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는 지난 2일 바이엘 사업 및 자산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바스프는 이번 바이엘 사업 및 자산의 성공적인 인수를 통해 기존의 작물보호사업, 생물공학사업 및 디지털 농업 활동을 전략적으로 보완했으며, 동시에 종자, 비선택성제초제, 살선충제 종자처리 사업에 진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바스프 그룹 회장이자 CTO인 마틴 부르더뮐러(Martin Bruderm?ller)는 "이 같은 전략적 인수는 바스프의 강력한 농업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우수한 자산을 더해 혁신적인 잠재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더욱 광범위하고 매력적인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농업 솔루션을 담당하고 있는 사오리 두부르그(Saori Dubourg) 바스프 그룹 운영이사회 멤버는 "이번 인수로 바스프의 농업 사업을 변화시켜 농업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고 말하며, "함께 할 여정을 기대하고 있으며 새롭게 합류한 동료들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바스프는 작년 10월과 올해 4월, 바이엘이 몬산토(Monsanto)를 인수하면서 매각하는 사업 및 자산을 76억 유로의 현금 매수로 인수체결하며, 4500여명의 직원들이
(주)자연과미래(대표 박매호)에서 보급하는 친환경제제 ‘NF제충이’ 제품이 벼 생육기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먹노린재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경남 고성군 수도작연합회 우동완 회장(오곡실농원)에 따르면 매년 반복되는 먹노린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앙전·후 부터 꾸준한 예찰과 지역에 맞는 방제 방법으로 먹노린재 방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 우동완 회장은 수시로포장을 둘러보며 사전 예찰을 통해 방제 적기에 맞춰 방제를 하고 있다. 특히, 우동완 회장의 재배지는 산속에 에워 쌓인 지형으로 인해 월동 먹노린재의 피해가 심각할 수 있음에도 철저한 예찰과 정확한 약량 사용으로 주위지역의 심각한 먹노린재 피해와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 회장은 “영현면 지역은 ‘한살림’과 계약재배를 하는 만큼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는 지역농민들의 소득향상에 더욱더 사명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먹노린재 방제를 위해 자연과미래의 ‘NF제충이’를 작년부터 광역살포기를 이용해 먹노린재의 활동시기, 개체수에 따라 현장테스트 후 그때그때 약량을 조절해서 사용함으로써 최적의 방제가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 자연과미래의 'NF제충이'를 광역살포
농협 농우바이오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임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찾는 캠페인으로농우바이오는 지난 16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으로부터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승인받았다. 캠페인 참여기업에는 조달청 입찰 관련 적격심사 시 가산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소속 근로자에겐 외식, 여가, 여행 등 각종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자격을 획득한 기업 임직원은 일․생활균형 홈페이지에 접속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농우바이오는 국내 채소종자 기업 최초로 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는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이 됐다. 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는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켜가며 일할 수 있도록하여 임직원들이 평생 다니고 싶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몬산토 코리아(대표 이남희)가 지난 26일 제2기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나래’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이날 수료식에서 지난 6개월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몬산토 코리아가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Modern Agriculture)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총 170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40명의 서포터즈는 지난 1월, 1박2일의 발대식 겸 워크숍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강연과 현장 학습에 참여했다. 그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을 위한 몬산토의 통합 솔루션', '식량안보', '농업 생명공학기술', '육종' 등의 주제에 대해 전문가 강연을 들었고, 몬산토 코리아 조치원 육종연구소와 한국농수산대학교 스마트팜을 견학했으며 서울대학교의 식물육종 여름학교에도 참여했다. 서포터즈들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학습을 통해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특히 농업 생명공학기술에 대해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 하창욱)이 뉴질랜드 우수 딜러 11명을 7월17(화)일부터 20일(금)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국내 초청해 '뉴질랜드 우수 딜러 패밀러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에서 대동공업의 글로벌 수출 브랜드 '카이오티(KIOTI)' 판매 딜러 중 최근 3년간 꾸준히 매출이 신장 된 딜러를 한국으로 초청해, 딜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며 대동공업의 하반기 출시 신제품에 대한 품평과 사업 계획에 대한 공유의 목적으로 진행 됐다. 행사 기간 중 1~2일차는 한국 관광을 진행했고 3일차부터 대동공업 대구공장, 창녕연구소, 환영 만찬 일정을 소화했다. 대구공장에서는 디젤 엔진 및 완성형 농기계 생산 설비를 견학하며 제품조립, 안정성 및 품질검사, 출고에 이르는 제품 생산 전 과정 살펴보고 대동공업 제품 생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창녕연구소에서는 연구소 현황 소개와 함께 대동공업의 연구 개발 설비 및 제품별 실험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대동공업의 중장기 제품 라인업과 관련한 연구 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 듣고 개발 중인 시험용 기대를 체험하며 제품
(주)자연과미래(대표 박매호)는 최근 전남 화순군에서 갈색날개매미충 등 과수 돌발해충에 대한 농가 방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과수 돌발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사의 ‘그린포수’가 유기농 방제약으로 선정되는 등 외래해충 유기농 방제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산돼 가고 있다고 밝혔다. 자연과미래 관계자는 “최근 과수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전남지역 역시 발생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조기방제를 위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연 1회 발생하고 가지 속에서 알로 월동하는 해충으로 약충은 5월 중순~8월 중순에 나타나며, 성충은 7월 중순~11월 중순에 나타나서 주로 1년생 가지에 2줄로 산란한 후 톱밥과 흰색 밀납물질을 혼합해 덮는다. 이때 산란된 가지는 말라 죽으며 성충과 약충이 잎과 얼린 가지, 과실에서 수액을 빨아 먹고 부생성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전남에서는 2011년 구례에서 처음 발생하기 시작한 이후 급속도로 퍼져나가 2016년에는 13시군 40읍면 1,627ha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향후 그 확산속도가 매년 빨라질 것으로 예상
