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이 나올 때 기온이 평년보다 낮거나 높은 이상 기온이 나타나고 잦은 비가 지속돼 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생육 후기에 잘 발생하는 벼 이삭병 피해를 줄여 안정적으로 쌀을 수확하기 위해 재배지를 수시로 살펴 방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삭도열병은 여름철 기온이 20~25도로 낮아진 상태에서 3일 이상 연속으로 비가 내려 습기가 많아지면 잘 발생한다. 초기에는 이삭이 회백색을 띠다가 이삭목을 중심으로 점차 검게 변하고, 병이 심해지면 줄기 마디가 검게 변하고 부러진다. 알곡이 여무는 비율(등숙률)과 쌀 품질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참고로 벼 도열병은 발생 시기에 따라 잎도열병, 마디도열병, 이삭도열병, 목도열병으로 나뉜다. 지난해 이삭 패기 전후로 비가 자주 내리고 기온이 낮아져 특정 지역에서 이삭도열병 피해가 크게 발생하기도 했다. 피해 지역을 비롯한 모든 벼 재배지에서는 이삭도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병이 확인되면 즉시 약제를 뿌려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지역과 품종에 따라 방제 적기를 고려해 트리사이클라졸(Tricyclazole), 이프로벤포스(I
전북 정읍시 <딸기 시설재배> 박인식 농부 ‘팔파래’는 제가 생각하는 농사철학과 잘 맞는 제품입니다. 흰가루병 등 곰팡이병 예방은 물론 딸기 생육도 좋아졌습니다. 전북 정읍시 옹동면에 위치한 박인식 농부의 딸기 시설하우스는 마치 전시장을 보는 듯 매우 깨끗하게 정리 정돈되어 있었다. 박인식 농부는 2019년도에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채우고자 주변을 정리하고 정읍으로 돌아와 딸기시설재배를 시작했다. 박인식 농부가 추구하는 농사는 무엇보다 작물이 요구하는 환경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조성해 주는 것이라고 한다. 특히 원수에 적합한 양액재배 처방전 외의 화학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농약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농약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이며, 작물의 생체건강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박인식 농부는 “이치에 순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라며, “작물 고유의 유전적, 생리적 특성에 맞춰 재배환경을 조성해 주면 작물이 과도하게 억제되거나 웃자라지 않고 작물 본연의 품질을 가진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작물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딸기에게도 중요하게 작용하는 온도와 습도를 제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7월 20일 농업 전문지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재호 청장을 비롯해 김상남 국립농업과학원장, 윤종철 국립식량과학원장, 이지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장, 최상호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장 등 농촌진흥청 소속 기관장들과 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음은 주요 질의응답) Q 지난 5월 제31대 농촌진흥청장으로 취임하셨는데, 취임 후 소감과 포부는? 기후변화, 식량안보, 인구감소 등 농업ㆍ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초대 농촌진흥청장으로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취임 이후 농업·농촌 현장의 현안과 문제점을 파악하는 동시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1960~70년대 녹색혁명과 1980년대 백색혁명을 주도하면서 우리나라의 근대화 발전을 뒷받침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는 스마트 농업 등 기술 혁신을 이끌면서 농업ㆍ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저출산, 고령화로 지방소멸론이 대두되고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 등 풀어가야 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코로나19 전후 ‘농촌 관광’에 대한 국민의 인식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농촌관광에 대한 국민의 인식 변화를 파악하고자 진행됐으며, 분석결과 도출을 위해 2019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12일까지 온라인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게재된 3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그 결과, 최근 4년간 농촌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 대신 국내로 눈을 돌리는 여행객이 늘어나며 농촌 관광에 대한 우호적 여론이 형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20년의 경우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한 이동 자제, 도시에서 온 관광객으로 인한 농촌 내 감염 확산 우려 등 부정적인 여론의 비율이 높았다. 반면에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 2021년부터는 해외여행 대신 국내 농촌 관광지를 가보고 싶다거나 우리 농촌에서 힐링하고 싶다는 긍정 여론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사적모임 인원제한 해제
