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 박태식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제조 품질 부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행사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한 경쟁 속에서 공정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선정·시상하고 널리 알려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기준은 경영비전과 철학, 종합적 운영성과, 인증.수상 내역, 산업-사회적 가치, 외부평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심사했다. 농협케미컬은 제조 품질 개선 및 안전을 위한 노력, 농약 시장의 유통구조 개선과 가격 안정 등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한 사업에 대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금년 16년만의 최대 폭인 3.7%의 농약가격 인하와 선제적 가격 인하로 업계의 동참을 유도해 전체 484억원(추정)의 영농비 절감 효과를 가져온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박태식 농협케미컬 대표이사는 “그동안 제품 품질 향상과 가격 안정화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중심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고 품질의 작물보호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28일 나주시립합창단과 함께 전남 나주 계산원에서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콘서트’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어촌지역의 문화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과 상생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창단의 공연 후에는 공사 직원들이 일일 산책도우미가 되어 장애우와 함께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공사는 이 외에도 전남 드래곤즈와 함께 하는‘신나는 축구교실’을 비롯해 서예교실, 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농어촌 문화 복지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한우 직거래장터를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등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 대비 34~39%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부위별 판매가격은 1등급 100g 기준으로 구이용 부위인 등심이 5400원, 채끝 6000원, 불고기 2500원, 국거리 26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양지 3600원, 보섭살 스테이크 3200원 등 다양한 부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1등급 외에 1++등급과 1+등급 등이 구비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 구매가 가능토록 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하눌소)과 안동봉화축협(안동비프)이 참여해 산지에서부터 매일 신선한 한우를 공급할 예정이다. 판매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특히 행사 첫날인 28일 오전에는 한우 홍보대사 백종원씨가 참석해 소비자 대상 한우 시식회 등을 통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이번 한우 직거래 장터는 가품비(가격대비 품질)와 1인
신젠타가 보급하는 적토마플러스 고추 품종이 탄저병에 강하면서 우박 등 피해에도 회복력이 빨라 농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신젠타코리아는 고추 주산지를 중심으로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7-8월 작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고추 농사는 유래 없는 가뭄과 우박 등 극심한 기상변화로 많은 피해가 있었다. 특히 경북 봉화지역은 지난 6월 초, 차량이 파손될 정도로 강한 우박이 내려 과수, 노지 작물의 피해가 매우 컸다. 신젠타는 이번 고추 작황조사를 통해서 많은 작물이 피해로 인해 방치되거나 다른 작물로 대체 되는 등 피해 심각성 파악에 나섰다. 또한 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가의 고충을 듣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작물 재배 교육에 주력해 왔다. 이번 우박 피해로 고추 생육지연 및 기형과 발생이 많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야간 온도가 낮아 탄저병 및 바이러스가 확산됐다. 하지만 지난해 신젠타가 출시한 ‘적토마플러스고추’는 탄저병에 강하고 회복력이 빨라 피해가 눈에 띄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토마플러스는 탄저병 내병계 품종으로 역병 및 바이러스에 강하며 초세 또한 강한 것이 특징이다. 적토마플러스를 재배한 한 농업인은 “우박
문재인정부 출범이후 고용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가 시간제 경마직 약 56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방침을 정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지난 22일 ‘시간제 경마직 정규직 전환 노·사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간제 경마직 5600여명을 내년 1월 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사회에는 매주 금~토요일 열리는 경마일에 마권발매 및 질서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주 15시간 미만 단시간근로자 약 58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비정규직 신분으로 매년 근무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재계약을 하고 있다. 정규직 전환에 따라 주 2일 근무자 기준, 정년보장 및 4대보험 가입, 기타 연차·주휴수당·퇴직금을 지급하는 등 한국마사회 소속 시간제 경마직 근로자의 처우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21일 직접고용 부문 정규직 전환 의결기구인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공식 개최해 시간제 경마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세부기준을 의결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 이양호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비정규직 대책을 고민하는 우리 사회의 다른 분야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게