국내에서 육종한 항암배추가 맛과 품질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세계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능성종자 전문육종회사인 제일씨드바이오(주)(대표 김복동)가 육종한 세계최초 기능성 배추인 항암배추(등록명칭: 암탁배추)가 캐나다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일씨드바이오 관계자는"항암배추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약 60% 이상 높게 나타났다"며 "이러한 항암배추의 판매호조의 원인으로 ▲항암배추의 기능성이 널리 입증되었고 ▲항암배추의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나고 작황이 좋아 작년에 심어본 재배자에게 고소득 작물로 소문이 났으며 ▲가짜항암배추에 대한 단속으로 인하여 항암배추의 상품가치가 더욱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항암배추의 인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OTRA 현지 홍콩무역관의 소개로 연결된 캐나다 현지 채소유통 법인인 K사의 관계자는"올해 3월 수출된 항암배추 종자의 캐나다 재배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한다"며 "이는 일반배추보다 맛이 무척 뛰어나고 배추크기가 매우 크면서도 토양적응성이 좋아 작황이 굉장히 좋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서 "올해 7월에는 기존 주문량에 대한 약
SG한국삼공(대표 한동우)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실시한 농촌에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 장려상을 추가로 선정해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24일 밝혔다. SG한국삼공은 삶에 필수인 ‘식(食)’의 원천이자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 그리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한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농업인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농업에 관련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장에서 직접 땀 흘리는 일반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사연을 응모 받아 직접 사랑의 새참을 가져다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자는 취지였다. ▲ 천안지역 장려상 당선자와 마을 주민 SG한국삼공의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지난 5월 29일~31일까지 본상 새참이벤트를 성료한 가운데, 7월 10일~19일까지 9개지점 9개소(경기, 강원, 충남, 충북, 전북, 전남 2개소, 경북, 경남)를 추가선정 하여 장려상 새참 이벤트를 실시하였으며,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진심 어린 사연과 함께 응모자와 사연 당사자 모두에게 사랑의 새참과 푸짐한 상품을 전달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19~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8 케이팜(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의 든든한 파트너' 주제로 박람회 참가업체 중 최대 부스인 180㎡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총 8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귀농·귀촌인이 선호하는 밭과 하우스 농사에 적합한 20~60마력대의 소형 트랙터인 CS240(24마력), LK280(25마력), DS520V(50마력), DK600(58마력)와 수도작에 맞는 중형 트랙터 RX730(73마력)와 경운기의 대체 농기계로 농촌에서 이동 및 운반용으로 적합한 다목적 디젤 운반차 메크론 2450 및 전기 운반차 EV0100LA 모델 그리고 농업용 드론 MG-1S를 전시한다. 이중 LK280과 메크론 2450은 올해 출시한 신모델이다. LK280은 과수 작업에 특화된 25마력대 소형 트랙터로 좁은 과수원에서 좀 더 수월하게 작업 하기 위해 크기를 더욱 컴팩트하게 만들고 힘, 중량, 타이어 사이즈를 키워 견인력과 접지력을 극대화해 무거운 작업기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에 있던 경북지역본부를 올해 경상북도 구미시로 이전하며 지난 7월 11일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동공업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992년부터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에 위치에 지역 내 25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제품 및 부품 공급, 제품 점검 및 수리, 영업판촉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다.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대동공업이 생산 판매 모델을 비롯해 특판 제품 등 제품 라인업이 확장되면서 대리점 및 지역 고객들에게 신속한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선된 인프라의 신사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전을 단행하게 됐다. 올해 1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공사를 진행해 마련된 경북지역본부(경북 구미시 장천면 송신로493) 신사옥은 대지면적 약8,000㎡(약2,400평), 건물면적은 2,376㎡(약720평)로 이전 지역본부보다 약2배 정도 넓은 공간에 사무동, 부품창고, 정비공장, 세척장, 기대 보관장의 시설이 갖춰줬다. 사무동은 2층 건물로 1층은 238㎡ (약 72평)로 사무실 및 상담실이 2층도 238㎡ (72평)로 회의실, 남녀탈의실
한국비료협회(회장 이광록)는 지난달 25일 대북 비료지원 등과 관련하여 무기질비료의 우선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북한의 척박한 토양과 농업환경이 열악하여 과거 비료지원을 보더라도 요소, 복합비료 등 무기질비료 위주의 공급을 통해 조기에 부족한 식량의 확보가 가능하였다. 특히 북한의 척박한 토양을 개량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인위적으로 퇴비 등 유기질비료를 유입하는 방안도 있지만, 자체 토양에서 농작물 생육을 활성화시켜 수확 후 남는 볏짚 등 유기물을 환원시키는 자연순환적 토양관리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대북 비료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999~2007년 간 연평균 20~35만톤 수준으로 요소·복합비료·황산암모늄 등 고성분 비종의 무기질비료 위주로 진행돼 왔다. 국내 비료수급 상황은 작년말 무기질비료 생산능력은 연간 428만톤으로 현재 가동율은 55% 수준이다. 올해 5월말 기준 무기질비료 재고는 29만5000톤으로 요소 4만 9000톤, 복합비료 19만톤, 황산암모늄 등 5만6000톤이다. 무기질비료 지원을 위해서는 원료공급 및 재료준비에 60여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료 수급에 필요한 기간은 동남아 40일, 중동 50일이 소요된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