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2018년 신제품 ‘퀸텍 액상수화제’가 시설 및 노지 원예작물에 흔히 발병하는 노균병 방제의 해결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균병은 주로 잎에 발생하는 병해로 감염되면 황록색 반점이 생기고 잎이 갈색으로 변한다. 병든 잎을 자세히 보면 회백색의 곰팡이를 볼 수 있다. 노균병은 시설·노지를 막론하고 발생하며 일교차가 큰 3~4월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한번 발생한 포장에서는 지속 발생하는 특징이 있어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예방이 중요하다. 발병이 의심된다면 약제 저항성이 생기지 않도록 기작이 다른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 ‘퀸텍’은 신규물질로 저항성 발현이 적기 때문에 저항성 노균병이 의심되는 농가들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퀸텍 액상수화제’는 병원균 포자 발아를 방해하는 작용으로 병 무늬가 밖으로 확대되지 않는다. 이미 발병된 노균병에 약제를 살포할 경우 병원균 균사의 신장을 억제해 치료 효과가 우수하며,‘퀸텍 액상수화제’는 멜론, 배추, 양파, 오이, 참외, 포도의 노균병과 인삼의 역병, 잔디의 피티움마름병에 등록된 전문약제다.
본격적인 배 개화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배 농가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흑성병 전문 방제제 골드타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보급하고 있는 흑성병 전문약제 골드타임은 배 개화기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제로 신규계통, 신규물질의 광범위 활성을 가진 제품이다. 기존 약제들에 내성을 가진 병원균에 대해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병원균의 작물체 침입을 억제하는 포자 발아 및 포자 형성 억제 효과가 우수해 예방효과가 뛰어나다. ‘골드타임’은 작물에 대한 약흔 및 약해가 발생하지 않고 작물에 잔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이다. 특히 꽃에 대한 약해가 없고 꿀벌에 대한 영향도 없어 개화기에 안심하고 처리할 수 있다. 배 흑성병뿐만 아니라 배 적성병(붉은별무늬병), 복숭아·자두 잿빛무늬병, 사과 점무늬낙엽병에도 우수한 약효를 나타낸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농업기술 실용화 촉진을 위해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이전 설명회에 나섰다. 재단은 이번 설명회를 이달 29일 국립식량과학원을 시작으로 국립농업과학원(4월), 국립축산과학원(5월), 국립원예특작과학원(6월) 등에 대해 6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사업화 성공사례 ▲국내 식량자원을 이용한 우수기술 소개 ▲기술이전, 사업화지원, 창업지원 등 전문가 1:1 맞춤형 상담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되는 ‘농촌진흥청 소속기관 기술이전 설명회(식량분야)’는 쌀, 귀리, 새싹보리와 같이 국내 식량자원을 활용한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기술과 연계한 상품개발 등 기술실용화를 위한 마련된 행사다. 특히 국내 식량작물을 기반으로 개발된 기술을 제안해 제품화함으로써 기술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상품 생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기술사업화 성공사례에서는 재단을 통해 기술이전을 받은 업체의 사업화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창업초기 업체 및 예비창업자들이 사업을 기획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우수 기술소개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옥수수수
팜한농이 지난 7일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4월 초까지 전국 8개소에서 ‘테라도플러스’ 출시회를 열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라도플러스’는 팜한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를 함유한 제초제다. 기존 약제로 방제하기 어려운 깨풀, 쇠비름, 닭의장풀 등 난방제잡초까지 빠짐없이 깨끗하게 방제한다. 잡초의 잎과 줄기 등 지상부 전체를 죽여 재생을 억제해 그 효과가 4주 이상 오래 지속된다. 또한 약제 처리 후 단 하루 만에 강력한 제초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만큼 국내에서 가장 빠른 제초효과를 자랑한다. 지금까지 ‘테라도플러스’ 출시회는 지난 7일 경북 안동, 8일 충북 보은, 14일 전남 고흥, 15일 경북 구미, 20일 강원 철원, 21일 충남 당진 등지에서 열려 농업기관 담당자와 시판 거래처 그리고 농가 등 총600여 명이 참석했다. 