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전보 및 직위부여) ■ 임원 △ 불법경마단속본부장 박양태 ■ 본부장 △ 북부권역본부장 겸 강북문화공감센터장 안계명 △ 남부권역본부장 겸 대전문화공감센터장 최원일 ■ 실․처장 △ 경영기획처장 탁성현 △ 일자리기획단장 최종필 △ 인재교육원장 배광석 △ 감사실장 윤각현 △ 경마기반개선단장 박계화 △ 부산경마처장 김용철 ■ 부장 △ 인재교육담당 김한수 △ 일자리기획담당 최재원 △ 일자리개선담당 남근호 △ 기획담당 이길훈 △ 단속기획부장 황동주 △ 기획운영부장 양철석 △ 서울서비스안전부장 정태인 △ 시흥문화공감센터장 허상철 △ 부산동구문화공감센터장 박정진 △ 창원문화공감센터장 김중렬 △ 부산경주자원관리부장 이재천 △ 제주경마부장 박영지
지역농협을 중소기업으로 인정하는 방안이 추진됨에 따라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촌일자리 창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지난달 29일 지역농협 등이 국산 농산물로 만든 김치 등을 국가 등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는 농협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동안 지역농협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2015년 12월 31일자로 일몰조항에 걸리면서 수의계약으로 납품할 수 있는 근거조항이 삭제됐다.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상 국가계약법에 명시된 경우만 인정받을 수 있고 중소벤처기업부가 국가 등 공공기관에 입찰이 가능한 ‘직접생산확인증명서’를 발급해 주고 있다. 이 증명서는 중소기업에 한해서 발급하는 서류로 국가 등 공공기관의 경쟁입찰 기본서류로 사용되고 있다. 유효기간은 2년에 불과해 납품하기 위해서는 재발급 받아야 한다. 특히 지역농협이 중소기업에 배제됨에 따라 증명서 재발급 역시 어려워 국가 등 공공기관의 경쟁입찰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 의원은 “지역농협은 안정적인 농촌 일자리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업인이 생산한 국내산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한
농협·수협중앙회장의 임기를 한 차례 한하여 연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난 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농협법’·‘수협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농협·수협중앙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중임할 수 없다”며 “4년의 임기로는 장기적인 업무추진 등 실질적인 업무를 연속적으로 수행하기에는 부족하고 회원의 뜻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회원의 평가에 따라 연임여부를 결정 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어 왔다”고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대외활동을 주로 수행하는 회장 직무를 연임까지 제한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것. 특히 수산업은 특성 상 막대한 투자비용이 들고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한 상황에서 장기간 일관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유지·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농협중앙회장과 수협중앙회장은 농업인, 어업인 및 중앙회 회원의 소득증대와 권익신장을 위해 일하기에 책임경영을 이룰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해 줄 필요가 있다”며 “유사기관인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도 한 차례에 한해서는 연임이 가능한 만큼,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지난 8월 30일 올해 신규 지정된 협력승마시설 31개소와 협약식을 가졌다. 말산업의 안정적인 발전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민간과의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참여승마시설들은 ‘자연과 안전’을 뜻하는 ‘그린승마존’ 협약서와 현판 등을 제공받게 됐다. 평가를 통해 승용마 조련시설, 유소년․재활․힐링 승마시설 등으로 지정될 경우 여건에 따라 3년간 마사회가 추진하는 기승능력인증 시험, 자유학기제 승마교실, 재활․힐링 승마 교육 등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마사회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말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협력승마시설 지정 사업은 2016년 시작돼 올해까지 총 62개소가 지정됐다. 