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발생하는 봄철 가뭄과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 농촌진흥청이 가뭄에 강한 벼 품종 육성을 위해 육종소재를 개발했다. 밥쌀용 품종 ‘낙동벼’에 통일형 품종 ‘삼강벼’ 유전자를 교배한 가뭄 저항성 계통(SNDH-42)이 그것이다. 이 육종소재는 모내기 후 생육 초기에 가뭄이 들더라도 벼의 원줄기 분화가 안정적이다. 벼 생육 초기에 가뭄이 들면 가뭄에 민감한 품종은 벼 생육에 필요한 원줄기 분화가 50%이상 감소하지만, 가뭄 저항성을 가진 유전자좌 3개가 벼 품종에 포함돼 있으면 감소율이 약 15%로 낮아진다. 이번에 개발한 육종소재도 가뭄 저항성을 가진 유전자좌 3개를 포함하고 있어 재배 안정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진청은 이와 동시에 분자표지마커를 이용해 가뭄 저항성 계통의 조기선발 및 교배와 육종을 통한 신품종 개발 기반도 마련했다. 오명규 농진청 논이용작물과 과장은 “현재 고품질 벼 품종 ‘새일미’와 ‘삼광’ 등을 기반으로한 가뭄 저항성 육종소재 연구도 진행 중”이라며 “봄철 심각한 가뭄이나 농업용수 부족에 한 발 앞서 대응할 수 있도록 가뭄 저항성 벼 품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논에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의 다양화를 위해 5분류 28유형의 경작 차례를 개발 보급하고 식량사업기술팀을 신설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지난 1일 전북 김제시 죽산면 연포리에서 열린 ‘논 이용 밭농업 기계화 기술 현장 연시회’에 참석한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의 목소리다. 이날 라 청장은 콩 수확기를 이용한 수확을 시연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관계자, 농업인단체장 등 주요 참석자들과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라 청장은 “선도 경영체 300개소를 육성해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쌀 수급안정은 물론 밭농업 기계화율과 식량 자급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1일 도 기술원 농업기계교육장에서 도내 농촌 여성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업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여성농업기계활용 교육’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농업인 34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농가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트랙터의 올바른 취급과 운전방법에 관한 내용부터 관리기 등 소형 농기계 조작, 안전사고예방 등 여성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성됐다. 트랙터 안전운전 시뮬레이터로 사고체험을 하는 등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이뤄졌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속적으로 농업기계 교육에 앞서 조작미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계작물인 밀 과 보리의 파종 적기를 놓쳤다면, 늦가을이 아닌 이듬해 봄에 파종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밀과 보리의 가을 파종 적기는 북부 지방 10월 10~25일, 남부 지방 10월 15일~11월 5일까지다. 이 시기가 지나서 파종을 하면 추위로 인한 피해 및 생육부진으로 수량이 떨어지게 된다.때문에 파종 적기가 지났자면 이듬해 이른 봄에 파종하는 것이 작물의 원활한 생육에 유리하며, 수량도 5% 더 많게 생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봄 파종의 경우 재배 기간이 짧아 파종보다 파종량을 늘리고 파성이 낮은 품종을 선택해 세심히 관리해야 한다. 봄 파종 시 파성이 낮은 품종을 선택해 가을 파종보다 파종량을 25% 늘리고, 시비량은 가을 파종과 같은 질소질 비료를 주되 전량 밑거름으로 준다. 파종 시기는 남부 지방 기준 2월 하순~3월 상순까지이며 평균 기온이 0℃이상이면 일찍 파종하는 것이 좋다. 파종 초기에 싹을 잘 틔우기 위해서는 흙덮기를 1~2cm로 얕게 하고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잘 정비한다. 이건휘 농진청 밭작물개발과 과장은 “가을철 잦은 강우나 벼 수확 작업의 지연으로 적기에 파종하지 못한 농가는 늦은