난방제잡초 방제 심포지엄으로 진행된 이번 출시회에서는 박기웅 충남대 교수와 우선희 충북대 교수 등 잡초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별 주요 발생 잡초 및 문제점’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팜한농 기술영업 담당 직원이 '테라도플러스'의 특징과 잡초 방제효과, 비선택성 제초제 안전 사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농우바이오에 부과됐던 법인세 부과처분이 취소돼 납부했던 법인세 및 가산금을 모두 환급 받을 것으로 보인다. 농우바이오에 대한 법인세 부과는 2016년 말 종자업체의 해외 채종사업을 ‘농업’이 아닌 ‘도매업’으로 분류해 수백억원의 과징금을 물면서 종자산업의 기반이 흔들리게 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농우바이오는 2016년 국세청이 종자업체의 해외 채종사업을 작물재배업이 아닌 도매업으로 분류하면서 2011~2015년까지 5년간 농우바이오가 면제 받은 법인세에 대해 추징한 법인세 205억원과 관련해 조세심판위원회에서 최종 농업 소득으로 인정하고 기 납부한 추징금의 취소를 결정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조세심판위원회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인 농우바이오가 일련의 종자생산 활동으로 발생한 소득에 대해 해당 감면을 적용하는 것이 기업적인 농업경영을 세제측면에서 지원해 농업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원원종을 연구개발·재배해 원종을 생산한 후 계약에 따라 이를 국내·외의 채종농가 등에게 제공해 생산하도록 한 나종자를 매입·가공해, 생산 상품 종자를 판매함으로써 얻은 쟁점소득에 대해 조특법 제68조에 의한 감면대상소득(농업소득, 작물재배업에서 발생하는 것)에
국내산 돼지고기로 구성된 한돈 설 선물세트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지난 추석 명절 대비 66%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설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한돈자조금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판매된 2018년 설 한돈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 추석 대비 6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선물세트 판매 수량 또한 73% 증가했다. 이번 한돈몰 내 설 한돈 선물세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요인은 대량구매 할인판매 및 10+1 할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하게 제공한 혜택이 소비자의 심리를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물세트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총 구매금액의 10%를 추가 할인해주는 대량구매 할인 혜택으로 인해 기업 및 단체 고객 대상 선물세트 매출액은 지난 추석 대비 47% 상승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한돈 선물세트 판매도 두드러졌다. 대형마트 한돈 선물세트 판매 결과를 종합 비교·분석한 결과, 지난 추석 대비 매출액은 40% 증가했고 판매수량 또한 28% 증가했다. 지속적인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라 명절 기간 가성비 좋은 한돈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는 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장관직 취임 8개월 만에 물러났다. 김 장관은 지난 1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 “예기치 않게 일찍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되어 미안하고 아쉬움이 많지만, 마음만은 무겁지 않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면서 농업·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장관은 재임기간 동안 쌀값 회복 등 쌀 수급 안정 및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 청탁금지법 개정,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감소,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과 청년농업인 육성, 마사회 용산발매소 폐쇄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는 “지난해 6월 처음 장관 지명을 받았을 때를 돌아보면 기대와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섰던 것이 사실”이라며 “돌아보면 여러분의 도움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장관으로 있는 동안 여러 현안 문제에 맞닥뜨리면서 직원 업무가 대폭 늘었다는 말을 들었다. 일을 잘하려는 욕심에 직원들을 너무 힘들게 하지는 않았는지, 조직에 지나친 긴장감을 준 것은 아닌지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드론,
