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 해남지역을 기점으로 언론의 관심이 시작된 벌집군집붕괴현상(Colony Collapse Disorder; CCD)이 더욱더 기승을 부리면서 양봉농가는 지금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해외에서 조사, 발표된 꿀벌실종의 원인은 농약 피해, 응애 피해(바이러스 전파), 세균성 질병 확대, 밀원수 부족(영양결핍) 등으로 규정되고 있다. 현재 국내 상황은 규정된 모든 문제를 갖고 있으며, 이는 자연재해라기보다는 대부분 인재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사람이 꿀벌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9년 최초 발생 된 후 전세계를 펜데믹으로 내몰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이제 감기처럼 종식되지 않는 주기적인 전염성질환으로 인류의 삶의 패턴을 바꾸고 있는 것처럼, 현재 양봉산업의 상황은 양봉농가를 멸종에 이르게 하는 재앙처럼, 해가 거듭될수록 그 피해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안동대 식물의학과 길의준 교수가 국내 최초로 꿀벌 대상 바이롬 (Virome) 분석을 통해 기존 6종의 꿀벌 바이러스 이외에 신종 바이러스인 레이크 시나이바이러스(Lake Sinai Virus, LSV)가 국내에서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양봉농가를 공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경주시 소노벨 리조트에서 ‘2023 SG한국삼공 상반기 영업고객관리·제품기획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SG한국삼공은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2023년 농업 환경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분석자료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한 장기적인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의 시장 진입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판매와 시장에 안정적인 안착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함께 했다. 영업고객관리 문인황 책임은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수평적 의사 소통과 상호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활성화하겠다”며, “2023년 1월 2일부터 신규 ERP시스템 및 그룹웨어를 도입해 전산시스템을 모두 바꿨으며 앞으로의 100년을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SG한국삼공㈜이 되자”고 다짐했다.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등의 3대 미래사업의 핵심 경쟁력 강화하고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6개 직군, 40개 직무에서 신입 경력 사원을 00명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동 홈페이지에서 오는 19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3~24일에 발표할 예정이나 내부 사정으로 일정이 연기될 수도 있다. 서류심사·실무면접·임원면접 절차로 채용이 진행된다. 각 분야별 보다 자세한 자격요건과 직무 등은 대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직무에 따라 서울, 대구, 창녕(경남), 공주(충남), 제주 에서 근무한다. 금번 채용과 관련해 대동은 ①경영지원 ②영업 ③서비스 ④제조 ⑤상품R&D ⑥IT&플랫폼 등의 총 6개 직군에서 채용을 추진한다. ①경영지원직군(8개 직무)에서 ▲비전추진, ▲경영기획, ▲SCM, ▲ESG, ▲인사, ▲재무회계, ▲회계, ▲사업전략을 ②영업직군(8)에서는 해외 영업으로 ▲ASIAPACIFIC, ▲EMEA, ▲프로젝트사업개발, ▲파트너사업, ▲엔진사업, ▲유럽법인 등을 국내 영업으로 ▲충청Biz,
신젠타코리아가는 2023년 자사 대표 신제품 '인시피오' 액상수화제 출하를 2월부터 본격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시피오'는 신젠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리나졸린 테크놀로지(PLINAZOLIN Technology)' 기반의 응애관리 제품으로 응애 알부터 성충까지 전 세대에 효과적인 신물질이다. 그동안 농가들은 응애 방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응애는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띄지 않는 반면 적용 약제별로 알, 유충, 성충 등 응애 생육단계별로 효과가 다르기 때문이다. ‘인시피오’의 출하 소식에 대해 농약 판매처들도 크게 반기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응애약이 출시되어 기대가 크다"며 "응애 방제에 어려움이 많았던 농가분들께 확실한 해결책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농가에 자신있게 권장할 약이 생겨 좋다”고 덧붙였다. 신젠타코리아 최지은 마케팅본부장은 "신젠타 글로벌에서 심혈을 기울여 온 신제품인 '인시피오'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한국 시장에 판매가 시작됐다"며 "농업인들에게 효과적인 해결책으로서 기대가 큰 만큼, 시장의 높은 수요에 발맞춰 출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젠타코리아 '인시피오'는 전국 판매취급처에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지난 2월 2~3 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전국 160여개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한 '2023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 매년 개최하는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기치로 대동 원유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국내 1위 이상의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확보를 위한 시장 전략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또한 전년도 판매 실적 및 자체 평가로 선정 된 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해 대리점의 사기를 높이며 발전과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다. 올해 총회는 '혁신을 향한 동행(同行)'이라는 주제 아래 대리점주 부부 220명과 대동 임직원 30명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째 날 오전에는 대리점 지역 회장단 간담회가 오후에는 우수 대리점 시상식, 저녁 만찬과 축하 공연 등의 준비된 '2023년 대리점 총회'가 진행됐다. 둘째 날은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대구 구지) 투어와 스마트 농기계 및 모빌리티 시승 행사로 이루어졌다. 우수 대리점 시상 전국 수상과 Biz본부 수상 구분, 총 22개 대리점 시상 ▲전국 수상