㈜경농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제12회 TAMAS’에 참가,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을 주제로 현재 경농이 전개하고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들을 홍보했다. 지난 1957년부터 작물보호제를 주력사업으로 창립한 경농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동안 종자, 비료, 농약,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곤충, 수확 후 관리자재까지 농업솔루션을 다각화해 왔다. 그 결과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으로 발전한 것. 현재 경농의 다양한 솔루션 가운데 종자는 계열사 ‘동오시드’에서, 비료는 ‘조비’에서, 친환경자재는 ‘글로벌아그로’에서, 수확 후 자재는 ‘탑프레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TAMAS에 대형 독립부스를 설치한 경농은 부스를 방문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작물별 맞춤형 토탈솔루션을 제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과수재배 농업인에게는 농약과 비료, 친환경자재, 수확 후 관리자재 등을 종합적으로 컨설팅했으며 시설재배 농업인에게는 종자부터 비료, 농약,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 및 곤충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했다. 경농 부스를 방문한 토마토 시설재배 농업인은 “여러 부스를 돌아다닐 필요 없이 경농 부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내용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중국의 나고야의정서 이행 법령에 우리나라가 떨고 있다. 해외 생물유전자원을 이용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 기업 54.4% 가운데 50%가 중국으로부터 생물유전자원을 조달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이행 법령은 지난 3월 초안 공개 이후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조율을 마치고 조만간 확정될 전망이다. 그러나 초안의 내용이 대폭 변화될 가능성은 낮아 국내 기업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우리 정부는 국내법을 보완하는 방안까지 고려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모습이다. 모호한 내용의 법령 조항, 악용 우려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중국사무소에서 발간한 「중국농업 브리프」에 따르면 공개된 중국의 나고야의정서 이행 법령 초안은 유전자원의 국가주권주의에 입각해 접근·이익공유의 엄격한 관리를 통한 국가이익 극대화를 지향한다. 세계 최대 유전자원 부국인 중국은 제공국으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관점에서 국가이익 보호를 입법목적의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유전자원 보호 범위에 파생물 포함 ▲소유권자가 불명확한 유전자원과 전통지식에 대한 국가주권 해석 ▲국외 반출 유전자원목록제도 ▲유전자
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공익형직불제 사업을 실시한 결과, 생물종 다양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충남으로부터 제출받은 ‘농업직불금 시범사업 자문회의’ 자료에 따르면 시행 2년째를 경과하면서부터 공익형직불금 프로그램 참여 지역 농지에서 담수무척추동물 14~16종이 출현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 농지에서의 출현 종은 4~10종에 머물렀다. 공익형직불제 참여지역, 개체 수 다양해져 공익형직불제는 식량자급, 생태, 경관의 3개 부문의 의무를 이행하면 농가들이 직불금을 받는 제도다. 이러한 공익형직불금제도는 스위스와 유럽 등의 선진국들은 이미 시행하고 있다. 과거 농민 대상의 직불금은 ‘WTO·FTA 체결에 의한 농업피해 보상’의 의미가 컸다면 공익형직불제는 ‘생태·경관·식량자립의 역할을 부여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자는 취지로 시행된다. 국가와 농민간의 상호의무준수 계약을 맺는 셈이다. 충남도의 공익형직불금제는 농가당 연간 4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단가가 정해져 있다. 토종씨앗 재배 및 채종, 둠벙 조성 및 관리, 논두렁 풀 베지 않기, 겨울철