퇴비(부산물비료) 배합비율이 지키기 어려운 독소조항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퇴비의 주 원료로 사용되는 가축분뇨, 톱밥 등의 부산물을 규격화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정량화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비료관리법 시행규칙 제14조 ‘보증표시’의 별지 제18호 서식에 따르면 퇴비포장지에 생산업자보증표시를 의무적으로 표시토록 하고 있다. 또한 별지 제18호 서식에 따른 표시 내용 중 ‘부산물비료, 유기질비료, 제3종복합비료’ 3종에 대해서만 유독 원료명과 함께 원료배합비율을 표시토록 돼 있다. 이 법 시행규칙 ‘원료명칭 배합비율’에 따르면 배합비율은 골분 0%, 유박 0%를 퇴비 포장지에 표기하도록 돼 있다. 배합비율 정확히 맞추는 것 과학적으로 불가능 계량장치 설치한 곳 없어, 제도 퇴색 업계에 따르면 “퇴비(부산물비료)의 주 원료로 사용되는 가축분뇨, 톱밥 등의 부산물은 규격화할 수 없고 정량화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퇴비원료 중의 하나인 톱밥의 경우도 수분 함량이 20~80%의 범위로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수분이 없는 건물 상태의 중량비율을 표시해야 하는 배합비율을 정확히 맞추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퇴비공장 등록 요건에
천적곤충 산업 기반 조성 및 소비확대를 위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천적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작물별 방제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가를 육성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해 살충제 계란 파동 등을 겪으면서 고품질 안전 농산물에 대한 대국민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품질 안전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농약잔류 등의 문제로 인한 농약을 대체하는 친환경 방제수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 특히 유럽 등 선진농업국에서는 천적을 이용한 해충방제 비율이 높지만 국내는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나라별로 보면 벨기에, 덴마크가 90% 수준이고 캐나다, 스웨덴은 80%에 달한다. 한국은 1% 수준으로 미미한 상황이다. 유럽 등 천적 이용 해충방제율 80% 이상 천적활용 해충 방제사업 종료 후 사용 급감 이에 대해 농진청 관계자는 “천적 사용면적 및 시장규모의 정체로 천적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현장밀착 컨설팅 및 교육, 천적활용 기술 개발·보급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농식품부에서 2005년에서 2010년까지 추진한 ‘천적활용 해충 방제사업’ 종료 후 천적 사용면적이 급감하는 등 대안을 마련할 필요
파파야(Carica papaya L.)는 열대 아메리카와 멕시코남부 및 중앙아메리카 주변이 원산지로 최고 7~10m까지 자라는 초본성 작물이다. 16세기 초에 스페인의 탐험가 콜럼버스가 남미대륙에서 처음 발견하여 ‘천사의 열매’라고 불렀다고 한다. 파파야는 익으면 밝은 오렌지색으로 남국을 상징하는 열매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파파야’는 익어서 먹는 과일보다 녹색일 때 채소로 더 많이 이용된다. 태국의 대표적인 요리인 ‘솜땀(somtam)’이라는 파파야 샐러드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유명하다. 파파야 재배와 이용 파파야는 수그루, 암그루, 자웅동주, 그리고 한 나무에 수꽃, 암꽃, 자웅동주 꽃을 동시에 갖고 있는 식물이다. 따라서 품종을 잘 선택하여야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1대잡종(F1 hybrid) 품종을 많이 재배하고 있다. 파파야는 물빠짐이 좋은 식양토~사양토로 토심이 최소 50cm 이상이며 약산성~중성토양(pH 5.5~6.5)이 좋다. 재식거리는 보통 2m× 1.5m 간격으로 하지만 하우스의 여건에 맞추어 재식거리를 조정할 수 있다. 파파야는 종자발아에서부터 9~12개월 정도 되면 개화가 시작되고 이후 4~9개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고온기에는 짧아진다
올해산 쌀 목표가격은 물가인상률을 적용해 21만 5000원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쌀전업농2018 전국임원 워크숍’을 열고 “쌀 목표가격 시작년도인 2013년 대비 2016년까지 10a당 수입감소율이 약 21.6%에 달한다”며 “2017년 현재 쌀 가격은 2015년과 비슷한 상황이지만 단보당 생산량이 줄어 수입은 2015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를 고려해 10a당 수입을 97만5000원으로 예측시 약 14% 인상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한 증감률을 총 합산하면 7.6%가 감소하기 때문에 소득보전을 목표로 한 법률의 취지에 따라 현행 목표가격 산정연도인 2013년 이후 하락한 소득률 보전이 필요하다는 것. 10a 당 총수입을 보면 2013년 107만4799원에서 2014년 105만90원으로 전년보다 1.6% 감소했고 2015년은 99만3903원으로 전년보다 6.1%, 2016년은 85만6165원으로 전년보다 13.9% 감소했다. 연합회 김광섭 중앙회장은 “문재인정부 출범이후 선제적인 수확기 대책 및 공공비축 및 시장격리 확대로 지난해 10월부터 쌀 가격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