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김태영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부회장이 24일 전무이사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김 부회장은 “농협경제사업 지주이관에 제약이 되는 공정거래법 등 경제사업활성화를 위한 농협법 개정과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필요한 관련법 제·개정 등 그동안 추진해 왔던 맡은 소임을 다했다고 판단하고 후배들을 위해 사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한편, 후임 전무이사 부회장은 농협중앙회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내년 1월 열리는 대의원대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후임 전무이사가 선출될 때까지는 정관에 따라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가 권한을 대행한다.
□ 농협중앙회ㅇ 상무 임용 △교육지원 채원봉, 강석률△농업경제 김원석, 김병문, 김창수 △축산경제 남인식 △상호금융 하승봉ㅇ 지역본부장 △경기 오경석 △강원 조완규 △충남 조권형 △전북 박태석 △전남 강남경 △경북 최규동 △대구 안홍기 △인천 최인태 △대전 박송현 △울산 김재철 □ 농협경제지주ㅇ 상무 임용 △박종수 □ 농협금융지주ㅇ 상무대우 임용 △오병관 □ NH농협은행ㅇ 부행장 임용 △허식, 박석모, 조재록, 윤동기, 김호민ㅇ 영업본부장(부행장보)△경기 이대훈 △강원 김건영 △충북 김태진 △충남 이강신 △전북 소성모 △전남 이인기 △경남 김형열 △제주 전정택 △서울 문점규 △대구 이탁구 △대전 안병서 △울산 김상국 □ NH농협생명보험ㅇ 부사장 △이윤배
최근 뽕나무의 오디 재배농가에서 심각하게 문제시 되고 있는 오디균핵병에 대한 친환경 방제의 길이 열렸다.한병수 (주)동방아그로 소장과 이귀재 전북대학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2년 동안 수행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어젠다 연구개발 사업과제에서 오디균핵병 방제에 효과적인 미생물 균주를 선발, 올해 이 균주의 배양액을 전북 부안군의 한 오디 재배 농가에 실험한 결과 매우 높은 방제효과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현재 제품화를 위한 최적화 단계로서 2015년 독성시험 등을 수행하여 유기농업자재로서 등록할 계획이며 또한 농진청에서도 같은 기간 직권등록시험을 통해 오디균핵병에 대한 살균제 등록을 마치고 일선 오디 재배 농가에 보급 할 예정이다. 이 연구과제에는 김용순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와 최용하 경북대학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해 오디균핵병 피해 경감기술개발과 방제용 농자재 개발을 위해 연구를 수행중이다. 매년 오디 생산량의 20~30% 감소를 초래함으로써 농가 소득 저하 및 관련 산업들의 경제적 손실을 야기 시키고 있는 오디균핵병은 그간 등록된 유기농 자재가 없어 석회를 처리하거나 농약을 이용하여 감염 및 확산을 예방하거나 방지하는 수준의 방법들이 이용됨으로써 실제 오디
가축분 퇴액비가 볏짚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국립식량과학원과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가 수행한 ‘바이오매스 생산에 기초한 퇴·액비 활용 경종 포장 모델 개발’ 과제 결과 가축분뇨 논 이용시 토양 양분보유능력이 크게 높아졌으며 쌀 수량도 20% 정도 증가해 해마다 볏짚을 넣어준 토양과 비슷했다. 가축분뇨 퇴․액비를 활용한 화학비료 절감효과는 70% 이상이었고,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고충 해소 효과도 있었다. 화학비료 가격 상승은 농가부담으로 작용하는데, 사료로 이용된 볏짚은 가축분뇨 퇴․액비를 통하여 다시금 농경지로 되돌려주는 순환농업체계가 지켜져야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다.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는 이와 더불어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논에서 벼와 조사료의 안정생산을 위한 가축분뇨 이용 논토양 관리 실증연구’를 진행하며 조사료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문제 완화 및 비용절감, 가축분뇨의 환원으로 논토양의 유기물 공급은 물론 토양의 물리성, 화학성을 개선해 가축분뇨 환원을 통한 자연순환농업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조사료 생산비의 절감 및 수익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1999년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가 도입되어, 유기, 무농약, 저농약의 인증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가 낮아지고, 일반농산물과의 차별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2010년부터 저농약인증제도를 폐지하고, 유기와 무농약 재배만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농민들은 병해충관리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전환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농약과 비교해 유기농업 자재를 활용한 효과적인 관리 방법과 신뢰가 없기 때문이다. 