마늘 파종 시 기계를 사용하면 작업시간이 1년 기준 41% 줄어들고 비용도 19%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마늘 기계파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충북 마늘 재배농가 50여명을 초청, 마늘연구소 육성품종 ‘단산’ 기계파종 시연회를 열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마늘 재배에서 가장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는 작업은 단연 파종이다. 그러나 경운기 부착형 마늘파종기를 사용하면 1,000㎡ 규모를 1시간 만에 모두 파종할 수 있다. 인력을 이용한 파종보다 약 25배 빠른 속도다.현재 파종기는 비닐을 피복하지 않고 파종하는 11조식과 비닐을 덮은 다음 파종하는 7조식 두 가지가 보급 돼 있는 상태다. 장후봉 마늘연구소 소장은 “단양지역은 주로 밭 마늘로, 경사가 심하고 자갈이 많아 기계화가 어려웠다”면서도 “그러나 파종기계가 많이 보완됐고, 앞으로도 계속 밭에 적합한 기계 개발이 필요하리라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북 지역의 경우 마늘 재배 농가들이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했는데 기계 파종을 도입하면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영농조합법인 초록마당과 조경용 나리 ‘루멘옐로우’ 품종에 대한 통상실시권 실시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로 5년 이다. 나리 ‘루멘옐로우’는 도 기술원이 육성한 품종으로, 2013년 품종보호 등록됐으며 6월 상순 개화하고 조생종이며 생육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신나팔나리와 이사아틱나리를 교배시켜 나온 나팔나리 화형에 상향 개화하며 구근 비대가 빨라 구근의 양구기간을 1년 정도 단축시킬 수 있다. 도 기술원은 농가의 로열티 경감을 위해 1999년부터 화훼 육종 연구를 수행해 왔다. 지금까지 장미 23품종, 난 3품종, 나리 4품종, 매발톱꽃 2품종 등 모두 32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획득했으며, 통살실시를 통해 국내 육성품종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이종원 박사는 “앞으로 생산자의 소득에 보탬이 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실용적 가치가 높은 화훼 품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비료공정규격이 개정되면서 아주까리 유박 비료에 포함돼 있는 독성물질인 ‘리신’의 관리기준이 kg당 10mg이하로 설정됐다. 농촌진흥청은 비료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되는 농약성분에 대한 허용기준이 농산물에 적용하는 농약잔류허용기준(MRL)의 최대치로 정하는 등 비료공정규격을 현실에 맞게 개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포장지 겉면, 주의문구 반드시 표시해야 농진청에 따르면 이전에는 농약에 오염된 원료는 비료 원료로서의 사용을 금지했는데, 가축 사육 및 농산물 재배과정에서 사용된 농약이 퇴비의 원료로 쓰이는 가축분이나 볏짚을 통해 자연스럽게 비료에 혼입되는 실정이어서 비료 생산업체가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해온 바 있다. 이에 비료의 농약성분 허용기준을 농작물이나 환경, 사람, 가축에게 해를 주지 않는 수준인 농산물 농약잔류허용기준의 최대치로 설정한 것이다. 또한, 아주까리 유박을 원료로 사용하는 비료도 유럽의 사료 관리기준을 적용해 리신함량을 kg당 10mg 이하로 설정했다. 이는 독성물질인 리신이 함유된 아주까리 유박 비료를 먹은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폐사 예방을 위함이다. 이와 동시에 비료의 포장지 앞면에도 적색 네모박스 안에 적색글씨로 ‘개, 고양이 등이
농촌진흥청이 작물의 유전체 정보와 특성 정보를 종합해 신품종 육성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했다. 유전체 정보가 농업에 효과적으로 활용되려면 작물이 가지고 있는 특성 정보와 연계가 돼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유전체 정보와 특성 정보가 따로 정리돼 있어 데이터 연계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 이에 농진청은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대학교, 세종대학교, ㈜씨더스와 공동으로 유전체와 표현형 정보를 연계한 데이터베이스 PGDB(Phenome&Genome Dtabase for Breeding)를 구축했다. 우선 유전 정보가 풍부한 토마토를 1차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육종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300여 품종의 과실과 잎, 꽃, 줄기로 구분된 40여종의 표현형 데이터와 7,700여건의 유전자염기서열변이(SNP) 데이터를 PGDB에 수록했다. 이번에 구축된 PGDB는 종자기업, 국공립연구소 및 대학 등 토마토 육종가와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국립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됐다. 이를 이용하면 PGDB에서 관심 있는 특성을 가진 품종 또는 계통을 선택하고 그에 따른 상세한 유전 정보와 표현형 정보를 검색해 관심 특성과 관련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