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천연물을 활용한 대상포진 치료 소재가 개발됐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R&D 과제로 지원한 연구로 “기존 화학합성 물질 기반의 대상포진 치료제를 대체할 담팔수 추출물로 이루어진 천연물 소재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내 천연물 신약개발의 활로를 개척하고 천연물 소재의 재배단지 구축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국내 식물자원을 활용한 대상포진(만성감염 허피스 바이러스*) 치료소재 개발 연구를 지원하였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경희대학교 강세찬 교수 연구팀에 의하면 기존의 대상포진 치료제는 화학 합성물질로 이루어져 병원균 외의 정상 인체 세포에도 작용하는 등 부작용의 우려가 커 환자에 대한 투여기간이 제한적이었으나, 천연 식물인 담팔수 추출물로 이루어진 새로운 치료제의 경우, 뛰어난 안전성이 확인되어 치료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완치 시까지 투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담팔수는 남부 도서지역 및 제주도에 자생하고 있는 나무로, 특히 제주도에서 가로수로 이용되고 있으며, 자원이 풍부하
환경 캠페인 음악축제인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에 참여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젊은층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람객 대상으로 직접 구워주는 한우 앞다리살 등을 활용한 스테이크가 제공됐다. 한우자조금의 온라인 채널(카카오톡 친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구독하는 사람에게는 경품이 증정됐다. 또한 한우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에 #한우 #한우자조금 태그를 달아 본인의 SNS 계정에 업로드한 참여자에게도 경품이 증정됐다. 이밖에도 다트를 던져 명중하는 한우 부위에 따라 해당하는 경품 증정을 하는 등 젊은 소비자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행사들로 채워졌다. 한편, 8회째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모토로 한 환경 캠페인 음악축제이다. 7개의 스테이지로 이뤄져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우자조금 역시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을 하기 위해 숯불 대신 그릴을 사용하여 한우스테이크를 시식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에코백, 보틀을 증정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국내 이종이식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이종이식용 돼지 전용 병원균 제어 시설(이하 DPF)’을 국립축산과학원 완주 청사에 구축하고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DPF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병원균을 차단하는 완벽한 공조 제어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병원균 제어 돈사 시설 가동, 관리 및 활용방안 토론 개최 연구 목적 동물은 ‘특정 병원균이 없는 시설(이하 SPF)’에서 관리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만 인체에 장기를 직접 도입하는 돼지는 특정 병원균뿐 아니라 몸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병원균이 전혀 없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종이식용 돼지를 1단계로 SPF 시설에서, 이들의 자손을 다음 단계인 DPF 시설에서 관리한다. 시설은 지방 이전에 따라 2015년부터 약 2년여에 걸쳐 구축했으며, 1350㎡에 ‘믿음이’와 ‘소망이’ 등 이종이식용 형질전환 돼지를 최대 55마리까지 사육할 수 있다. 직원 4명이 온도, 습도 등 자동 조절 공조 시스템 운영과 관리를 맡는다. 농촌진흥청은 24일 동물바이오신약장기개발 사업단과 함께 DPF의 효율적 활용과 제어가 필요한 병원균의 지정·검토를 위해 학술토론회를 연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5월 19일 새로운 정부의 핵심 정책인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대표 식품·외식기업 중 하나인 제너시스 BBQ 그룹에 대한 기업탐방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업탐방 행사는 식품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과 우수기업 간 허심탄회한 일자리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식품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확보에 도움을 주고, 대학생들에게는 취업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준원 학생(상명대 식물식품공학과)은 “식품·외식분야 취업을 준비하면서 평소 관심 있던 기업에 방문하여 인사담당자로부터 직접 채용관련 정보를 듣고 궁금한 점들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체험과 