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BASF)는지난 27일 바이엘(Bayer)이 몬산토(Monsanto) 인수와 관련하여 처분하는 추가 사업 및 자산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협약된 사업을 보면, ▲ 눈헴(Nunhems®)을 글로벌 등록상표로하는 바이엘 채소종자 사업 전체 ▲ 폰초(Poncho®), 보티보(VOTiVO®), 코페오(COPeO®), 일레보(ILeVO®) 브랜드의 종자 처리 제품 ▲ 하이브리드 밀 관련 R&D 플랫폼 ▲ 최첨단 디지털 농업 플랫폼 자비오(xarvioTM) 이밖에도 호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이엘의 유채유사업, 산업 응용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유럽의 글라이포세이트 기반 제초제 사업, 카놀라 등급 유채유 연구, 특정 비선택성제초제 및 살선충제 연구프로젝트 또한 포함돼 있다. 이번에 바스프가 추가 인수하기로 합의된 사업 및 자산들의현금 매각가는 17억 유로로 완료 시점에 조정될 수 있으며 해당사업들의 작년 매출액은 약 7억 4,500만 유로에 육박한다. 바스프가 이번 협약에 앞서 작년 10월에 합의한 바이엘의 글로벌 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 비선택성제초제사업, 특정 시장의 주요 작물 종자 사업, 형질 연구와 육종, 그리고 리버티링크(Liberty
동양물산(대표 김희용)이 스리랑카 현지 사정에 맞게 개선한 경제형 수출모델 TE50 맞춤형 트랙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수출확대에 더욱 주력할 전망이다. 동양물산은 고급형 트랙터 개발과 판매로 해외에서 명성이높지만, 아시아 지역과 아프리카, 중동 등 저개발국가 및단순작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경제형 트랙터로 공급되고 있는 40마력급 TE40과 50마력급 TE50 모델을현지 요구조건에 맞춘 맞춤형 트랙터로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스리랑카는 인구 2100만명으로 1인당 국민소득은 약4000불 정도이다. 주요 농산물은 차, 고무, 코코넛과쌀 등이며 식량확보 차원에서 국가적으로 농업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국가이다. 특히 기존의 농기계시장이 경운기에서 트랙터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아직까지 트랙터 시장 규모는 연간 4000~5000대 규모로 50% 이상이 인도에서 수입되고 있으나 아시아시장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동양물산도 적극적인 공략을 통해 서남아, 동남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스리랑카에공급하는 트랙터는 연간 300~400대로 예상된다”며 “향후 점차적으로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국내 1위 농기계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달 26일 과수 작업에 특화된 25마력대 소형 트랙터 LK28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트랙터는 좁은 과수원에서 좀 더 수월하면서 효율적으로작업을 하기 위해 크기를 더욱 컴팩트하게 만들고 힘, 중량, 타이어사이즈를 키워 견인력과 접지력을 극대화해 무거운 작업기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방향지시등 및 후미등의 위치를 변경하고 크기를 줄였다. 방향지시등의 위치를 기존 모델 대비 225mm 하향 채택했으며 후미등은크기를 축소하고 펜더 후방으로 옮겨 나뭇가지 등과의 충돌로 인한 파손을 방지했다. 전장X전고X전폭은2655mm × 2620mm × 1520mm이고 최저 지상고가 18mm 높아진 283mm로 지면의 돌출 구조물과의 충돌을 방지했다. 이 모델은 기존 모델과 대비해 배기량과 토크 라이즈가 각각 16%, 25% 향상된 1,647cc 25마력 엔진을 탑재해 부하작업 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국내 동급 마력 트랙터 대비해 배기량은 20~60%가, 유압 양력은50~60% 높아 그 어떤 트랙터보다 강한 힘을 실현한다. 특히기체 중량이 국내 동급 마력트랙터보다 20~
파인아그로케미칼(주)(대표 정장훈)은 지난 19일 서울스퀘어 대회의실에서 미국 동물피해 경감제 전문회사인 메시나스(MESSINAS)사와 국내 및 아시아 총판에 대한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날 업무제휴 체결과 함께 파인아그로케미칼 전국 11개 총판 사장들을 대상으로 메시나스사의 제임스 메시나 부사장이 친환경 동물피해 경감제에 대한 제품교육을 직접 실시하면서 총판 사장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제품판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메시나스사의 동물피해 경감제는 미국 FDA가 각종 유해동물 기피효과를 인정하였으며, 모든 상품은 천연물 추출 식물성오일이 주성분으로 인체 및 작물에 해가 없다. 또한 사용이 간편하고 한 번 처리로 30일간 그 효과를 지속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대표상품인 노루, 고라니 등의 피해를 경감시키는 플롯세이버(PLOTSAVER)는 미국에서 이미 30년 이상 판매되면서 그 효과를 인정 받아왔으며, 리본형태로 재배지역에 지주대를 세워 1줄만 설치하면 된다. 30일 이후에는 약액을 희석하여 스펀지를 이용 리본에 발라주기만 하면 그 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다. 이날 정장훈 사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그동안 판매해 오던 조류 및 멧돼지 피해경감제
