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부품 공식 온라인몰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판매하고 있는 전 품목에 대한 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동은 '서비스 컴퍼니'를 지향하며 다양한 서비스 정책을 도입해 서비스의 선제성, 신속성, 정확성,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지난해 1월에 트랙터 엔진 및 미션 10년 무상보증 서비스, 10월에 고객의 자가 점검 및 정비 활성화를 위해 부품 공식 온라인몰 '대동 스토어'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대동 스토어’에서는 대동이 생산 판매하고 있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완성형 농기계의 부품류를 비롯해 트랙터 미니어처 및 토이 등의 굿즈(goods)까지 약 100여게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구입 금액, 구입 횟수 등의 상관 없이 단 1개 제품을 구매해도 배송비가 무료다. 상세한 정보는 대동 스토어나 대동 홈페이지 또는 '대동 고객 만족 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동은 스토어 활성화를 위해 내년 초까지 트랙터 전문 부품 50여 가지와 다양한 브랜드 굿즈를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농기계 원격관제 및 정비점검
국내 토종 육종 전문업체 현대종묘㈜(대표이사 이정훈)는 최근 급변하는 이상기후와 새로운 병해 등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고추재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대안 마련을 위해 25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고추 육종 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국 종묘사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박효근 박사(서울대학교 원예육종 실험실), ㈜고추와 육종 대표이사 윤재복 박사, 현대종묘㈜ 연구소장 조대환 박사가 강사로 나와 국내 고추산업 전반과 고추 내병성 및 고추 육종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박효근 박사는 ‘한국 고추종자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 발표를 통해 “종자산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수익을 획득하는 것”이라며, “우수한 품종의 개발과 공급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고추산업의 미래는 파멸로 가는 위기 상황이 아니라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나타나는 표준, 즉 뉴노멀(New Normal) 시대로 가고 있다”며 “보다 나은 뉴모멀 고추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고추 생산현장뿐만 아니라 전후방 산업이 같이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재복 박사는 ‘고추 내병성 품종 발달사’ 발표
지에스펌프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춘강, 이하 GS펌프)가 지속적인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가정용 펌프와 오배수 펌프 신제품 6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가정용펌프 GW-355SMA, GW-605SMA 등 GW 시리즈 2종과 배수펌프 GD-1505M, GD-1505MA 등 GD 시리즈 2종, 오수펌프 GDV-1505M, GDV-1505MA GDV 시리즈 2종 등 총 6종이다. GW 시리즈 펌프는 주택 및 일반가정 가압용, 다세대 주택 복합상가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하며 손쉬운 분해 조립과 전동기 샤프트 재질을 스테인리스 자재 사용 및 전폐형 모터 사용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GD 시리즈 펌프는 배수펌프로 건축 및 토목공사 현장의 침출수 배수, 우천시 침수된 곳 배수, 농사, 원예 등을 주목적으로 사용되며 주요 기밀부에 오일씰과 더블 메카니컬씰 적용, 온도과열방지장치 부착 등 내구성에 중점을 두어 타브랜드, 중국산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 품질 개발에 더욱 주의를 기울였다. GDV 시리즈 펌프는 오배수펌프로 축사, 폐수처리장 순환용, 하수처리장, 공장 등의 산업폐수 처리공정용으로 사용되며, 오수뿐만 아니라 배수시설도 가능하다. GDV Series 역시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채굴 된 희귀 광물질인 일라이트를 활용한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의 고기능성 비료인 '일라이트CMS'가 태국 국영 비료업체와 손잡고 동남아시아 농업 시장에 진출한다. '일라이트CMS'는 토양개량 효과뿐만 아니라 고함량의 칼슘과 마그네슘, 규소, 아연, 붕소 외 천지바이오가 독자 개발한 기능성물질로 구성되어 있어 작물에 높은 생육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천지바이오 '일라이트CMS' 태국 첫 수출 물량은 약 100톤으로 올해 하반기 태국 농업 시장에 선보이고, 2023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을 통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의 주요 작물에 높은 생육 증진 효과가 기대되면서 많은 국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태국 국영 비료 기업의 '타나폰 솜스리' 대표는 '일라이트CMS'가 토양개량 및 작물 생육증진 효과가 뛰어난 비료이기 때문에 동남아시아의 두리안, 팜 등의 고소득 작물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받을 것“이라며, ”향후 '비타그린', '슈퍼그로' 등 천지바이오의 고기능성 비료 수입을 확대해 동남아시아 농업 시장에 지속적으로 런칭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바이오 한기균 대표는 ”'도약 2030' 비전을 통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이종순)이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11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이하 도시농업박람회)’를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에서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박람회의 슬로건은 ‘도시민과 농업, 서로 행복한 관계의 시작’이라는 뜻의 ‘도.서.관’으로, 시민들이 정보를 찾기 위해 방문하는 도서관을 컨셉으로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도서관의 분류표를 모티브로 한 ‘정책·경제’, ‘기술·과학’, ‘환경’, ‘취미’, ‘어린이’ 등 5가지 전시·체험관에서 도시농업의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정책·경제관은 도시농업 국가전문자격증인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과 제도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으며, 중학교와 연계한 학교텃밭 활동 프로그램,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기술·과학관은 플랜테리어를 적용한 그린힐링하우스와 오피스를 통해 도시농업이 우리의 거주 공간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고 스마트 도시농업관에서는 도시농업의 미래를 제안한다. ▲환경관은 도시 양봉, 게릴라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에서 11월 추천품종으로 ‘굿모닝백다다기’와 ‘단청백다다기’ 오이를 추천했다. 