이들은 기승능력인증 시험 등의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며 우수 승마시설로서 국내 말산업 발전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도원장 승진 곽 영 호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국장 승진 최 기 연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올 봄 가뭄으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6~7월에도 큰 비가 없는 마른장마가 전망돼 농 가에 시름을 더하고 있다. 이미 늦은 모내기가 한계시기를 맞지 않도록 서두르는 것은 물론, 작목전환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지성 호우 잦으나 강수량은 예년보다 적어 기상청이 올해 중국 북부에서 발달한 고기압 의 영향으로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늦게 시작 되고, 마른 장마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장마 예 상 시기도 예년에 비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평년에 장마가 시작되는 날은 제주가 6월 19~20일경, 남부가 23일경, 중부 가 24~25일경이다. 하지만 올해 6월에는 제주 에서도 아직 장마가 시작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 라, 장마전선이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할 조짐도 없다. 6월 22일 현재, 제주 남쪽 먼 바다에 중국 상해에서 일본 큐슈 남해안쪽으로 장마전선이 걸쳐져 있지만 중국 북부에서 발달한 고기압 때 문에 북쪽으로 올라오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고기압은 시계방향으로 도는 성질이 있어 우리나 라 북쪽에서 아래로 기류가 내려오는데, 이 기 류가 너무 세다보니 장마전선이 올라오지 못하 고 있는 것. 기상청은 제주에서 장마가 시작되더라도 중부지
농진청이 무인항공용 방제약제 등록기준을 무인헬 기용에서 무인항공용으로 개정했다. 이에 따라 드 론업체들도 농기계 등록으로 구입시 80%까지 융 자 가능한 경제성을 강조한 드론 판매에서 1농가 1 드론 방제시장으로 마케팅 다변화를 꾀하는 모양 새다. 이 가운데 대동공업이 농업용드론 판매를 공 식화하며 농업용드론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대동공업은 오토월드가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DJI의 ‘아그라스 MG-1’ ‘아그라스 MG-1S’를 비 롯해 향후 출시 예정인 신제품들을 오는 7월부터 대동공업 대리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검정 공평하고 공정해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실시한 드론 검정 결과, 지난 2월에는 21대, 6월에는 16대가 통과했다. 농기계 모델 등록 시한에 따라 검정 대수는 차이 가 난다고. 드론 검정을 담당하는 실용화재단 김 경철 연구사는 재단의 드론 검정 통과가 어렵다 는 의견에 대해 검정 통과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 니라고 설명했다. 농업용드론의 특성을 이해하 면 검정 통과는 어렵지 않다는 것. “농업용드론의 가장 중요한 성능이 뭘까요? 기체 안전성, 이·착륙, 비행 이외에도 농업용드론은 농업분야에 특화시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방 제성능에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가 정부정책 보조사업에 시판 참여 확대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지회별로 해당 지자체에 건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자체 결정 후 쿠폰 지급방식 등을 활용하는 구제적인 방안을 내놓은 것. 유통협회는 작물보호제, 친환경자재 등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정부정책 보조사업이 농협을 통한 제품이 공급되어 시판의 참여가 어려운 현실을 개선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농업인 의사에 따라 선사용 후정산으로 만족도 높여 쿠폰지급 방식은 먼저, 지자체에서 사용기간・사용처・대상 농자재 지원내역 등이 명시된 확인서(쿠폰)를 해당 농업인에게 지급하면, 농업인은 관내 시판 또는 농협 구분없이 원하는 판매점에서 쿠폰으로 농자재를 구입하고, 판매점은 회수된 쿠폰을 지자체의 정산절차에 따라 정산 및 대금 청구를 하는 것이다.작물보호제유통협회 이경택 전무는 쿠폰제 활용은 농업인의 편의 따라 제품을 선택하고 구입해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상자육묘처리, 본답처리, 돌발병해충 등 작물보호제와 관련한 정부정책 보조사업에서 여전리 시판이 배제된 채 진행되고 있습니다. 쿠폰제를 통해 시판상 참여 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제안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달 28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김 후보자는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쌀값문제에 대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변동직불금을 적용방안을 추진하면서 생산조정제를 도입해 쌀 생산 수급에 대한 밑그림을 다시 그리겠다”고 강조했다.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