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신임 차장에 라승용 국립농업과학원장이, 국립농업과학원장에 전혜경 전 국립식량과학원장이 내정됐다. 취임식은 오는 1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라승용 신임 차장 내정자는 방송통신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농학과에서 원예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농림부 국립농산물검사소에서 9급(농림기원보)으로 공직을 시작해 농진청 농약연구소, 원예시험장을 거쳐 호남농업시험장 식물환경과장, 연구관리국 연구운영과장 및 연구정책과장, 공공기관지방이전지원단장, 국립축산과학원장 등을 거치며 현재 농과원장을 맡고 있다.특히 라 차장 내정자는 고졸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해 1급 고위공무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게다가 연구직공무원으로는 유일하게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농과원까지 4개 연구기관을 모두 거친 진기록을 가지고 있다. 전혜경 원장은 여성으로는 최초로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장에 내정됐다. 이화여대 과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와 숙명여대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했다. 전 원장은 국립식량과학원장, 농촌생활연구소 가정경영과장, 농산물가공이용과장, 연구정책국장, 농촌자원개발 연구소장, 한식세계화연구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여성 최초로 본청 핵심 국장인 연구정책국장을
성보화학(주) 대표이사에 유용률 씨가 지난 26일 취임했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농생물학을 전공하고 성보화학 개발부, 기술보급부 및 영업부를 거쳐 영업본부 이사,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성보화학(주)의 발전과 더불어 한국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부팜한농(주)[임원급]△최영찬 작물보호사업부 영업지원 고문 △한태구 작물보호사업부 아그로텍 담당 △김광철 비료사업부 사업기획팀장 △고중익 인사팀 소속[부장급]△안중섭 작물보호사업부 영업담당 △최원재 〃영업관리팀장 △남경윤 〃예산지점장 △구회선 아그로텍영업관리팀장 △이승엽 작물보호사업부 아그로텍 강원지점장 △하정훈 비료생산기획팀장 겸 울산공장장 △조요셉 비료울산공장 생산관리팀장 △이창열 작물보호사업부 충추지점장 △진병철 〃 창원지점장 △김준일 비료사업부 수출팀장[차장급]△이일주 작물보호사업부 대전지점장 △전병관 〃 김제지점장 겸 전주지점장 △김동순 〃 순천지점장 △김종상 〃 광주지점장 △박판석 〃 아그로텍 경북지점장 △간태형 동부친환경농업센터 팀원 △조진기 비료사업부 사업기획팀 팀원[과장급]△한재용 작물보호사업부 의정부지점 팀원 △강구연 〃 청주지점 팀원 △김영주 〃 광주지점 팀원 △원영재 〃 안동지점 팀원 △이철진 〃 전주지점 팀원 △박장원 〃 청주지점장 △김종진 비료사업부 경남지점 팀원 ◇(주)경농[회장취임]△이병만 회장[임원승진]△이승연 부사장(관리총괄)◇(주)조비 [임원취임]△이용진 상무이사(경영총괄)
(주)경농이 미래전략본부 아래 미래사업팀과 해외사업개발TFT를 신설하고 인사를 단행했다.(주)경농은 이에 따라 미래전략본부 아래에는 미래전략팀, 미래사업팀, 해외사업개발TFT를 두게 됐다. 인사발령은 다음과 같다.소속변경 및 직무변경△이창규 미래사업팀장 △이창수 미래사업팀 차장소속·직무 변경 및 TFT발령△김동련 제품등록팀장 겸 해외사업개발TFT 팀원FTF발령△이용진 미래전략팀장 겸 해외사업개발TFT 팀장직무변경△서용호 수원지점장
동부팜한농(주)가 지난 2일 조직개편 및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동부팜한농(주)는 전략지원실을 신설하고 그 아래 업무지원(사업지원, 해외사업지원), 전략기획(중장기전략, 신사업개발), 마케팅전략, 생명연구소를 뒀다. 또 사업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면서 임업사업부를 신설했다. 임원급 인사 발령은 다음과 같다.■부사장△양준일 전략지원실장 △최영찬 작물보호사업부 영업담당■상무△고중익 비료사업부 수출팀장 △조용찬 해외사업부장 △이원희 전략지원실 마케팅전략팀장 △김경성 전략지원실 생명연구소장 △한상욱 임업사업부장(고문) △배규한 작물보호사업부 특수영업팀장 △장성식 작물보호사업부 마케팅팀장 △전재현 비료사업부 영업관리팀장
