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톤 이상 저수지의 내진설계가 의무화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 12월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시행령’개정으로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내진설계기준 설정 대상(이하 내진설계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대상시설에 대한 내진 실태를 점검했으며, 내진성능 미확보 시설에 대해서는 ‘24년까지 내진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 12월 개정된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시행령’(행안부)이 2018년 6월 20일부로 시행됨에 따라 저수지의 내진설계 대상이 당초 총저수용량 50만톤 이상(648개소)에서 30만톤 이상(1256개소)으로 약 2배가 됐다. 농식품부는 확대된 내진설계 대상 저수지, 방조제 등 전체 1366개소(저수지 1256, 방조제 110)에 대해 올해 1~2월 내진 실태를 점검했으며, 이 중 74.6%인 1019개소가 내진성능을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266개소는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할 필요가 있으며,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시설은 81개소로 조사됐다. 아울러, 지진 발생 시 저수지 제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설치하는 지진가속도 계측기는 전체 설치 계획 72개소 중 26.4%인 19개소를 설치했다. 이에
집중호우와 장마 등으로 작물생육 단계에 따른 2차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예방위주의 방제와 배수로 정비 등 사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주지역 기준 지난 6월 26일부터 이번 달 9일까지 14일 동안 강우일수는 12일이며, 강수량은 356.8mm로 전년보다 307.7mm, 평년보다 231.8mm 많았다. 평균기온은 23.1℃로 전년보다 1.5℃ 평년보다 0.2℃ 낮았으며 일조시수는 25.3시간으로 전년보다 5.5시간, 평년보다 28.6시간이 작았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2주간 강우일수가 12일 동안 이어지면서 집중호우와 일조 부족에 따른 작물단계별 생육과 병해충 발생 등 2차적인 피해가 우려된다고 들고 중점관리 기술요령을 전했다. ▲ 벼, 병해충 예찰 강화 및 중간 물떼기 실시 현재 벼 생육단계는 새끼치기(분얼기)와 이삭이 형성되는(유수형성기)단계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므로 병해충 예찰을 강화해 예방적으로 방제하고 중간 물떼기를 실시해 벼가 튼튼히 자랄 수 있게 해야 한다. ▲ 콩, 흙덮기 및 추비사용 콩은 뿌리가 심하게 노출된 경우 흙덮기를 실시하고 생육이 부진할 경우 작물의 생육 도중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돼지농가에 급여하는 남은음식물의 사료제조, 음식품류 폐기물처리 등의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환경부·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60명이 20개의 정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남은 음식물 사료제조업체(45개소),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업체(192개소), 남은 음식물 급여농가(384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료제조업·폐기물처리업 등록 여부 △제조 및 처리시설의 적합 여부 △음식물류 수집·운반의 적정성 △사료의 멸균 및 살균의 처리기준(80℃ 30분이상) 적정성 △소독 등 방역관리 실태 등이다. 또한 국내에 입항하는 선박·항공기의 남은음식물에 대한 적정처리 여부는 정부합동 점검기간 내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선박·항공기의 남은음식물 처리업체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료제조를 위한 남은음식물의 처리 과정에 대한 적정관리를 통해 국내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는 동시에, 선박·항공기의 남은음식물에 대한 적정관리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질병의 해외로부터 유입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현장점검 결과, 미흡사항은 관할 지자체로 하여금 즉시 시정토록하고, 앞으로 돼지농
농관원이 식품사고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GAP 가치홍보에 나섰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풀무원푸드머스와 손잡고 GAP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이달 10일부터 8월 9일까지 한 달간 전국 1만 2천여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GAP 농산물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AP 농산물 기획전’은 어린이들에게 위해요소가 사전 관리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GAP 농산물 취급을 확대해 인증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 제공되는 농산물은 7월 제철 과일인 수박과 참외로써 농관원이 농산물의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지정한 GAP센터에서 처리된 100톤 분량이다. 시중보다 40% 할인된 가격으로 GAP인증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공급하게 된다. 한편, GAP 농산물의 생산과 위생 처리 과정을 이해하고 안전한 GAP 농산물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한다. 농관원은 전문 영양사가 실시하는 GAP 교육·홍보에 영상과 리플릿 등을 제공하며, 행사에 참여한 전 사업장에는 GAP마크가 새겨진 위생기구를 공급한다. 또한, GAP농