신젠타코리아는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에 기여하는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젠타코리아는 약 20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1 맞춤 컨설팅 및 자사의 작물보호제 제품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하의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이며, 응모 기간은 2월6일부터 2월 24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신젠타코리아 홈페이지의 해당 프로그램 배너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신젠타코리아가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2%가 이 프로그램이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전원이 이 프로그램을 주변에 추천하겠다고 밝히는 등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이사는 "신젠타코리아는 효과와 안전성이 더욱 강화된 혁신적인 제품의 출시, 작물보호제 살포 횟수를 줄이는 '그로모어' 벼 육묘상 관주처리 신기술, 농촌 지역의 생물다양성에 기여하는 화분매개곤충 보존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선도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이하 KIRO, 원장 여준구)와 손잡고 로봇 사업 진출을 위한 핵심 기술 연구와 상품 개발을 목표로 '㈜대동-KIRO 로보틱스센터'를 공동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동은 2020년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스마트 농기계&팜&모빌리티 사업을 위한 자동화·전동화·지능화 등의 핵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올해 자율주행 3단계 트랙터&콤바인, 배터리 교환 방식의 전기 스쿠터를 런칭한다. 무인화된 자율작업 농기계, 작업용/개인용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의 미래사업을 위한 기술 고도화와 내재화를 꾀하고, 농업과 비농업 분야의 로봇 사업에 진출하고자 대동모빌리티 서울사무소(서초구)에 KIRO와 로보틱스센터를 올해 1월에 개소했다. 대동은 KIRO와 오는 2025년까지 △농작물 자율운반을 위한 추종 로봇, △경운, 파종, 수확 등 농작물 전주기에 활용 가능한 전동형 로봇 관리기, △실내용 배송 로봇 등을 개발한다. 추종 로봇은 환경 인식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를 추종하며, 농작물 운반을 수행한다. 전동형 로봇 관리기는 기존의 농업용 작업기 활용이 가능한
식물생리활성기술 전문기업 ㈜바이오플랜(대표이사 유승권)은 지난달 1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벼 분얼기술과 탄소중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충청북도 쌀전업농 보은군 연합회와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보은군 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정응태 수석부회장과 쌀전업농김포시연합회, 쌀전업농김제시연합회 등 전국 쌀전업농회원을 비롯한 농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정응태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세미나는 농업의 기술과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탄소중립에 대한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돈을 버는 벼농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내용을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바이오플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앙 후 25~30일부터 20일간 물때기 가능 유승권 대표는 세미나에 앞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이상기온이 빈번해지면서 갈수록 농업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농가 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돈을 벌 수 있는 농사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평당 2,000원을 버는데 옆에 농가는 평당 5,0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후원하는 제26회 「농업전망 2023」 대회가 1월 18일(수) aT센터(서울)에서 개최됐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341명이 사전 등록해 대회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급변하는 농업·농촌 대내외 환경에 대응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대주제를 <농업·농촌의 혁신과 미래>로 정하고, 제1부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의 미래”, 제2부 “2023년 농정 현안”, 제3부 “산업별 이슈와 전망”으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했다. 제1부에서는 서울대학교 김병연 교수가 급속하게 변화하는 세계질서 속에서 식량안보를 바탕으로 한 경제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농경연에서 “2023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을 통해 농업·농촌 관련 주요 지표와 전망을 발표한 후, 농업계 주요 인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2022년 농업·농촌 관련 주요 이슈를 정리하고 2023년을 전망하는 신년좌담회가 이어졌다. 농업관련 주요 지표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면, ▲2022년 농업생산액은
본지는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주요 과수에 대해 통계청 및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의 자료를 수집·정리해 연도별 재배면적에 대한 전망을 매년 2월 1일자에 게재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 전망과 연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정리했다. 지난해 연초 주요 작물 재배면적 변화에 대해 포도를 제외한 사과, 배, 감귤류, 단감, 복숭아 등은 재배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지난해 연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사과, 단감, 복숭아의 경우 전년 대비 재배면적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재배면적은 2021년 대비 1,164헥타르(ha) 증가한 3만4,603ha로 조사됐으며, 이는 지난해 연초 전망했던 3만3,357ha와 비교하면 1,246ha 증가한 수치다. 단감 재배면적은 2021년 대비 578ha, 전망 대비 934ha 증가한 9,477ha로 조사됐다. 복숭아 재배면적도 2021년 대비 839ha, 전망 대비 1,099ha 증가한 2만314ha로 조사됐다. 배 재배면적은 2021년 대비 94ha 감소한 9,680ha로 전망 대비는 237ha 증가했다. 감귤류 재배면적은 2021년 대비 177ha, 전망 대비 21ha 감소한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지난해 출시한 ‘누보 바이오차(Biochar)’가 탁월한 탄소 저감 기능과 편리한 사용으로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오차(Biochar)는 식물계(나무초본, 왕겨 등) 바이오매스(biomass)를 고온(350℃ 이상)에서 산소가 없는 조건으로 열분해하여 만든 숯(charcoal) 형태의 친환경 물질로 토양에 살포 시 토양 개량 및 탄소고정 효과가 높은 물질로 알려져 있다. 바이오차는 최근 그 효능을 주목받고 있지만, 세상에 처음 알려진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40년 전, 미국의 허버트 스미스(Herbert Smith)라는 탐험가가 남미 아마존의 특정 지역에서 사탕수수가 기형적으로 크게 자라는 것에 주목하면서 발견하게 됐다. 최소 약 7,000년 전부터 아마존강 유역에 모여 사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농업생산량 증대를 위해 나무를 태워, 토양과 혼합한 것이 테라프레타(Terra preta)였다. 이렇게 토양과 바이오차가 오랜기간 혼합된 토양에서는 곡물 등 농산물 생산량이 기존의 2배까지도 높아졌다고 한다. 바이오차의 주요 기능은 탄소저감 이외에도 토양의 산성화를 예방하고, NPK 등 식물의 필수 영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