만 가해해도 섭식을 중단하므로 가해 흔적이 적어 보다 깨끗한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유용곤충·천적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시 양재동 소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농업기술 100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19 농업기술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3회를 맞는 박람회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농수산대학교, 각 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중앙회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해가 거듭될수록 농업인과 도시민 등 참관객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 최대의 농업기술 종합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농업의 힘으로 성장해 온 우리나라의 100년을 돌아보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100년의 성과를 중심으로 농업의 미래 가치에 대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특별 전시와 스마트 농업 기술 프로그램은 이번 행사의 ‘백미’로 준비를 철저히 했다. 주제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우리농업 100년 특별 전시>는 농업 기술의 가치에 대해 국민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마련했다. ‘농업인의 항일투쟁’,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이끈 농업 성과’, 기술 발전으로 달라진 ‘음식
농촌진흥청이 지난 20일 열대거세미나나방의 첫 국내 유입을 공식 확인함으로써 추가 발생 및 확산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적극적인 조기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80여종의 식물을 가해하는 광식석 해충으로, 아메리카 대륙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로서 최근 몇 년간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하였으며 금년에는 중국 및 대만에도 발생하여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 사진은 열대거세미나방 성충과 유충 (사진출처: 농촌진흥청) 열대거세미나방의 국내 발생이 확인된 제주도는 물론 서남해 지역 및 기타 지역에서도 추가 발생이 가능하므로 주의 깊은 예찰과 함께 발생 확인 즉시 전문 약제를 처리해야 한다. 지난 5월말 농촌진흥청에서 열대거세미나방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살충제를 선제적으로 등록하여 준비한 바 있으며, 신젠타의 9종의 약제가 20개 작물에 등록되었다. 에이팜, 매치, 가이던스, 앰풀리고, 볼리암타고, 스토네트, 미네토엑스트라, 쏘로스, 주렁이다. 신젠타는 외래해충의 확산과 정착을 저지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방제와 더불어 지속적인 방제효과가 기대되는 약제를 적용 작물 등록 확인 후 농업현장에서 권장되도록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작지만 뛰어난 작업성으로 과수, 밭뿐만 아니라 수도작까지 작업 가능한 신형 'CS240(24마력)'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전 모델이 과수원이나 밭작물 농가의 세컨트 트랙터 높은 호응을 받은 것에 초첨을 맞춰 과수와 밭 작업성을 높이면서 고객에게 더 큰 사용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수도작까지 작업이 가능하게끔 개발했다. 전장×전고×전폭이 2,623×2,323×1,027(㎜)로 기체 크기가 작아 과수원이나 하우스 좁은 공간 내에서 작업이 수월하다. 여기에 프레임 바디 구조를 적용하고 24마력 엔진을 탑재해 로티베이터, 쟁기, 로더, 모어(제초) 등의 농업용 작업기부터 제설용 '블레이드', 화물운반용 '트레일러' 등을 부착 사용할 수 있다. 이전 모델 대비해 연비는 10% 높이고 PTO 효율은 최대 93%까지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해 작업성을 높였다. 5-12인치 전륜타이어, 8-16인치 후륜 타이어를 채택해 지상고를 30㎜ 높이고 방수에 뛰어난 밀폐형 미션 구조를 적용해 제초, 잔가지 파쇄 등의 과수 작업 효율성을 높이면서 수도작까지 작업이 가능하게 했다. 운전석의 앞뒤 폭도
최근 6월 낮과밤의 기온차가 심하고 강수량은 많아 지난해에 비해 전국적으로 벼물바구미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물바구미는 연 1회 발생하여 벼 잎을 세로로 갉아먹고 잎집 하단부에 산란을 한다. 대표적인 피해 증상은 유충이 벼의 뿌리를 갉아먹어 손상시키며, 성충의 경우 벼 잎에 세로 형태의 흰색의 띠모양 식흔을 남긴다. 벼물바구미는 발생초기 적용약제를 살포하면 쉽게 방제가 되는 해충으로 본답 예찰을 통해 밀도가 증가 시 반드시 적기에 약제 처리하여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협케미컬은 이에 적합한 종합살충제 ‘마샬’ 입제를 추천했다. ‘마샬’은 벼물바구미를 비롯하여 벼멸구, 먹노린재 등 수도 초기해충과 밭작물 토양해충 등 광범위 해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강력한 침투이행성으로 빠르게 약효를 발현하며 ‘상수원 보호구역’에도 안심하고 사용가능한 약제다. 수도 본답 처리 시 해충 발생 초기 물을 얕게 대고 10a(1,000m²)당 4kg을 살포하면 된다. 한편 ‘마샬’은 벼를 비롯한 파, 마늘, 감자, 배추 등 다양한 작물에 등록되어 수도해충과 토양해충 방제에 사용할 수 있다.
모가 한창 생육해아 하는 요즘 전국적으로 수도 저온성해충이 크게 증가해 농가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보통 모내기 및 활착기에 알맞은 아침 최저온도는 13℃ 내외다. 그러나 올해 5월 중순과 5월 하순 두 차례에 걸쳐 기온 급강하 현상이 나타났다. 경북지방은 모내기가 한창이던 지난 5월 21일 4℃, 5월 29일 6℃까지 기온이 떨어졌으며, 충남지방과 충북지역도 8℃까지 기온이 떨어지기도 했다. 따뜻하다는 수도권에서도 9℃까지 곤두박질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현재 전국적으로 벼잎물가파리, 벼물바구미, 벼잎굴파리 등 저온성 해충들이 크게 증가해 농작물의 생육을 위협하고 있다. 벼물바구미 유충은 뿌리활착을 방해하며, 잎굴파리는 벼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입힌다. 한편 저온성 해충에 의한 어린모 피해가 늘어나자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농가들의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경북 상주시는 “5~6월 급격한 기온차로 벼 해충이 창궐할 기미가 있어 방제를 서둘러야 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충북 제천시도 긴급 예산을 편성하고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