신젠타코리아가이달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에이팜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젠타코리아의 대표 살충제인 에이팜은 토양방선균에서 유래된 살충 성분을 정제해 만든 천연물 유도 살충제로 신젠타의 세계적인 기술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이 검증되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 살충제 중 하나이다. 신젠타는 농업인들의 믿음과 한결 같은 사랑에 감사를 전하고자 간단한 퀴즈 응모 후 추첨을 통해 에이팜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인터넷과 휴대폰으로 신젠타를 검색하거나 [이미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이벤트 사이트에서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는 3차로 진행되며 대표 작물인 배추, 고추, 시설채소에 대한 효과와 기술력, 안전성에 관련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신젠타는 앞으로도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과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이팜은 작물보호제 최초, 글로벌 파워브랜드 대상,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상을 수상했으며 잔류 농약, 내성 걱정 없는 작물보호제로 50 종의 다양한 작물을 대상으로 75가지 해충에 대해 적용 등
한우자조금이 한우농가의 친근하고 든든한 이미지를 강조한 한우패밀리로 소비자와 한층 더 가까워진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10일, 우리 한우를 대표하는 신규 캐릭터 ‘한우패밀리’의 이름을 공개하고 캐릭터 알리기에 나섰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4월,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아빠 한우, 엄마 한우, 아기 송아지 한우를 비롯해 한우가족 지킴이인 농부를 포함한 총 4개의 캐릭터로 구성된 ‘한우패밀리’를 선보이고 캐릭터의 이름을 선정하는 공모전을 진행했다. 한우자조금은 5천여명이 참가한 선호도 조사와 한우자조금 내부 논의 결과 ‘하누랑’, ‘하누리’, ‘우랑이’, ‘우등이’을 신규 캐릭터 이름으로 최종 선정했다. 아빠와 엄마 한우는 일상에서 함께하는 한우의 의미를 담아 ‘하누랑’과 ‘하누리’로 선정했으며, 아기 한우는 ‘우랑이’로 명랑한 송아지의 이미지를 담았다. 또한 한우지킴이 이름을 ‘우등이’로 선정해 한우패밀리 전체를 책임지는 한우농가의 친근하고, 든든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고,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캐릭터 개발과 더불어 각 캐릭터에
팜한농 ‘피안커 울트라’가 저항성 잡초에 탁월한 효과로 노동력과 인건비를 절감시키면서 필리핀 수도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팜한농의 ‘피안커 울트라(Pyanchor® Ultra)’가 저항성 잡초에 우수한 제초효과에 힘입어 필리핀 수도용 제초제 시장에서 새로운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제초제로는 방제가 어려운 드렁새 등에 탁월 ‘피안커 울트라’는 팜한농의 수도용 제초제 원제 ‘피리벤족심’이 2.5%, 피 전문약 ‘사이할로포프 뷰틸’이 6% 함유된 수도 경엽처리 제초제다. 최근 필리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저항성 잡초, 특히 기존 제초제로는 방제가 어려운 드렁새(Leptochloa spp.) 등에 탁월한 약효를 보여 필리핀 수도 농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피안커 울트라’는 필리핀에서 2016년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늘면서 수도용 제초제 시장 내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피안커 울트라’의 필리핀 수입판매회사인 알디즈(ALDIZ) 사에 따르면, ‘피안커 울트라’ 판매량은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했고, 연간 매출 역시 지난해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믿고 공격직 마케팅 펼쳐 노동