< 국장급 전보 > ○농림축산식품부고위공무원민연태 ○축산정책국장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식품산업정책관김덕호 ○농림축산검역본부동식물위생연구부장(직무대리)정현출 ○농림축산검역본부영남지역본부장(직무대리)양주필 < 정책보좌관 신규임용 > ○장관정책보좌관김상훈 < 과장급 승진 > ○국립종자원안규정 < 과장급 전보 > ○기획재정담당관윤원습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이재식 ○지역개발과장김 철 ○농촌산업과장최봉순 ○농업정책과장송남근 ○농업금융정책과장이시혜 ○축산환경복지과장박홍식 ○방역정책과장 이정삼 ○수출진흥과장김민욱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황규광 ○유통정책과장김상경 ○식생활소비정책과장정혜련 ○원예경영과장김기주 ○친환경농업과장이상혁 ○농림축산검역본부서울지역본부장김도순 ○농림축산검역본부호남지역본부장이지우 ○농림축산검역본부방역감시과장조옥현 ○농림축산검역본부동물검역과장강구식 ○농림축산검역본부역학조사과장손한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인증관리팀장안재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남지원장김해령 ○국립종자원이영길 ○한국농수산대학이종광
팜한농이 말레이시아로 수출하는 ‘메타미포프’ 완제품 ‘피제로(Pyzero)’의 출시회가 개최됐다.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현지 팜한농 협력사가 주최한 이번 출시회에는 농업인과 판매상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피제로’는 팜한농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신물질 제초제 ‘메타미포프’가 10% 함유된 수도용 후기 경엽처리 제초제다. 기존 제초제에 내성을 보이는 저항성 잡초에도 우수한 제초효과를 발휘한다. 팜한농은 말레이시아 수도용 후기 경엽처리 제초제 시장에서 15%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현지 협력사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시아종묘 멜론육성연구팀이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얼스마운틴PMR 멜론이 시장에서 최고가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얼스마운틴PMR 멜론은 강원도 양구 최현순 농가에서 재배된 아시아종묘 멜론 3품종으로 가뭄과 말복 큰비가 작물 작황에 영향을 미쳤음에도 멜론 개별 포장(2.7kg)으로는 13,000원 대의 높은가격으로 농협에 납품됐다. 특히 얼스마운틴PMR 멜론은 같이 재배된 대비품종과 견줘 흰가루병이 오지 않았고, 상인들이 원하는 네트가 잘 만들어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아시아종묘 멜론육성연구팀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농가에서 채소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가뭄이나 강우에도 잘 견디고 더위나 추위에도 재배가 잘 되는 내재해성 품종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각종 저항성과 복합 내병성을 지닌 품종개발을 목표로 두고 연구에 매진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멜론은 일본에서 1개당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등 고급품종은 최고가를 갱신하면서 농가수익 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품목이다.
○정책기획관김정희 ○농업정책국장이주명 ○농림축산검역본부인천공항지역본부장남태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조재호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서해동 ○대변인(직무대리)김종구
< 과장급 전보 > - 2017. 9. 8 일자 ○운영지원과장서기관김정빈 ○국립종자원충남지원장서기관변동주 ○농림축산식품부(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파견)서기관박원태 - 2017. 9. 11 일자- ○방역정책국 구제역방역과장기술서기관김대균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동물약품평가과장기술서기관김용상
팜한농이 농축산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학교와 함께 농산업 유통 경영자를 위한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열었다. 지난 8~9일 충남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제1기 교육생으로 선발된 17명이 참석했다.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농업 및 농자재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능력을 고양하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연암대학교 교수진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농산업, 경영, 고객서비스 등에 대해 체계적인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농업계 기존 교육과정들이 영농지식 위주로 구성된 것과 달리 경영과 고객서비스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어 교육생들의 기대를 모았다. 교육생들은 4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연암대학교에 모여 강의를 듣고 현장 실습을 진행하며 관련 역량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첫 번째 교육에서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경영자 마인드(강민호 턴어라운드 대표), △고객 심리에 따른 응대방법(이현선 마케팅전략그룹 대표), △최고경영자의 스피치(임유정 라온제나 대표), △농산업 트렌드 및 전망(채상헌 연암대학교 스마트원예계열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