▲ 경북 성주 참외 재배 하우스에서 풍년농사지원 활동을 하는 농우바이오 임직원(좌측 2번째 최유현 대표)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가 지난 18~20일까지 3일간 30여명의 임직원이 대한민국 참외재배 일번지인 경북 성주지역을 방문해 본격적인 참외 수확철에 접어든 농가지원에 나서 호평을 받았다. 농우바이오는수확 후 관리 및 출하 관련 정보와 지역 내 종자대리점을 방문해 참외품종 선택 및 재배관리 요령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풍년농사지원 스타트 업’ 행사를 진행 했다. 농우바이오는 농협경제지주의 자회사로 고품질의 참외 종자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해 농가들의 실질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매년 참외가 본격 출하되는 4월에 경북 성주 지역을 꾸준히 방문해 찾아가는 서비스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풍년농사지원 스타트 업’ 활동은 그동안 재배농가 위주로 진행 되었던 것을 지역 내 종자대리점까지 확대해 실질적으로 좋은 종자가 농민들에게 전달되고, 아울러 고품질의 참외를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교육을 함께 병행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미를 갖고 있다. 최 대표는 임직원들과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대리점주가 신제품 개발 및 양산 제품개선의 모든 단계에 참여해 고객니즈 및 시장트렌드를 반영하는 제품개발협의 기구인 '대리점 품질평가단'을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 대동공업 대구공장에서 하창욱 사장(앞줄 왼쪽3번째)을 비롯한 임직원과 평가단 소속 대리점주들이 첫번째 회의를 기념하고 있다. 평가단은 150개 대동공업 대리점주 중 일정 기간 이상의 대리점 운영 경력과 높은 수준의 기술 이해도를 갖춘 대리점주 20명을 선발해 위촉했다. 축산 트랙터 분과, 수도작 트랙터 분과, 하우스/과수 트랙터 분과, 콤바인 분과, 이앙기 분과로 구성돼 시장 조사, 신제품 아이디어 발굴, 고객 요구 사항 수집 활동을 진행하며 정기적으로 제품 개발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본사는 평가위원들로부터 양산제품의 개선의견을 청취하고, 필드의 경험에 의한 해결책과 아이디어를 연구원들의 기술과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2일 대동공업 대구공장에서 품질평가단 위촉식을 진행하고 올해 첫번째 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동공업 하창욱 사장을 비롯한 공장장, 국내사업본부장, 연구소장, 상품기획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 지난 14일 충남 부여군 세도면 세도방울공선출하회 교육장에서 대추형 방울토마토 ‘TY하이큐’ 평가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세도농협산지유통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회는 세도방울공선출하회 소속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지역에서 재배된 ‘TY하이큐’ 방울토마토 실물을 직접 시식하며 많은 관심과 호평 가운데 평가가 진행됐다. ‘TY하이큐’ 방울토마토는 내병성과 수량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농가재배에 문제가 많이 되고 있는 토마토황하잎말림바이러스(TYLCV)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에 대한 복합 내병계 품종으로 재배안정성이 매우 높고 초세가 강해 농가 재배관리가 용이하고, 꼭지 빠짐 및 열과에도 강해 후기까지 수량성이 높은 장점을 가졌다. 최유현 대표는 “미니찰 토마토 이후 유럽계 형태의 대추형 토마토 종자가 수입되어 판매량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TY하이큐’ 방울토마토 종자보급을 통해 국산 품종으로의 대체가 가능하게 됐다”며 “외국에 지불하는 종자 로열티를 연간 약20억원 절감함으로써 국내 자본의 해외유출 방지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부여지역 뿐만 아니라
유원에코사이언스(주)(대표 김헌성)는 지난 6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익산공장 준공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유원에코사언스는 지난해 11월 익산시 제3산업단지 총10,760㎡ 부지에 30억원을 투입하여 제품 창고동을 비롯해 전멸제초제, 수화제 제조설비와 입상수화제 포장설비, 수간주사제와 유액제 설비 등을 위한 제조동과 부대시설 등을 완공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익산공장 준공을 통해 압력식 수간주사제외에 산림용 약제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작물보호제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함을 기념함과 동시에 익산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 김헌성 대표는 “이번 익산공장 준공 기념식수는 유원에코사이언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뜻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식물보호 기술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사 임직원 및 주요 유통거래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장 입구와 진입로에소나무 1그루와 벚나무 8그루를 식재했다.
