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 이하 농관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하반기에 생산 또는 수입해 보관 중이거나 유통되는 비료를 대상으로 공정규격 및 보증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비료 공정규격은 비료에 대해 주성분의 최소량, 비료에 함유할 수 있는 유해성분의 최대량 등 품질 유지를 위해 농촌진흥청장이 고시(「비료 공정규격 설정」)한 규격을 말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농관원의 전국 지원 사무소 등 조직을 활용해 그간 500여 개소 정부지원비료 생산업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품질점검을 3,500여 개소 일반비료 생산업체까지 확대해 비료 품질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현행 「비료관리법」 제14조(보증 표시 및 판매 관리) 및 제18조(품질 검사)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 또는 수입해 보관‧유통되는 비료에 대해 공정규격 준수 여부와 보증표시 및 판매에 관한 사항을 확인·점검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농관원은 이번 단속에서 생산 및 수입 업체가 보관 중이거나 시중에 유통되는 비료를 수거해 비료 시험연구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이화학적 검사를 의뢰하여 규격이나 성분의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유통되는 비료의 보증성분량, 원료투입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대표 한녹엽)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액상형 식물성 대체 계란 ’베그(VEGG)’를 출시했다고 31일 알렸다. 베그(VEGG)는 식물성(VEGAN)과 계란(EGG)의 합성어다. 인테이크가 출시한 식물성 대체 계란 베그는 100% 식물성 단백질인 녹두 단백질과 효모 단백질을 사용해 계란 고유의 ‘맛’과 ‘향’ 그리고 ‘식감’까지 구현한 제품이다. 베그에는 1병 당(300ml) 식물성 단백질 42g이 함유돼 있으며, 이는 삶은 계란 7개 분량에 달한다. 베그는 식물성 원료로만 개발돼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0g이며, 식용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강황 분말로만 계란 고유의 색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한 18종의 아미노산이 약 1,350mg 배합돼 있다. 채식주의자나 계란 알레르기로 계란을 먹지 못하는 사람에게 식물성 대체 계란을 추천한다고 인테이크 측은 설명했다. 인테이크에 따르면, 국내 자체 기술로 액상형 식물성 대체 계란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제품 개발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고부가가치 식품기술 개발사업(미래 대응 식품)’의 ‘계란 대체 식물성 소재 개발’ 과제로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관 및 야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관람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세상을 움직이는 농업의 힘’을 주제로, 국민들이 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업의 발전된 기술력과 다원적 가치, 농업 관련 일자리 정보 등을 전시‧시연‧시식‧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가치, ▲농업의 매력, ▲농업의 혁신, ▲농업의 비전 등 네 가지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하여 농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농업의 가치관은 기후변화와 식량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스마트 농업과 농업의 과거, 현재, 미래의 변화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한 농업 미디어체험관, 쌀·밀·콩 등 대표적 식량작물을 관람할 수 있는 식량작물관, 종자를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부품 공식 온라인몰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판매하고 있는 전 품목에 대한 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동은 '서비스 컴퍼니'를 지향하며 다양한 서비스 정책을 도입해 서비스의 선제성, 신속성, 정확성,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지난해 1월에 트랙터 엔진 및 미션 10년 무상보증 서비스, 10월에 고객의 자가 점검 및 정비 활성화를 위해 부품 공식 온라인몰 '대동 스토어'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대동 스토어’에서는 대동이 생산 판매하고 있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완성형 농기계의 부품류를 비롯해 트랙터 미니어처 및 토이 등의 굿즈(goods)까지 약 100여게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구입 금액, 구입 횟수 등의 상관 없이 단 1개 제품을 구매해도 배송비가 무료다. 상세한 정보는 대동 스토어나 대동 홈페이지 또는 '대동 고객 만족 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동은 스토어 활성화를 위해 내년 초까지 트랙터 전문 부품 50여 가지와 다양한 브랜드 굿즈를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농기계 원격관제 및 정비점검
국내 토종 육종 전문업체 현대종묘㈜(대표이사 이정훈)는 최근 급변하는 이상기후와 새로운 병해 등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고추재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대안 마련을 위해 25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고추 육종 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국 종묘사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박효근 박사(서울대학교 원예육종 실험실), ㈜고추와 육종 대표이사 윤재복 박사, 현대종묘㈜ 연구소장 조대환 박사가 강사로 나와 국내 고추산업 전반과 고추 내병성 및 고추 육종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박효근 박사는 ‘한국 고추종자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 발표를 통해 “종자산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수익을 획득하는 것”이라며, “우수한 품종의 개발과 공급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고추산업의 미래는 파멸로 가는 위기 상황이 아니라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나타나는 표준, 즉 뉴노멀(New Normal) 시대로 가고 있다”며 “보다 나은 뉴모멀 고추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고추 생산현장뿐만 아니라 전후방 산업이 같이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재복 박사는 ‘고추 내병성 품종 발달사’ 발표
