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치악(치아가 하나도 없는 상태) 환자들에게 전악 임플란트가 틀니보다 선호되는 치료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적은 개수의 임플란트로 전체 치아를 복원하는 '올온엑스(All-on-X)' 방식이 주목받으며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체임플란트(전악플란트)는 말 그대로 상·하악 전체 치아를 임플란트로 대체하는 치료법이다. 과거에는 치아가 모두 상실되면 틀니가 일반적인 해결책이었지만, 틀니의 불편함과 저작력(씹는 힘) 부족 등의 한계로 인해 보다 안정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온엑스는 기존 전체임플란트보다 경제적이고 치료 기간이 짧아 인기가 높다. 이 방식은 4~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해 전체 보철물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개별 임플란트보다 수술 부담이 적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수술당일 또는 다음날 고정성보철물 장착이 가능해 빠른 회복이 장점으로 꼽힌다. 무치악 환자들의 경우 일반적인 임플란트를 심어야하는 경우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올온엑스는 CT를 활용하여 최대한 단단한 뼈가 있는 곳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때문에 뼈이식 없이도 안정적인 보철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신의식품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유튼힘 콘드로이친 1200 맥스’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전량 매진되었다. 이에 신의식품은 예정되었던 물량이 조기에 매진되어 추가 생산에 돌입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유튼힘 콘드로이친 1200 맥스’는 단순한 건강식품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신의컴퍼니의 건강식품 브랜드 신의식품은 콘드로이친, 글루타치온, 락토페린, 류신 등 엄선된 원료를 활용한 고품질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며 제품 품질 향상에 더욱 힘쓰고 있다. ‘유튼힘 콘드로이친 1200 맥스’는 한 마리의 소에서 약 2%만 추출할 수 있는 귀한 소연골 콘드로이친을 사용해 하루 권장량 1,200mg을 단 2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높은 흡수율과 빠른 흡수 시간이 특징으로, 신의식품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해 보스웰리아, 우슬, N-아세틸글루코사민, 구절초, 녹색입홍합 등 6가지 프리미엄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HACCP(해썹) 인증을 획
최근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면서 어느새 우리 사회에서 당뇨병은 이제 흔한 병이 됐다. 그러나 흔한 병이라고 해서 방심해선 안 된다. 당뇨병을 앓은 기간이 오래될수록, 혈당 조절이 잘 이뤄지지 않을수록 혈관에 손상을 줘 합병증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당뇨 합병증 가운데 눈에 나타나는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실명의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이미 당뇨가 있다면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로 인해 망막 모세혈관에 변화가 생겨 시력감소로 이어지는 눈 합병증으로, 당뇨합병증 중에서도 가장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에 속한다. 이는 고혈당으로 인해 혈관확장 인자의 활성이 감소되고 혈관수축인자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해 모세혈관 내 압력이 증가, 망막 모세혈관이 손상을 입고 허혈 상태가 계속되면서 차츰 망막 혈관의 구조가 변하여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당뇨망막병증은 망막의 경계 막을 뚫고 자라는 신생혈관의 발생 여부에 따라 크게 비증식성과 증식성으로 나눌 수 있다. 비증식성은 망막 모세혈관에 문제가 생겨 원활한 영양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나 아직 신생혈관이 생성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이때는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음에 따라 점진적으로 시력 저하가 나타나게 된다.
약국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 앨리스랩(기업명 : 트래디스바이오)은 용마로지스와 ‘익일 오전 약국 도착 A 배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마로지스 김포센터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MOU) 체결 행사에는 김원태 트래디스바이오 상무와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앨리스랩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익일 오전 약국 도착 A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약국의 판매 기회를 열어나가 수익 창출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 배송’은 앨리스랩의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을 오후 5시 이전까지 주문하면 그 다음날 오전까지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약국 주문 시스템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을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익일 오전에 배송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약국에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간에 매출을 올리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A 배송’ 협업으로 약국 전용 브랜드 앨리스랩 제품은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에 받을 수 있어 약국 매출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배송 기사가 약사에게 직접 제품을 전달한 후 인수증에 도장을 받는 방식을 적용해 약국에서 빈번하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치료법이 제시됐다 인슐린 분비 저하와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인해 나이가 들수록 기존의 혈당관리 방법으로는 혈당 관리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최근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웨덴 의과대학 카롤린스카 연구팀은 식후에 글루코섬균을 섭취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효과가 더욱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글루코섬균은 사과초모식초와 특정 유산균을 배합한 천연성분 원료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데 특화되어있다. 총 208명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글루코섬균을 추가 섭취한 환자군에게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평균 2.8%, 혈당 수치가 23%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으며 간 건강 지표와 인슐린 저항성 역시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 카롤린스카 연구팀은 글루코섬균은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 체중 감소와 대사 건강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을 확인했으며 부작용이 없는 천연성분으로 사용이 편리해 많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서 글루코섬균을 판매하는 곳은 웰니스프로 한 곳에서 단독으로 판매 하는 걸로 파악되었다. 최근 웰니스프로는 글루코섬균을 약국 대상으로 입점 절차를
