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사과가 나무에 달려 있는 상태에서 근적외선(NIR)으로 사과 당도를 빠르게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과일 당도는 과일이 잘 익었는지를 판정하는 생육 품질의 중요한 지표이다.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사과 당도가 기준치에 알맞게 도달했는지를 관찰해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사과를 딴 뒤에야 당도를 측정할 수 있어 당도에 따라 수확기를 판별하는 것이 어려웠다. 일반 당도계는 수확한 사과를 잘라 즙을 낸 뒤 당도를 측정해야 한다. 유통·저장 중 열매를 선별할 때 사용하는 근적외선 당도 측정기술이 있지만, 이를 나무에 달린 열매에 적용하기에는 정밀도가 떨어진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기술은 사과 생육 후기부터 수확기까지 나무에 열매가 달린 상태로 당도를 진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진은 사과 ‘후지’ 열매의 당도를 이루는 고형분 성분 함량에 따라 당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계산식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 측정값을 근적외선 기기에 적용한 결과, 생육 후기부터 나무에 달린 사과의 당 함량을 0.9수준으로 비교적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기술은 휴대와 조작이 간편한 근적외선 기기를 활용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재조합단백질 생산 연구에 필요한 닭 난관팽대부의 상피세포를 분리해 체외에서 배양하는 기술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달걀이 만들어지는 난관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지는 생식기관으로 난관채, 난관팽대부, 난관협부 3개의 부위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난관팽대부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달걀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어 달걀을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등 재조합단백질 대량 생산 연구에 핵심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닭 난관 상피세포는 닭에서 직접 세포를 분리해 연구에 이용하고 있는데, 그동안 분리와 배양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진은 난관팽대부 내부 조직에 효소를 처리해 상피세포를 분리해 체외 배양에 성공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소 혈청이 아닌, 닭 혈청을 이용해 상피세포를 배양한 결과, 난관 조직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오브알부민의 발현을 확인했다. 이는 난관에서 분리한 상피세포가 체외 배양에서도 난관 조직의 특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반면에 소 혈청이 포함된 배양액을 이용했을 때는 난관의 상피조직 유래세포보다 다른 세포가 빠르게 증식돼 닭 난관 상피세포만을 활용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확립한 닭 난관 상피세포 체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1위 농기계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미래농업 비전을 전달하고 고객지원의 컨텐츠와 기능을 강화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국내 및 글로벌 홈페이지를 신규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동은 지난해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미래농업 3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동공업에서 대동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C.I를 리뉴얼하는 등 '농기계 제조기업' 에서 고객 중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기업 브랜드를 구축해가고 있다. 이번 신규 국내 홈페이지(daedong.co.kr)도 ▲미래를 위한 혁신 ▲제품 소개 ▲고객 지원 ▲100년 대동 ▲대동스토리 총 5개 메뉴로 미래농업 비전을 전달하고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쉽고 빠르게 검색해 사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관련해 홈페이지 전체 통합 검색을 통해 홈페이지 전반의 컨텐츠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키워드 검색 및 분류 검색 외에도 인기 검색어 추천 기능, 검색 제품 추천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가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각 메뉴별로 ‘미래를 위한 혁신’에서는 미래를 상징하는 색감
쇠고기 등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마블링'과 조직의 어떤 부드러움, 색태 이런 여러가지 기준에 따라서 1++등급부터 3등급까지 5단계로 구분된다. 근육 내 지방이 얼마나 많은지도 등급 판정에서 중요한 평가요소 중 하나다. 최근 유라이크코리아가 쇠고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선포한 스마트팜 축산 전문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대표 김희진)는 자체 ICT기술 노하우를 총망라해 바이오 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키워낸 자체 한우 브랜드 '완벽한'을 통해 국내 B2C 축산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축산물 이력추적 시스템 개발성공 유라이크코리아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가축의 생육 단계에서부터 출하, 육가공, 유통 단계까지 투명하게 관장할 수 있는 축산물 이력추적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사육-도축-가공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투명한 축우 생체 데이터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유라이크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축우 이력관리 플랫폼 구현을 위한 한우 농장인 '블록체인 라이브케어 1호 농장'(경
㈜누보는 지난 2007년 설립된 농산업 기업으로 ‘농업으로 세상의 미래를 열다(Progress in agriculture)’라는 창업이념 아래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농자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누보는 경남 양산의 제1공장에 이어 지난 2018년 울산광역시에 10,000평 규모의 제2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생산기반을 강화했다. 이를 통한 지난해 매출액은 457억원으로 전년대비 161.5% 성장하면서 국내 유기농자재 분야 선도업체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국내 토양과 작물에 최적화된 다양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해 4개 영업부를 거점으로 전국 500여 대리점을 통해 유통하면서 국내 유통망을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6개 대륙 3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50여개국과 비즈니스를 위한 제품등록 및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누보의 사업부문은 크게 농업과 골프장·조경, 식품, 가정원예로 구분된다. ▲농업 부문은 전체 비료 품목 중 95% 이상을 직접 개발·생산해 유통하고 있으며, 일부 농약에 대해서도 직접 생산 및 등록을 진행해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골프장·조경 부문은 독보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제품을 바탕으로 코스관리 및 방제에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ESG 공시를 아직 의무화하지 않았으나 ESG 정보공개 및 경영준수를 강화함과 동시에 글로벌기업들의 ESG 투자 확대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16일 ‘일본의 ESG 대응 전략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ESG 경영에 대한 우리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4년간 ESG 투자 규모가 급증한 일본의 ESG 대응 전략에 주목했다. 