연계한 채용설명회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aT는 기업탐방을 포함한 다양한 청년 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외식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산업현장의 생생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과 청년 간 네트워크 확대를 돕고 이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내 조 농사는 대부분 원료곡 생산위주의 소규모 영농형태로 재배되고 있으며, 파종, 솎음, 제초작업, 수확 등에 인력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수작업 의존도가 높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기계화율이 낮아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소립형 잡곡 조의 넓은 이랑 줄뿌림 파종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한 조의 넓은 이랑 줄뿌림 파종 기술은 평야지 밭에서는 습해의 우려가 있으므로 주로 완만한 입지조건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 150㎝의 넓은 두둑, 30㎝ 이랑너비․5줄로 줄뿌림 파종 먼저 파종 방법은 포장을 경운·정지 후 트랙터 부착 줄뿌림 파종기(직파기)를 이용해 150㎝의 넓은 두둑을 만들고, 동시에 30㎝ 이랑너비로 5줄로 줄뿌림 파종하면 된다. 이때 씨앗은 포기 사이 3㎝ 너비에 1알~2알을 1㎝~3㎝ 깊이로 줄뿌림하고 동시에 파종기에 부착된 진압롤러로 다짐 작업을 하면 발아율이 높아진다. 이 파종 기술은 기존의 높은 이랑 기계점파에 비해 좀 더 촘촘하게 심겨 이삭 크기가 작아져 수확 시, 쓰러짐이 적어 기계수확에 유리하다. 기존의 기계점파는 트랙터 부착 파종기로 이랑너비 60㎝, 포기사이 10㎝ 간격으로 파종하는 기술로 조는 알곡 크기가 매우
롯데호텔 대표 셰프 남대현 부장과 요리연구가 홍신애 나인스파이스 대표가 식용곤충요리 시연과 시식을 진행하는 ‘셰프들을 위한 곤충농장 초청 홍보여행’을 경북 성주와 구미에서 개최한다. 또한, 이윤화 대표(㈜다이어리R), 김선숙 대표(㈜이밥차), 조우현 대표(플로라) 등과 함께 식용곤충의 외식산업 활용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셰프들과 함께하는 초청 홍보여행은 식용곤충산업 저변을 늘리고 곤충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사육과정의 안전성을 셰프들에게 알려 소비를 늘리기 위해 기획했다. 식용곤충 사육농장에서 식용곤충의 자라는 모습을 보고, 식용곤충요리 시연과 시식을 통해 요리 과정과 방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식용곤충의 메뉴적용과 외식산업에서의 활용이란 주제로 자유토론 시간을 가지면서 식용곤충 분야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이희삼 곤충산업과장은 “이 행사로 셰프들이 요리재료로써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곤충 식품의 소비확대를 위해 수요자인 셰프,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농촌진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3일부터 31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9일동안 농장에서 식탁까지 생활 속 발효과학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연이 빚은 예술, 발효!’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생활 속의 발효식품, 발효식품의 상품화, 신소재로의 진화 등 3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유망 발효기술및 적용 사례 확인 전시회에서는 우리 생활 속의 다양한 발효미생물과 과거에 사용되던 발효도구 등을 실물로 볼 수 있으며,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과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대표 발효식품 30여종이 전시돼 현대 발효산업을 이끄는 발효종균과 이를 이용한 발효의 발전상을 볼 수 있다. 특히, 15명의 발효식품 명인이 생산하는 주류, 장류, 김치, 식초 등 실용화된 제품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발효식품 연구 성과를 함께 전시해 발효식품의 산업화 가능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발효기술을 접목한 농가 수익모델 성공사례와 수출상품을 볼 수 있으며 ▲식·의약품, ▲산업용 신소재, ▲환경·에너지 등 차세대를 이끌 바이오 제품 등을 다양하게 전시한다. 특별전시회 기간인 24일에는 농업과학관 강의실에서 농업인, 농업 경영체, 농산업체 등을 대상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지자체․검역본부와 합동으로 GPS 장착, GPS 정상작동 등 축산차량등록제 준수 여부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축산차량등록제는 가축운반차량․사료운반차량 등 축산차량을 시·군에 등록하고, GPS를 장착하여 운행토록 함으로써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통해 축산시설 출입정보를 관리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현재 4만9061대가 등록돼 있다. 