한돈자조금이 한돈의 건강한 이미지에 걸맞는 ‘넥센히어로즈와 함께하는 한돈 스폰서데이’ 행사를 통해 건강한 응원 문화를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넥센히어로즈와 함께[하는 한돈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의 시구로 시작했다. 마운드에 오른 하태식 위원장은 힘찬 시구로 성공적인 경기 진행을 기원했다. 더불어 한돈자조금은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 장 내‧외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었다. 경기 전에는 한돈자조금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총 40인을 선정해 ▲경기티켓 ▲한돈도시락 ▲한돈기념품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또한 장외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캐릭터 한도니와 함께하는 룰렛 이벤트를 열어 푸짐한 경품도 증정했다. 경기 중, 장내에서는 전광판이벤트로 ‘한도니 춤 따라하기’, ‘한도니 퀴즈 이벤트’와 같은 행사를 통해 관람객 모두가 야구 경기는 물론, 한돈과 함께 건강한 응원 문화를 만끽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 시구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K-MILK와 정글비트가 손잡고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선다.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와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의 유아사업 자회사 ㈜이노브릿지(대표이사 윤성)는 지난 5일 윤선생 본사에서 ‘정글비트와 K-MILK의 상생협력․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교류하고, 애니메이션 ‘정글비트’와 국산우유 사용 인증마크 ‘K-MILK’ 에 대해 소비자의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동 마케팅을 상호 협력해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선생 측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업종 간 장벽을 깨고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이번 교육 애니메이션과 건강지킴이 우리우유, K-MILK의 공동 협약을 통해 영·유아, 어린이들의 건강한 몸과 정서발달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우리나라 낙농산업이 FTA 확대에 따른 유제품 수입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윤선생의 유아사업 자회사 ㈜이노브릿지와 손을 잡고 어린이들의 건강도 지키고 낙농산업도 지키는 데 함께 하게
계란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가격정산제도가 도입돼 계란 가격의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지난 3일 남기훈 부회장, 송복근 경기도지회장, 하병훈 포천지부장과 계란유통협회 김낙철 회장, 최홍근 비상대책위원장, 이상호 유통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업무협의 개최했다 이 자리는 생산자와 유통인과의 계란 거래에 있어 수십 년간 관행으로 이뤄졌던 후장기 가격 정산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농가와 유통인 간의 상생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후장기라는 제도는 전 세계적으로 찾아볼 수 없는 가격 정산제도로 생산자와 유통인은 후장기에 대한 폐단과 개선의 공감대를 인식한 자리였다. 1달 단위에서 1주일 단위 정산 가격결정 투명성 확보 협의 결과 계란 거래가격(거래명세서 또는 계산서발급)을 1달 단위에서 1주일 단위로 정산하고 계란 가격도 주 2회 발표키로 합의했다. 또한 가격변동 시 즉시 반영해 가격 결정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 자리를 통해 농가는 안전한 계란 생산에만 전념해 유통인은 판매에만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리고 본회에서는 1회 이상 농가들의 유통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할
양파의 경우 수확 후 저장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품질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는 29일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올해 수확한 양파 품질 유지를 위한 보관과 저장요령을 소개했다. 양파 저장성은 품종, 기상환경, 재배과정에서 비료와 물 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방법에 따라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수확 후에 저장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품질 변화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양파는 관리만 잘하면 해를 넘겨서도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저장성이 좋은 채소이지만 양파 구가 썩는다든지, 싹이 나오거나 속이 물러지게 되면 상품으로는 물론 식용으로도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양파를 노지에 쌓아서 저장을 할 경우는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을 덮고 그 위에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서 차광막을 덮어둔다. 장마철 습도 관리 중요 양파가 저장 중에 부패하는 주된 원인은 높은 습도 때문이다. 따라서 비가 오지 않을 때는 비닐은 걷어 내고 차광막은 덮어둔 채로 통풍이 잘 되도록 해 놓아야 한다. 양파를 쌓을 때는 6단 이상 쌓지 않는 것이 좋으며 노지에 저장하는 양파는 수확 후 2~3개월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