구체적으로는 일본 정부의 ESG 경영 전략 방향과 그 역할을 분석했으며, 이에 대한 일본기업의 인식변화도 살펴봤다. 또한, 글로벌 투자기업의 ESG 요구에 대한 일본기업의 대응 사례도 면밀하게 검토했다. 글로벌지속가능투자연합(GSIA)에 따르면 전 세계 ESG 투자 규모는 2016년 22조 달러에서 2020년 35조 달러로 1.5배 증가했으며, 동 기간 일본에서 투자된 ESG 자금 규모는 4,740억 달러에서 2조8,740억 달러로 6배가 급증했다. 일본기업의 ESG 경영 공시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주기적으로 발표 일본 정부는 세계적인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1위 농기계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올해로 국내 콤바인 출시 50주년을 맞았다고 9일 밝혔다. 대동은 1971년 7월에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2조식 콤바인 HX-55 모델의 생산을 시작으로 1979년에 3조식 콤바인 NX1500을 57대를 생산 보급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1982년에 2조식 콤바인 RX1400, 1989년 3조식 RX195, 1990년 4조식 RX355를 개발 보급했다. 이후 순수 국내 기술로 한국 실정에 적합한 보통형 콤바인 개발에 집중 투자해 1998년 4조, 2010년 5조, 2015년 6조식 콤바인을 런칭했으며 2019년에는 전투입 콤바인 DSF85를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90년대 초반에 정부의 농기계 부가세 감면과 구입 보조금 확대 등의 농가 지원 정책으로 농기계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는데, 대동은 제품 및 생산 경쟁력으로 91~93년 총 3만4천대 시장에서 3년간 약 2만대의 콤바인을 판매하며 시장 지배력을 높였다. 현재 농업 인구 및 농지 면적의 축소로 국내 콤바인 시장은 연 2천여대로 감소했지만 대동은 제품력, 품질력, 서비스력을 기반으로 시장 1위를 점하고 있으며 누적
한국비료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누계 무기질비료 농업용 출하량이 71만4천톤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0.3% 늘어났다고 밝혔다. 요소 단비는 8.6% 줄어든 반면 원예용비료 등 복합비료는 2.4% 늘어났다. 또한, 일반복비 3.8%, 원예용 5.4%, 완효성기능성 2.7%가 늘어났으나, 맞춤형비료는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비료업계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국제 원자재가격의 급등과 해상 운송비 증가, 선박확보의 어려움 등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에서도 상반기 농가 비료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주 공급처인 농협중앙회의 공급단가 인상이 반영되지 않아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한 농업용 출하 실적은 비료업계의 노력을 대변하고 있다. 특히, 무기질비료의 제조원료인 요소 등 원자재는 국내 생산이 없어 대부분을 수입해서 조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원자재 수급 및 가격에 국내 비료업계가 얽매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세 지속...수급불안 여전 최근 국제원자재가격은 영농 비수기임에도 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수급불안은 여전한 상황이다. 지난 9월 2일 기
사료첨가제 전문기업 ㈜하농(대표이사 최주철)은 건국대학교와 협력해 난각에서 추출한 특수균으로 만든 사료첨가제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하농이 이번에 개발한 균들은 난각에서 추출한 특수균주로, 장내 병원균 증식을 억제해 가축 폐사를 줄이고 면역증강, 소화율 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생균제의 경우 유통과정에서 기간이 지나면 균수가 빠른 속도로 감소해 유통과정에서 균수가 많이 감소하지만, 새로 개발된 균주는 생존기간이 길어서 가축이 섭취하기까지 균수를 최대한 보존하는 특징이 있다. 공동개발기관 건국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김수기 교수는 “농가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첨가제를 사용해 사료의 품질을 강화하고 사양관리를 통해 차별적인 성적을 이루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하농은 어떤 병아리나 사료가 들어와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첨가제 개발을 목표로 엄선한 원료를 선정, 난각생균제 설계를 통해 개발균주와 난각, 비타민 등을 활용해 칼슘과 생균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난각생균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특허균주 개발자인 건국대학교 김수기 교수는 특허기술을 ㈜하농에 이전하고 균주를 분양하며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하농은 건국대학교 김수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신임 전무이사에 이기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이 취임했다. 이기중 신임 전무이사는 취임 첫날인 지난 1일 직원들과 상견례를 한 뒤 공식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앞으로 팀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으며, 조합 및 농업기계 산업의 주요 현안을 챙길 계획이다. 이날 이 전무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31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혜를 발휘해 조합원을 적극 뒷받침 하고, 농업기계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조직과 산업을 세심하게 살피고,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전무이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기중 신임 전무이사는 1962년생으로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 동대학 수의 전염병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1990년 공직에 입문해 식약처 농축수산물안전과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조류인플루엔자 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탁월한 정책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1위 농기계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미래농업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2021년 하반기 신입/경력 사원 채용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대동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미래농업 3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총 13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부문 ①섀시 설계 ②파워 트레인 설계 ③개발구매 ④품질보증 ⑤시험/인증 ▲해외영업 ▲트랙터 설계 ▲품질기획 ▲품질보증 ▲회계/세무 ▲경영기획 ▲사내변호사 등이다. 직무에 따라 서울사무소, 대구공장, 창녕개발본부에서 근무한다. 오는 12일까지 대동 홈페이지(daedong.co.kr)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으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6일에 발표한다. 서류심사·인적성검사·실무면접·임원면접 절차로 채용이 진행된다. 각 분야별 보다 자세한 자격요건과 직무 등은 대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동은 2019년 고용노동부의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올해 8월에는 대구시의 '2021 대구시 고용친화기업'은 선정될 정도로 임직원의 일과 생활을 위한 다양한 근로 및 복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업무 생산성을 위해 사택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