농협경제지주 자회사인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가 중국의 우수 종자기업 중의 하나인 중농종업유한공사(이하 중농종업)와 상호간 종자판매유통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0일 체결했다. ▲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 좌측 세번째)와 중농종업유한공사(사장 장욱홍 우측 세번째)가 업무협약 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 모습 농우바이오는 1994년 중국 북경에 세농종묘유한공사(이하 북경세농) 설립을 시작으로 하북, 광동 지역에 총3개의 현지 영업법인과 연구소를 운영 중에 있다. 북경세농은 중국내 유일한 100% 순수 한국자본(외자설립) 종자회사로서 한국의 우수한 채소종자를 수입하여 중국전역에 보급 및 현지에 맞는 품종을 개발 하여 중국농업 발전에 기여하며, 2015년도에 중국내 종자매출 1억위엔(한화 약180억원) 달성 이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중견 종자 기업이다. 또한, 중농종업은 중국 최대 국영협동조합체인 공소합작총사의 자회사로서 종자분야에 특화된 기업이며, 강서성, 산동성, 안휘성, 내몽고 등 중국 전역에 종자연구 및 유통거점을 두고 정부 국유사업인 옥수수, 밀 등의 식량 작물 위주의 종자보급을 담당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대통령 방
노린재류에 의한 두류 및 과실의 수량감소 및 품질저하 등의 농가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노린재류는 비행성이 뛰어난 그룹과 낮은 것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노린재류의 행동(비행) 특성에 맞는 페로몬 트랩의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페로몬이란 곤충이 같은 종 또는 다른 종의 개체에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체내에서 합성한 화학물질로 대기 중에 방출하여 냄새를 발생시킨다. 이러한 물질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해충을 방제하는 기술이 곤충페로몬 트랩 시스템이다. 그린아그로텍의 ‘충모아 노린재 트랩’은 노린재 집합페로몬으로 건강한 수컷 노린재가 먹이가 여기 있다고 알려주는 신호를 풍김으로써 암수와 노소를 구분 없이 모이게끔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본성을 이용한 특화된 통발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친환경적으로 방제가 가능하다. 설치 간격은 과원 바깥으로 50m 간격이며, 작물에서는 2~3m 떨어진 곳에 설치하면 된다. 높이는 지면에서 150cm 정도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농협경제지주(대표 김원석)는 지난 1일 기존의 ‘농협하나로앱’에 '농약「작물보호제」 앱(App)' 기능을 개선해 일반인들에게 배포했다. ‘농약「작물보호제」 앱(App)’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대비, 농업인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농약 사용정보를 즉시 검색 가능하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주요 기능으로 ▲로컬푸드 관련 상품내역, 매출(실시간 및 기간별), 정산내역 ▲영농정보 관련 외상구매계약내역, 농산물 출하내역, 계약재배 출하내역, 영농자재 구매내역, 병충해 처방내역, 미곡종합처리장 벼 수매내역, 공공비축 전작수매 ▲생산기업 관련 상품내역, 재고내역, 매출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다. 이외에도 하나로마트, 농협공판장, 농협주유소, 농촌인력중개, 농가용생산동향, 농협방역, 축산물플라자, 한우종합정보, 농약(작물보호)정보, 농업인정보화서비스, 농업인을 위한 추천앱 등 농업인은 물론 일반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들도 포함하고 있다. ▲ '농협 하나로앱'의 '농업인정보화서비스' 화면 ▲ '농협 하나로앱'의 기능별 바로가기 화면 농협경제지주 자재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개선된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