㈜유피엘코리아는 높은 기온상승으로 세력이 확장되어 가는 잡초들로 인해, 늘어만 가는 농민들의 고충에 맞서 주력제품인 비선택성 제초제 ‘타랑’ 및 ‘컷오프’ 판촉을 강화했다. 현재 강화군, 파주시, 연천군, 여주시, 이천시, 용인시 등 경기 지역에서는 랩핑버스 광고 및 해당 지역 게릴라 판촉행사를 진행 중이다, 가장 빠르고 강력한 ‘타랑’‘타랑’은 국내 최초 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 24.5%의 함량으로 등록된 비선택성,접촉형 제초제 제품이다. 살포시 약액이 잎과 줄기에 빠르게 부착·흡수됨으로써 처리 2~5일 후부터 약효가 나타나 잡초의 잎과 줄기를 고사 시킨다. 기존 타사의 비선택성 제품에 비해 효과도 빠르고 안전하며, 잡초의 지상부를 완전히 말라죽이고, 다년생 잡초 발생도 30일 이상 억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래가는 제초효과 ‘컷오프’ 국내 유일의 특허받은 유탁제 제형의 제초제 ‘컷오프’는 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에스-메톨라클로르(11.65+27.30%)의 신규 합제 품목으로 접촉형 제초효과에 발아억제 효과까지 한번에 두 가지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비선택성 제초제 제품이다. 두 작용기작의 듀얼모드(Dual Modes)로 인해 잡초의 발아 전후, 일/다년생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올해 상반기에 272개의 식물 신품종이 지식재산으로 보호받기 위해 품종보호 출원이 됐으며, 품종보호 등록 품종 수는 284개라고 밝혔다. 이는 품종보호제도가 시행된 1998년 이후 누적 출원은 12,436품종으로, 전 세계적으로는 중국, 유럽연합(EU), 미국, 네덜란드 등에 이은 8위 수준의 출원 건수에 해당한다. 품종보호제도는 식물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해주는 특허 제도의 일종으로 품종보호 출원이 되고 품종보호권이 설정되면 육성자에게 식물 신품종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장한다.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는 세 개의 기관이 담당하며 식량, 채소, 화훼 등 농업용 작물은 국립종자원에서, 삼나무 등 임목, 고사리, 참나물 같은 산채 등 산림작물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김, 미역, 다시마 등 수산 식물은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다. 출원 비중, 화훼류 58% > 채소류·식량작물 각 15% > 과수류 6% 순 올해 상반기 출원 현황을 작물 중심으로 분석해 보면, 가장 많이 출원된 작물은 장미로써 39품종이 출원되었으며, 다음으로 국화 34품종, 벼 17품종, 거베라와 배추가 각각 9품종으로 나타났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역별 스마트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능형 온실(스마트팜)에서 수집된 자료(데이터)의 품질 고도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스마트농업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스마트농업 현장 기술지원단은 농촌진흥청, 도(道)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속 분야별 전문가와 대학교수, 농협, 민간 연구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술 지원 대상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스마트농업 실증연구(테스트베드) 교육장, △품목별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시설, △지능형 온실 운영 농가 △농협 관련 사업장 등 전국 40개소이며, 대상지별 요청사항을 중심으로 현장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대상지별 주요 요청사항은 △지능형 온실 시스템‧장비 운영 방법, △데이터 수집‧정밀측정‧가공, △고품질 농작물 생산, △농산물 판촉 등이다. 농촌진흥청 조은희 기술보급과장은 “농촌진흥기관과 민간기관 등이 운영하는 스마트농업 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농업 생산성과 농작물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스마트농업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스마트농업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정원)은 2022년 농식품 혁신성장과 농정 현안해결을 위해 5대 중점 연구분야에 총 2,418억원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새정부 국정과제 추진방향 맞춰 올해 농식품 혁신성장과 농정 현안해결을 위해 ▲안전(332억원), ▲품종·식품(683억원), ▲첨단융복합(714억원), ▲생명자원(171억원), ▲혁신생태계(341억원) 등 5대 중점 연구분야에 총 2,418억원의 R&D 투자를 확정했다. 