농협이 운영하는 농식품 구독 플랫폼 ‘월간농협맛선’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구독서비스 ‘건강맛선’ 론칭 100일을 맞아 구독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3.9%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있으며, 이 중 78.8%가 40~60대 중장년층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조사에서 전체 성인의 약 40%가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한다고 발표한 것보다 높은 수치다. 응답자들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이유로는 ▲건강 유지(81.8%) ▲피로 회복(43.3%) ▲체력 향상(31%)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반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43.1%) ▲섭취의 번거로움(20.1%) 등이었다.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성분’(70%)이며, 그다음으로 ▲효과 및 후기(44.5%) ▲브랜드 신뢰도(43.6%) ▲가격(34.7%)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들이 화학 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을 시사한다. 카제로템(CAZEROTEM)은 'Chemical Additive Zero System'의 약자로, 건강기능식품 제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종합미용면허증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 기간은 3월 5일(수)까지로 3월 6일(목) 개강을 앞두고 있다. 종합미용면허증은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등 다양한 미용분야의 시술 및 창업이 가능한 자격증으로 약 9개월의 과정동안 진행된다. 온라인 학습 중심으로 이론과목은 스마트폰과 pc를 활용하여 수강하고 필요 시에는 연계되어 있는 뷰티 학원을 통해 실습 환경도 제공한다.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을 소지해야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기에 부족한 학력 조건은 학점은행제를 동시에 연계하여 이수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 이용 시엔 학자금대출 지원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민간자격증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학점은행제와 연계하여 학력도 개선하고, 원하는 면허증도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미용학사 학위 취득 시에는 취업 시장에서 전문성을 인증 받아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에도 유리하다. 교육과정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출석도 모바일로 가능하다. 이 외에도 과제 제출, 중간고사/기말고사, 쪽지시험 등 모두 pc를 사용하면 되어 언제 어디서나 학사일정에 맞춰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교안을
㈜이너온의 올인원 에너지영양제 멀티비타민 ‘마이토스’ 에너지/멀티비타민이 쿠팡의 NAD+영양제 및 NMN영양제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마이토스’는 NAD+(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티드)와 함께 NMN(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티드) 전구체에 레스베라트롤, 퀘르세틴, 트립토판 등 기능성 원료를 담았다. 여기에 더해 비타민 13종 및 미네랄 10종의 26종 영양성분이 추가로 함유됐다. 이는 비타민 활성을 최대로 이끌어내도록 고안한 것으로써 지난 1월부터 쿠팡 NAD+영양제 카테고리와 NMN영양제 카테고리에서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이 이런 부분이 어필된 결과로 업체 측은 보고 있다. ‘마이토스’에 함유된 NAD+는 몸 속 에너지원, 즉 미토콘드리아를 작동시키는 역할을 하는 조효소로써 몸에 있는 모든 세포에서 발견되는 필수적인 성분으로, 노화와 깊은 연관이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속 NAD+ 수준이 감소하면서 미토콘드리아 기능도 떨어질 수 있는데, NAD+를 보충하면 노화 방지 및 에너지 수준이 향상되게 된다. NAD+는 또한 세포 에너지 향상, 뇌기능 향상, 면역력증가, 심혈관 건강 개선, 대사 증진, 체중 관리, 피부보호,
고창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식회사 올고른의 최익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애플망고 우수 품종 보급 및 재배 기술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고른은 상품성이 우수한 4년생 이상 애플망고 묘목을 선보급하고, 고창군 내 우수 농가를 선별해 신품종 애플망고 묘목을 무상 접목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 내에서 과당(果糖) 10만 원 이상에 거래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하와이 핑크’, ‘하와이 핑글’, ‘귀족’ 품종 중 한 가지를 선정하여 고창군의 특산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 관계 담당 과장, 고창군 이경신 군의원 및 여러 농업지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애플망고의 지역 내 재배 확대 가능성과 수익성, 그리고 차별화된 지역 특산품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익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군이 신품종 애플망고를 지역 특산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귀농 인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 후 고소득 작물 재배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농가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고른은 애플망고 재배 농가가 유통과 판매에서 어려
퇴행성과 관련된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특히 무릎 관절은 신체 체중도 부하하고 있는 데다가 움직임도 많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이 빠르게 찾아오는 경향을 보인다. 무릎 관절에는 허벅지뼈와 정강이뼈가 맞닿아 있는데, 이들이 서로 부딪치지 않고 매끄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직이 바로 골연골이다. 골연골은 뼈 끝에 자리하여 뼈의 손상을 막아주지만 여러 원인들로 인해 조직에 손상이 생길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무릎 골연골이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는데, 과체중이나 무리한 운동, 외상 등도 무릎 골연골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된다. 무릎 골연골이 손상되면 무릎에 통증이 나타나며, 병변 부위가 부어오르는 증세도 동반될 수 있다. 또한 무릎 관절이 뻣뻣하다는 느낌도 받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들도 인해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은 보행에 점점 어려움을 겪게 된다"라며 "조직의 손상이 경미한 편에 속하는 질환 초기의 환자는 약물복용 및 주사요법, 물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하여 호전을 기대한다. 그렇지만 골연골의 손상이 심한 환자는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는 호전이 어
2025년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케이팜’ 박람회가 경기도 수원에서 농림축산 생산지의 장점을 살려 국내외 농축산업 종사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박람회는 농축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며, 최신 농업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다양한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5 케이팜 수원메쎄’는 전년도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올해도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국제인증전시회+' 인증을 획득하여 그 국제적인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시농업과 관련된 최신 기술부터 식물마켓까지 아우르는 ‘도시농업기획관’과, 최근 규제 완화로 주목받는 ‘농촌체류형쉼터&세컨하우스 기획관’을 선보여 수도권 거주민들의 귀농귀촌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더불어, 다양한 국가의 대사관과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전시로 자리잡은 케이팜은 지난해 15개국의 대사관 및 수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한 바 있다. 올해도 많은 국제 참가자들의 방문이 예상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농업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캐나다 대사관, 아일랜드 대사관, 카자흐스탄 대사관, 그리스 대사관, 카타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