패러쾃․다이쾃 합제(상표명 : 리노베)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등록이 반려됐다.농촌진흥청은 22일 ‘제39회 농약안전성심의위원회’를 통해 리노베 등록 반려를 최종 결정했다.이날 심의위원회는 20명의 심의위원 중 14명이 참석해 리노베 등록과 관련한 무기명 투표에서 찬성 10표, 반대 2표, 기권 2표로 등록을 반려시켰다.이에 앞서 지난 11일 농약전문위원회는 리노베가 위해성분야에서 농약 독성구분이 Ⅱ급(고독성)으로 분류돼 등록에 부적합하다고 결론 내렸다. 농약전문위에 의하면 리노베가 고독성으로 분류된 것은 ‘농약관리법’ 제2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별표1, ‘농약관리법’ 제9조제2항의 근거조항 등에 따른 것이다. 전문위는 또 리노베와 동일한 일본의 패러쾃 복합제도 동물에 대한 시험결과와 사람에 대한 위해성 자료 등을 종합 검토해 독성 등급을 상향 조정한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밝혔다.농약전문위는 특히 리노베가 시험동물에 대해서는 Ⅲ급(보통독성)에 해당되나 유독 인체에는 치명적인 위해를 가하는 것이 명백한 만큼 고독성으로 구분했다. 또 유럽연합 등에서도 패러쾃 성분이 정상적인 사용 및
작물보호제판매협회 차기 회장에 유길재(광주전남도지부장) 후보가 당선됐다.유 당선자는 이달 22일 aT센터에서 치러진 작물보호제판매협회 제11대 회장선거에서 180명의 투표자(대의원) 중 33.5%인 64표를 얻어, 25%(45표)에 그친 김병두(경기농판이사장, 협회부회장) 후보를 누르고 압승했다. 모두 5명의 후보가 나선 이번 판매협회 회장선거에서는 또 임대경(충북도지부장) 후보가 35표(19.4%)를 얻어 3위를 기록했으며, 조택수(전농 대표이사) 후보와 이신기(전 전북농판이사장, 협회부회장) 후보는 각각 25표(13.8%)와 9표(5%)의 득표한데 이어 기권 1표와 무효 1표도 나왔다.판매협회는 또 이날 차기감사에 오세옥·우영명·정윤수씨를 선출했다.
기호1 유길재 / 기호2 조택수 / 기호3 이신기 / 기호4 김병두 / 기호5 임대경 작물보호제판매협회 회장선거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중회의실에서 치러진다. 판매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5명의 입후보자에 대한 기호 추첨을 통해 ▲기호1번 유길재(광주전남지부장) ▲기호2번 조택수(전농 대표이사) ▲기호3번 이신기(전 전북농판이사장, 협회부회장) ▲기호4번 김병두(경기농판 이사장, 협회부회장) ▲기호5번 임대경(충북지부장) 후보를 각각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5명의 후보들은 전국 대의원 221명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들 5명의 후보들은 공히 이번 선거를 통해 ‘회원이 주인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내비치고 있다. 그러나 이들 후보들은 크게 ‘기존 토대를 바탕으로 협회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후보군과 ‘혁신과 개혁을 통해 협회를 새롭게 일신하자’는 후보군으로 나뉘고 있다.작물보호제업계 관계자들은 이를 두고 현 집행부의 부회장을 지냈던 이신기 후보와 김병두 후보는 소위 정치판으로 치면 ‘보수 여당’의 주자로, 그동안 지부장협의회를 이끌어온 유길재·임대경 후보는 ‘진보
▲전무이사 윤종일 ▲농업경제대표 김수공 ▲축산경제대표 남성우 ▲상호금융대표 최종현 ▲조합감사위원장 이부근
[승진] 이사보 ▲바이오팀 김낙응 ▲기술연구소 한병수 ▲총무팀 김지형부장서리▲공장 생산1팀 강성구 ▲〃윤영찬 ▲공장 관리팀 박전하 ▲제주지점 현동국차장▲공장 생산2팀 강성원 ▲경기지점 김응렬 ▲공장 생산2팀 김선영 ▲공장 생산1팀 김민수 ▲영업1팀 김경환 ▲기획팀 전흥도 ▲공장 품질관리팀 유광환차장서리▲공장 관리팀 서현 ▲공장 생산2팀 성낙봉 ▲기술연구소 최영준 ▲제주지점 홍성배 ▲마케팅팀 윤동환 과장▲마케팅팀 심진엽 ▲공장 관리팀 김부종 ▲공장 생산1팀 김무열 ▲제주지점 임시용 ▲순천지점 김치욱 ▲안동지점 임종기
▲연구소장 우창명 이사[승진]▲제1공장 공장장 김영성 이사대우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