지에스펌프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춘강, 이하 GS펌프)가 지속적인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가정용 펌프와 오배수 펌프 신제품 6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가정용펌프 GW-355SMA, GW-605SMA 등 GW 시리즈 2종과 배수펌프 GD-1505M, GD-1505MA 등 GD 시리즈 2종, 오수펌프 GDV-1505M, GDV-1505MA GDV 시리즈 2종 등 총 6종이다. GW 시리즈 펌프는 주택 및 일반가정 가압용, 다세대 주택 복합상가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하며 손쉬운 분해 조립과 전동기 샤프트 재질을 스테인리스 자재 사용 및 전폐형 모터 사용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GD 시리즈 펌프는 배수펌프로 건축 및 토목공사 현장의 침출수 배수, 우천시 침수된 곳 배수, 농사, 원예 등을 주목적으로 사용되며 주요 기밀부에 오일씰과 더블 메카니컬씰 적용, 온도과열방지장치 부착 등 내구성에 중점을 두어 타브랜드, 중국산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 품질 개발에 더욱 주의를 기울였다. GDV 시리즈 펌프는 오배수펌프로 축사, 폐수처리장 순환용, 하수처리장, 공장 등의 산업폐수 처리공정용으로 사용되며, 오수뿐만 아니라 배수시설도 가능하다. GDV Series 역시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채굴 된 희귀 광물질인 일라이트를 활용한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의 고기능성 비료인 '일라이트CMS'가 태국 국영 비료업체와 손잡고 동남아시아 농업 시장에 진출한다. '일라이트CMS'는 토양개량 효과뿐만 아니라 고함량의 칼슘과 마그네슘, 규소, 아연, 붕소 외 천지바이오가 독자 개발한 기능성물질로 구성되어 있어 작물에 높은 생육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천지바이오 '일라이트CMS' 태국 첫 수출 물량은 약 100톤으로 올해 하반기 태국 농업 시장에 선보이고, 2023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을 통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의 주요 작물에 높은 생육 증진 효과가 기대되면서 많은 국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태국 국영 비료 기업의 '타나폰 솜스리' 대표는 '일라이트CMS'가 토양개량 및 작물 생육증진 효과가 뛰어난 비료이기 때문에 동남아시아의 두리안, 팜 등의 고소득 작물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받을 것“이라며, ”향후 '비타그린', '슈퍼그로' 등 천지바이오의 고기능성 비료 수입을 확대해 동남아시아 농업 시장에 지속적으로 런칭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바이오 한기균 대표는 ”'도약 2030' 비전을 통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이종순)이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11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이하 도시농업박람회)’를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에서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박람회의 슬로건은 ‘도시민과 농업, 서로 행복한 관계의 시작’이라는 뜻의 ‘도.서.관’으로, 시민들이 정보를 찾기 위해 방문하는 도서관을 컨셉으로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도서관의 분류표를 모티브로 한 ‘정책·경제’, ‘기술·과학’, ‘환경’, ‘취미’, ‘어린이’ 등 5가지 전시·체험관에서 도시농업의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정책·경제관은 도시농업 국가전문자격증인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과 제도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으며, 중학교와 연계한 학교텃밭 활동 프로그램,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기술·과학관은 플랜테리어를 적용한 그린힐링하우스와 오피스를 통해 도시농업이 우리의 거주 공간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고 스마트 도시농업관에서는 도시농업의 미래를 제안한다. ▲환경관은 도시 양봉, 게릴라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에서 11월 추천품종으로 ‘굿모닝백다다기’와 ‘단청백다다기’ 오이를 추천했다. 굿모닝 백다다기 오이는 반촉성 시설오이로 저온 신장성이 우수하며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며 과색이 진해 상품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많다. 오이의 선별은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굿모닝은 품종자체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또한,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잎이 솟아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허리를 힘들게 굽힐 일이 없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반촉성 재배로 시설 재배하여 1월에서 3월에 정식한다. 단청 백다다기 오이는 과형이 H형으로 기형과가 적으며 수량성이 우수하다. 과장과 절간이 짧아 생리장해에 둔감하고 비대가 강하며 침이 강한 상품이다. 또한 어깨색은 농녹색이고 바탕은 밝은 연두색으로 상품성이 우수하다. 저절위에 착과된 과는 일찍 제거하여 초세를 유지하면 상품성이 우수한 과를 다수확 할 수 있다.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로,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올해는 총 108개 부문을 대상으로 357개 기업의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7만1400명을 대상으로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을 함께 평가했다. 대동은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대동은 1968년 국내 업계 최초로 트랙터를 선보인 후 경쟁사와 차별화 된 제품력과 품질력의 트랙터와 서비스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해 상반기 대구 공장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추진해 실시간 생산 현황 모니터링을 실현, 생산된 제품의 품질 정보를 작업자가 실시간 확인하고 철저한 출하 전 정비로 제품의 조립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작물보호제 및 종자 부문 각각 1위 인증패를 받았다. 작물보호제는 3년 연속 1위, 종자는 2년 연속 1위인 성과다.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팜한농 작물보호제와 종자는 제품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팜한농은 농업인 고객의 영농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팜한농은 2023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1위 그린바이오 기업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작물보호제 개발이나 인공지능(AI)·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디지털파밍(Digital Farming) 솔루션 개발, 첨단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한 품종 개발 등에 나서며 농업분야의 디지털 전환(DX, Digital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