축산차량등록제 합동단속은 「AI․구제역 방역 개선대책」(‘17.4)에 따라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실시하며, 축산차량 GPS 장착 및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AI․구제역 방역 과정에서 GPS를 끄고 운행하거나 고장 등으로 인해 GPS가 정상 작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축산농장을 출입한 차량이 일부 확인됨에 따라,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최근 3개월간(2017.1월~3월) 축산시설 출입정보가 수집되지 않은 차량 8928대(전체 등록차량 4만9061대의 18.2%)를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서 추출하여 집중 단속함으로써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차량등록제 대상 축산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겨울철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를 밑도는 강원도에서 답리작 재배로 국내산 풀사료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를 재배하는데 성공했다. IRG는 조단백질과 가소화양분 함량이 많아 사료가치가 우수하면서 가축이 잘 먹는 겨울사료작물이다. 추운 강원도 지역에서는 쉽게 얼어 죽어 재배할 수 없었으나, 추위에 잘 견디는 국내 개발 품종(코윈어리)과 벼가 서 있는 상태에서 종자를 뿌리는 기술(벼 입모중 파종)로 재배에 성공했다. 이는 강원지역까지 IRG 답리작 재배를 확대했다는 점, 한‧육우와 젖소의 사육 마릿수가 20여만 마리에 이르는 지역의 풀사료 자급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촌진흥청은 강원도, 횡성군과 공동으로 22일 ‘강원지역 벼 입모중 파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 수확 연시회’를 강원도청과 협업해 조성한 횡성군 공근면 수백리 20헥타르 시범포장에서 개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해 벼 수확 전인 9월 ‘코윈어리’를 파종하고 10월 15일 벼를 벤 뒤, 배수로 설치와 밑거름 주는 등의 재배기술을 적용해 IRG를 재배했다. 농촌진흥청 초지사료과 최기준 농업연구관은 “이번 연시회를 통해 강원지역 논에서도 쌀 생산과 동
5월 들어 밤·낮 기온이 오르면서 참외, 수박, 고추 등 시설재배 과채류에 해충 피해가 늘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사전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과채류 주요 해충은 진딧물, 응애, 총채벌레 등으로 이들은 살충제에 대한 내성이 높아 방제가 어렵다. 초기 방제 실패시 농작물 피해 커 이들 해충은 세대가 짧아 증식 속도가 빠르고 크기가 작아 발견이 쉽지 않기 때문에 초기 방제에 실패하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준다. 특히, 목화진딧물․온실가루이․꽃노랑총채벌레 등의 피해가 심한데, 주로 새로 난 가지․잎․꽃에 많이 발생한다. 피해 증상으로는 시들음․잎의 황화․과실 갈반․기형과 발생 등이며, 바이러스 매개로 인한 피해로 이어진다. 시설과채류에 발생하는 해충의 친환경 방제를 위해선 천적을 미리 방사하거나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시설재배지 내 진딧물은 5월 이후에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난다. 따라서 5월 중순까지 진디벌, 진디혹파리 등의 천적을 방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잎응애는 6월 이후부터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5월까지 칠레이리응애를 방사하면 효과적으로 발생수를 줄일 수 있다. 총채벌레는 6월∼7월에 발생이 심하므로 5월까지 오이이리응애나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5일 국제회의장(전북혁신도시)에서 농업회계를 활성화하도록 국가표준 농업회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관계기관 담당자, 회계 전문가, 농업법인, 농업인 등이 함께 고민하면서 토론하는 농업회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농업경쟁의 세계화와 인구고령화에 따른 규모화, 전문화, 현대화로 투명한 재무관리의 필요성이 늘고 있다. 농업법인과 매출액 3억원 이상의 축산 농가는 복식부기 기장을 해야 하고, 수입금액이 연간 10억원을 초과하는 작물재배업(곡물 및 기타 식량작물 재배업 제외)도 과세대상에 포함됐다. 그러나 기업회계와 달리 일반 농업경영체의 회계기록은 어려움이 있고, 다양한 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어 표준화된 농업회계의 확대와 보급이 필요하다. 심포지엄은 농업회계 현장 활용 사례, 농업 과세체계와 절세·경영관리 방안, 농업회계 프로그램 고찰과 협력방안, 농업회계 활성화 방안 등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각 기관의 농업회계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분석해 통합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국가표준 농업회계시스템 구축안을 제시해 농촌관련 기관, 대학, 회계법인, 농업법인 등 전문가들이 다각적으로 논의하면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