또애호박, 토마토 등 인위적인 착과 증진이 필요한 작물들은 대부분 토마토톤, 풀메트, 지베렐린, 토마토란 등의 생장조정제를 단용, 혼용한다. 재배 농가의 여건상 농약 등록되어 있는 합성호르몬 착과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무농약, 유기 인증제도를 통해 화학합성물질을 배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연물질에서 유래 추출한 유용한 생리활성 물질로 착과촉진제를 대체, 개발한다면 농민의 안전한 안정적인 재배환경과 더욱 깨끗한 먹거리를 유도할 수 있어 유기농업이 활성화가 될 것이다.농촌진흥청은 15대 아젠다로 ‘유기농업기준에 적합한 착과 및 저장성 향상 기술 개발’ 과제를 선정하여 국립 안동대학교와 ㈜한국식물환경연구소가 2012년부터 수
(주)경농이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해외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주)경농은 대표이사 직속 '사업개발실'을 신설해 신규사업개발을 위한 조직을 발족했다. 또 마케팅본부 내 '동부, 서부영업부문'을 신설해 지점 영업전략, 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연구본부 내 '해외사업팀'을 시설했다. 조직소속도 변경했다. 제품등록팀 마케팅본부는 마케팅부문으로, 미래농업센터 미래전략부문은 미래사업팀으로, 지역마케팅TFT 경영총괄은 미래사업팀으로 14개 지점 마케팅 부문은 동부, 서부영업부문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른 인사 이동은 다음과 같다.▲ 사업개발실 부사장 이준영 ▲ 사업개발실 신수종사업기획A 부장 이창수 ▲ 마케팅본부 (겸)연구본부 (겸)미래전략부문 상무이사 이용진▲ 서부영업부문 부문장 이경택▲ 동부영업부문 부문장 지용주▲ 해외사업팀 팀장 김동련▲ 마케팅기획팀 (겸)제품등록팀 팀장 최재명 ▲ 미래사업팀 (겸)지역마케팅 TFT 팀장 김정훈▲ 대구지점 지점장 임원순 ▲ 안동지점 지점장 박성우 ▲ 전주지점 (겸)지역개발마케팅TFT 지점장(전주) 김정무 ▲ 원주지점 SM B(원주) 영업부지점장 엄봉용 ▲ 구매실 수석부장 이창규
동부팜한농이 지역 현장에 맞는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담당제’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단행했다.동부측은 이번 조직개편이 지역별로 재배작물과 고객의 요구사항이 다양한 점을 반영, 고객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고민하며 신뢰를 확보하고 현장영업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현장 밀착형 영업조직인 지역담당제(RM:Regional Manager)는 전국 5개 지역(중부, 충청, 영남, 호남, 제주)에 설치돼 기존 지점들을 관리, 지원한다. 중부RM은 경기북부지점·경기남부지점·강원지점을, 충청RM은 충북지점·충남동부지점·충남서부지점, 호남RM은 전북지점·전남북부지점·전남남부지점, 영남RM은 경북북부지점·경북남부지점·경남동부지점·경남서부지점, 제주RM은 제주지점을 각각 담당한다.동부팜한농은 지역담당제를 통해 지역별, 작물별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고객에게 다가가는 현장영업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중부RM 김동건 부장 ▲충청RM 남경윤 부장▲호남RM 임호걸 부장▲영남RM 구회선 부장▲제주RM 배규한 상무(영업담당 겸직) ▲T/S팀장 이창열 부장▲특수사업팀장 이광동 부장 ▲한농 영업지원팀장 최원재 부장 ▲아그로텍 영업지원팀장 이승엽 부장
임원 담당업무 변경△개발·마케팅·연구소 담당 문성철 전무보 △영업2팀장 김원배 이사 △영업1팀장 남충구 이사직원 이동발령△충남북마케팅 김순섭 부장 △대구지점장 김홍기 부장 △마케팅팀장 송동하 부장 △안동마케팅 노동균 부장서리 △대구마케팅 서동권 과장 △순천지점장 김치욱 과장 △예산마케팅 윤여찬 대리 △대전마케팅 남혁우 △예산마케팅 김경태 △대전지점 허성훈 △예산지점 서양모 △순천지점 최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분야별로 담당하는 부서가 각기 다른 농자재를 종합적으로 총괄하는 농자재산업과(가칭)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장▲전북지사 박봉근차장▲기획팀 정동윤 ▲경북북부지사 황해웅 ▲대전생산팀 김영욱과장▲마케팅팀 우수민 ▲개발기획팀 이봉근 ▲강원지사 원유희 ▲연구소 이경아 ▲대전품질관리팀 정성기대리▲총무노무팀 양회권 ▲충남동부지사 김영관 ▲충남서부지사 박규영 ▲전북지사 최관문 ▲제주지사 박동근 ▲연 구 소 김진수 ▲대전생산팀 정환수 ▲안산품질관리팀 윤영훈계장▲충북지사 배병진 ▲경북남부지사 송희선 ▲경북남부지사 이현진 ▲전북지사 정성목 ▲전남동부지사 김재철 ▲대전관리팀 천승주 ▲대전생산팀 정진석 ▲대전생산팀 송용주 ▲안산관리팀 이은주 ▲안산생산팀 김진현 ▲안산품질관리팀 김현길
오는 1월 27일 강화농약종묘사가 개업을 한다. 안영섭 강화농약종묘사 대표는 "농업희망연구소를 함께 설립해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소와 일정은 아래와 같다.개업일 : 2014년 1월 27일(월) 11시주소 :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 4-4전화 : 032-933-6934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