굿모닝 백다다기 오이는 반촉성 시설오이로 저온 신장성이 우수하며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며 과색이 진해 상품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많다. 오이의 선별은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굿모닝은 품종자체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또한,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잎이 솟아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허리를 힘들게 굽힐 일이 없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반촉성 재배로 시설 재배하여 1월에서 3월에 정식한다. 단청 백다다기 오이는 과형이 H형으로 기형과가 적으며 수량성이 우수하다. 과장과 절간이 짧아 생리장해에 둔감하고 비대가 강하며 침이 강한 상품이다. 또한 어깨색은 농녹색이고 바탕은 밝은 연두색으로 상품성이 우수하다. 저절위에 착과된 과는 일찍 제거하여 초세를 유지하면 상품성이 우수한 과를 다수확 할 수 있다.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로,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올해는 총 108개 부문을 대상으로 357개 기업의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7만1400명을 대상으로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을 함께 평가했다. 대동은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대동은 1968년 국내 업계 최초로 트랙터를 선보인 후 경쟁사와 차별화 된 제품력과 품질력의 트랙터와 서비스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해 상반기 대구 공장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추진해 실시간 생산 현황 모니터링을 실현, 생산된 제품의 품질 정보를 작업자가 실시간 확인하고 철저한 출하 전 정비로 제품의 조립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작물보호제 및 종자 부문 각각 1위 인증패를 받았다. 작물보호제는 3년 연속 1위, 종자는 2년 연속 1위인 성과다.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팜한농 작물보호제와 종자는 제품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팜한농은 농업인 고객의 영농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팜한농은 2023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1위 그린바이오 기업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작물보호제 개발이나 인공지능(AI)·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디지털파밍(Digital Farming) 솔루션 개발, 첨단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한 품종 개발 등에 나서며 농업분야의 디지털 전환(DX, Digital
㈜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진)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10월 18~20일, 3일간 영업마케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술연구소, 등록팀, 마케팅본부 등 핵심인력들이 강사로 참여해 2023년 출시되는 신제품을 중심으로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 등 과목별로 구분해서 진행됐다. 특히 지점별 별도의 과정을 개설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등록시험데이타, 약제품목특성, 약제처리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사전질의답변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염병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농민들께서 고품질 우리 농산물을 생산·소비할 수 있도록 자기 업무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업마케팅 직무교육에 앞서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과 상금 수여도 함께 이루어졌다.
식물생리활성기술 전문기업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은 지난 14일 필리핀 현지 누에바에시아(Nueva Ecija)주에 위치한 필리핀 농림부 산하의 벼 연구소인 필라이스(PhilRice)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벼 연구소 부소장(Dr.Quilang)을 비롯한 연구원 20여명과 ㈜바이오플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바이오플랜의 생리활성기술 소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기술 교류 및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바이오플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벼 수확량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식물생리활성 기술보급’을 목표로 필라이스와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기술보급 추진 및 현지 테스트와 비료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필라이스는 필리핀의 벼 재배기술 연구 및 보급을 하는 연구소로 필리핀 농림부 산하의 정부 기관이다. 현재 쌀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필리핀의 새로운 벼 품종 개발 및 재배기술 보급을 통한 식량자급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에이피텍(AP TECH, 대표 황인순)이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각국 바이어에게 호평을 받으며 말레이시아 글로벌파워컨설팅(Global Power Consulting, GPC)과 MOU를 체결했다. 에이피텍은 2015년 설립된 기능성 친환경 농자재 제조업체로 유기산을 활용해 염류장해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어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업체이다. 에이피텍은 재배농가들이 연작에 따른 염류장해로 피해를 보는 것에 착안해 염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유기산을 고농도로 농축하는 기술을 개발해 토양개량, 뿌리기능강화, 잎기능강화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유기산은 화학비료 또는 영양제와는 달리 식물의 생리적 기작에 필요로 하는 기본구조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식물의 빠른 성장과 품질에 도움을 준다. 에이피텍 황인순 대표는 “미생물이 살아가면서 만들어낸 최종부산물로 사멸시기에 유출된 대사계의 중간산물이 유기산이다”라며, “유기화학적 반응성이 강해 유기산의 산도로 염류의 고리를 끊을 수 있고, 양분을 작물이 필요로 하는 물질로 분해시켜 흡수를 돕고 식물세포의 생리활성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시켜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유기산이 존재하는 부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