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급 승진 ○식품산업정책실장 이재욱 □실장급 전보 ○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국장급 전보 ○농촌정책국장 오병석
농협케미컬은 1월 2일 대전 물류센터 홍보관에서 이근 농협케미컬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과 무술년 한해를 시작하는 2018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새로 취임한 이근 대표이사는 1987년 농협에 입사, 농협 광고홍보국 국장, 광주지역본부 본부장을 거쳐 작년까지는 농협 홍보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이날 이근 대표이사는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인 중심경영 실현으로 모든 농업인과 농산물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장 양창범 ◯도원국장 승진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홍성택
○ 본부장(3명) - 친환경유통센터장 노광섭 - 강서지사장 최인배 - 환경관리본부장 윤덕인 ○ 팀장(14명) - 총무팀장 최영규 - 상생협력팀장 나선중 - 재무팀장 김이종 - 유통물류팀장 임영규 - 농산팀장서경남 - 수산팀장 김승로 - 양곡사업소장 문춘태 - 수출지원TF팀장 이니세 - 시장개선팀장 강성수 - 임대관리팀장 정원교 - 시설안전팀장 정우철 - 급식안전팀장 김진중 - 급식지원팀장 이영경 - 시설관리팀장 김태환
앞으로 유기농자재를 광고 하려면 공시서에 기재된 사항만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6월 친환경농어업법 개정으로 유기농업자재 광고기준이 추가되면서 공시사업자의 제품에 대한 제한된 광고사항 불만이 발생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기농업자재 광고사항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그동안 유기농업자재 공시사업자 중 공시제품이지만 허용물질을 원료·재료로 해 만든 제품으로 효과·성분함량이 미보증 되면서 홈페이지 등에 효능·효과와 관련된 내용을 광고해 품질인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개연성이 많았다. 또한 공시제품 효능·효과 표시를 위한 작물 병해충 시험성적서 발급에 건당 400∼500만원이 소요되는 등 고비용에 대한 부담이 많았다. 신문 등에 광고를 게재해 광고기준 위반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기도 했다. 직접 시험한 시험성적서 내용 기재해야 새로운 고시에 따르면 유기농업자재 표시·광고 시 관계 법령 등에 따른 허용범위 내에서 표시·광고하되, 허용원료의 일반적 특성으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광고를 하려면 유기농업자재 공시서에 기재된 사항만 광고해야 한다. 다만, 효능·효과를 광고하는 경우에는 해당 자재로 직접 시험한 시험성
신젠타코리아는 현 신젠타코리아 한선호 사장이 2018년 1월 1일부로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한선호 사장은 2016년 9월 1일 신젠타코리아 사장으로 부임해 신젠타 한국 사업부를 이끌어오고 있으며, 2017년 10월 신젠타 동북아시아 지역 사장으로 임명되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를 겸임한 마토바 미노루 사장으로부터 대표이사 권한을 이어받게 되었다. 마토바 미노루 사장은 계속해서 신젠타 동북아시아 지역 사장의 역할을 이어 나간다.
< 국장급 전보 > ◯식품산업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 김정욱 < 과장직위 승진 >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특수검역과장 우만수
동양물산에서 공급하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및 밭작물 기계의 무상 품질 보증기간이 5년으로 대폭 확대된다. 동양물산은 2018년부터 판매하는 트랙터의 엔진, 미션에 대해 기존 2년 혹은 1000시간에서 5년 또는 1400시간으로 대폭 확대 한다고 최근 밝혔다. 적용대상은 올 1월 이후 판매된 제품으로 Tier4 엔진 장착 트랙터 전모델이다. 다만 수입기종 및 OEM 기종은 제외된다. 보증범위는 적용대상 트랙터에 대해 엔진의 주요부품과 미션의 동력전달장치다. 엔진은 실린더블럭, 실린더헤드, 크랭크축, 커넥팅로드, 플라이휠, 플라이휠하우징, 캠축, 타이밍기어, 기어케이스, 바란스웨이트가 적용된다. 엔진주변장치 및 전장부는 제외된다. 미션은 단속, 변속, 제동, 차동, 감속장치가 적용(미션 주변유압 및 전장부는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이번 무상 품질 보증기간 확대는 트렉터 품질에 대한자신감의 표현"이라며 "국내시장 정체와 수입농기계의 시장잠식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서비스지원에 대한 고객의 요청에 부응하고 고객신뢰에 보답하고자 품질보증 확대라는 정책을 통해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을 신설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한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편집자 주> 저온 및 고온, 가뭄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제제 ‘대유씨솔’이 출시를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환경농자재 전문기업 (주)대유(회장 권옥술)이 개발한 ‘대유씨솔’은 품질과 효능면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청정해조류를 원료로 한 제품이다. 특히 천연 생리활성 물질 함량이 높고 100% 복합해조류추출물로 3가지 해조류를 효율적으로 배합해 약흔이 적고 물리성이 우수하다. 이러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조금 다른 방향과 시각에서 농자재산업을 바라본 특집호를 발행했다.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제고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농자재 산업의 역할이다. 하지만 작물보호제를 비롯해 비료, 친환경, 농자재, 농기계 등 농자재산업계는 전년과 비슷한 어려운 한해를 보내면서 활로 찾기에 부심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해 문재인정부가 국민의 여망을 안고 출범했다. 새정부가 출범하면서 정치·경제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농업계도 농가소득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와 농식품 안전문제에 대한 국민적인 인식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도가 속속 마련되고 있다. 새로운 변화를 맞는 시대에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자재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색다른 좌담회를 실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참석자> 사회_ 2017년 농자재산업계를 정리하자면, 어떻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까 한재용 기자(이하 한 기자)_ 작물보호제 시장은 5~6월 가뭄으로 인한 초기 생육저하와 약해, 염해 등 가뭄피해, 이상기후로 인한 우박피해, 바이러스감염피해로 인한 2차 피해 등이 심했고 이로 인해 특히 살균제의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10% 이
국내 대표적인 종자기업 아시아종묘(주) 류경오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경제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아시아종묘는 국내 대표 종자업체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탁월한 수출 성과 등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아시아종묘는 최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8개 회사 15품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고추 특성 조사 결과 ‘점핑 고추’가 수량 및 당함량 부문에서 최우수 품종으로 평가를 받았다. 바이러스에 강하면서 역병내병계 품종인 ‘점핑 고추’는 대과종으로 수확이 용이하고, 연속 착과력이 좋으면서 수량성이 많아 전문단지와 대농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아시아종묘는 복합내병성을 가진 ‘PR돈타작 고추’ 등을 출시하며 농가와 소비자에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 42개국 260거래처에 종자 수출을 진행 중인 아시아종묘는 미국에서 실시하는전 미주 품종상 시상대회(AAS : All America Selections)에서 2016년 레드킹덤, 스위트베이비, 2017년 골드인골드 등을 수상했다.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