농정원은 농식품 R&D 지원과 관련해 기획 단계부터 선정-진도관리-연구종료-상용화 단계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식품 산업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획 단계에서는 현장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고, ▲선정 단계에서는 현장평가 및 심층 모니터링 등 다양한 평가방법 적용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평가가 이루어진다. ▲진도관리 단계에서는 연구자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노트 배포, 전문가 현장코칭 등 컨설팅형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등 연구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진행하고, ▲연구종료 단계에서는 민간 활용 촉진을 위한 R&D 정보의 개방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유튜버 쯔양과 함께 국산과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데이마케팅을 진행한다. ‘데이마케팅’이란 11월 11일 가래떡데이, 3월 3일 삼겹살데이 등 다양한 기념일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을 뜻하며, 농정원은 데이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국산과일 기념일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오는 7월 26일 복숭아데이를 맞아 농정원은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홍보와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에는 쯔양의 유튜브채널에 복숭아 데이를 알리는 홍보 영상이 오픈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본 채널에는 포도 데이(8.8.), 배 데이(10.22.), 사과 데이(10.24.), 단감 데이(11.4.), 감귤 데이(12.1.), 키위 데이(12.12.) 등 국산과일 기념일 영상이 순차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오는 7월 26일에는 복숭아데이를 맞이해 ‘우리가! 국과대표’ 기획전을 진행한다. 온라인쇼핑몰 티몬과 함께하는 본 기획전에서는 제철 복숭아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티몬은 이번 복숭아 기획전을 시작으로 포도 데이, 배 데이, 사과 데이 등 국
가축 사료 전문업체 ㈜하농(대표 최주철)은 2020년부터 2년에 걸쳐 K대학과 공동으로 총 10억원(정부지원금 포함)의 개발비를 투입해 난각생균제 ‘바이오칼슘’을 개발했다. K대학에서는 유익균의 생존력을 극대화시키는 사료배합비에 대한 특허도 넘겨받았다. 계란껍데기인 난각에서 추출한 유익균과 복합효소제, 오미자 등을 원료로 개발한 생균제인 ‘바이오칼슘’을 사료에 첨가해 육계에 급여하면 사료요구율(Feed Conversion Ratio, FCR)이 0.18 정도 낮아져 사료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K대학에서 바이오칼슘 실험 사육을 아바에이커 품종으로 28일간 6회 반복 실험을 한 결과 사료 요구율이 대조구 1.89에 비해 ‘바이오칼슘’을 사료 톤당 2킬로그램(kg)을 투여했더니 1.71로 0.18이 낮게 나왔다. ‘바이오칼슘’은 계란 무게의 약 3~12%를 차지하는 난각에서 유익균을 추출하고 미생물과 기능성 원료를 조합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가축의 근육 및 뼈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필수 아미노산, 난각 칼슘, 효소제, 종합비타민을 난각생균제에 다량 첨가해 영양소를 높였다. 특히, 칼슘 흡수율이 뛰어난 난각, 병원성 인자의 억제 효과를 가
대동그룹 산하의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골프 카트를 비롯한 레저&가드닝 모빌리티로 골프장 운영 장비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는 현재 ▲가드닝(승용잔디깎이, 다목적 운반차), ▲레저(골프카트), ▲퍼스널(전기 이륜차, 스마트 로봇체어) 등 3개 카테고리의 모빌리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레저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10여년 전부터 국내 시장에 골프 카트와 시설 관리 목적의 트랙터를 보급하며 골프장 운영 장비 시장의 노하우와 사업역량을 구축했다. 그룹의 미래 사업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하면서 대동모빌리티는 철저한 시장 조사를 기반으로 개발한 신형 골프카트와 국내에서 시장성과 상품성이 있다고 판단한 승용잔디깎이, 스키드로더(Skid Loader)를 보급하며 골프장 운영 장비 사업을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4분기 신형 5인승 골프카트 HG-200 출시 이와 관련해,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5인승 신형 골프카트 HG-200는 안전성과 디자인 그리고 관리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자사 골프카트의 강점인 등판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은 유지하면서 출발 및 내리막 등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