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7월 25일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 김제시 논콩 및 가루쌀 생산단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콩 침수피해는 지금까지 6,620헥타르(ha)로 집계됐으며, 이중 논콩 주산지인 김제의 피해 면적은 2,500ha로 집계됐다. 벼 침수피해 집계 면적은 24,531ha이며, 논콩과 가루쌀 모두 전북에 피해가 집중됐으며, 특히 논콩은 4,996ha의 피해가 집계됐다. 박수진 실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농가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영농과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와 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배수 처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피해가 큰 콩에 대해서는 별도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히 피해를 복구해 농업 경영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자체,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협 등 관련 기관에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피해 예방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농가 영농 지원 등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임인터내셔널즈(대표 김홍렬)가 최근 아프리카 가봉공화국에서 아프리카-한국경제개발협회(회장 권오규, Africa Korea Economic Development Association, 이하 'AKEDA') 정시우 사무총장, 국내 기업인, 농업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화 5억달러 규모 가봉공화국 농업 현대화 프로젝트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가봉공화국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제휴식은 가봉공화국 수도인 리브르빌(Libreville)에서 열렸다. 가봉공화국 측에서 농림수산부 엠브이 엘라 H 찰스(MVE ELLA H Charles) 장관, 농림수산부 차관, 가봉 국영기업체 대표가 참석했고, 한국 측에서는 하임인터내셔널즈 김홍렬 대표(이학 박사)와 AKEDA 정시우 사무총장, 아쿠아프로㈜ 윤지현 대표, 농학박사 소창호 교수, ㈜농심 강창원 스마트팜사업팀장, 하임인터내셔널즈 송동준 이사 등이 우리나라 대표단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석했다. 아프리카 중서부에 있는 울창한 삼림과 핵심 광물자원 매장량이 풍부한 가봉공화국은 전형적인 농업국가로 농업, 임업, 광업 등 1차 산업 위주로 생계를 유지해 온 국가이다. 가봉의 '알리 봉고 온딤바(Ali Bon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발표한 축산환경개선대책의 핵심사항으로 기존의 퇴액비 중심의 가축분뇨 처리에서 정화방류 확대 및 비농업계 이용 확대 등이 모색되는 등 가축분뇨 처리 및 이용에 대한 다각화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국회 차원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이용 다각화 국회 토론회’가 국회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이달곤 의원(국민의힘, 농해수위 간사, 경남 창원 진해구)과 김형동 의원(국민의힘, 환노위, 경북 안동 예천)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농협경제지주, 농민신문사, 한돈자조금,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정부 및 여야 국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한돈협회 및 축산농가, 농협, 학계,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유기질 비료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가축분뇨 처리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달곤 의원은 “최근 급격한 농경지 감소 및 탄소중립 시대 도래 등으로 인해 해외에선 자국 축산업 보호를 위해 퇴비를 수출화하는 것처럼 국내 실정에 부합하는 가축분뇨 자원화 및 연료화 방식 등으로 다각화가 요구되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탄소
(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는 ‘브루코’ 유튜브 채널 개설 800일을 기념해 신규 구독자 대상으로 ‘888 트리플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8일에 발표한다. 참여 방법은 ‘브루코’ 유튜브 채널에서 ‘농약안전보호장비 착용’ 이벤트 영상을 시청하고 구독과 댓글에 ‘구독완료,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영상은 아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스캔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한 신규 구독자 중 총 80명을 선정해 선물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브루코’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작물보호협회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작물보호제(농약) 산업계가 책임있는 농자재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하기 위해 ‘브루코’ 캐릭터를 제작했다. 농약의 올바른 정보제공 및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작물보호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유튜브, SNS 등에 제공중에 있다. 조성필 상무이사는 “‘브루코’ 캐릭터는 농약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제3자의 시각으로 농약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영상으로 제작해 독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고자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작물의
한국구보다㈜는 지난 13일, 2023년 하반기 대리점 총회를 대전의 한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약 2년여만에 외부에서 개최된 이번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 대표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사업실적에 대한 회고와 하반기 사업전개 방향 제시, 공지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월 한국구보다㈜ 대표이사로 취임한 스즈키 츠토무 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구보다 대표이사로 착임 한지 벌써 반년이 되어간다”며 “코로나19 이후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한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한국구보다는 조직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영업 및 서비스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전개와 제안을 드려 나가고자 한다”며 “시장과 대리점의 요망을 충족하는 라인업 확충에도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2023년도 하반기 시장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구보다㈜는 2000년도 설립이래 한국시장에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밭작물 기기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농업기업인 글로벌 구보다의 세계 최고의 기술로 설계, 제작된 선진농기계를 한국시장 특성에 맞게 개선 도입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대한민국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애그테크 플랫폼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등의 3대 미래사업의 핵심 경쟁력과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6개 직군, 39개 직무에서 신입 경력 사원을 최대 45명 채용하는 하반기 1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동 홈페이지에서 오는 23일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7일~28일에 발표하며 내부 사정으로 일정이 연기될 수도 있다. 서류심사·실무면접·임원면접 절차로 채용이 진행된다. 각 분야별 보다 자세한 자격요건과 직무 등은 대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직무에 따라 서울, 대구, 창녕(경남)에서 근무한다. 이번 채용과 관련해 대동은 △경영지원 △영업, △서비스, △제조, △상품R&D, △IT&플랫폼 등의 총 6개 직군에서 채용을 추진한다. △경영지원직군은 ▲경영기획 ▲회계 ▲감사 ▲ESG 4개 직무에서, △영업직군은 ▲국내 및 해외 영업 전략과 ▲북미, ▲중남미, ▲유럽, ▲CISㅡ ▲제휴 사업, ▲프로젝트사업개발 등 8개 직무에서 채용한다. △서비스 직군은 ▲부품 사업, ▲글로벌 서비스 등 2개 직무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농축산물 기념일을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 9호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5월 14일까지 최근 4년간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36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등 특정 기념일과 연계해 해당 품목의 판매를 촉진하는 마케팅방식을 ‘데이마케팅’이라 부른다. 이러한 ‘데이마케팅’은 농축산물 분야에서도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3월 3일 ‘삼겹살데이’와 5월 14일 ‘로즈데이’, 11월 1일 ‘한우데이’, 11월 11일 ‘가래떡데이’ 등이 많이 알려져 있으며, 11월 22일 ‘김치의날’은 2020년 제정 후 미국·아르헨티나 등 글로벌로 확산되어 우리나라의 고유한 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농축산물 기념일들이 존재한다. ([표] ‘주요 농축산물 기념일 월별 목록’ 참고) 농정원이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농축산물 기념일과 연계해 해당 품목의 판매를 촉진
긴 장마와 태풍, 국지성 폭우 등으로 인해 농경지 침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팜솔루션(대표 석성기)이 공급하는 ‘쏘일브릭스’가 침수지 농작물 피해극복에 큰 효과를 보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쏘일브릭스는 지난 2019년 전북 정읍 수박을 시작으로 2020년 충남 금산 깻잎과 전북 김제 콩, 2022년 충남 부여와 청양 멜론과 충남 대전 가지 등 침수지에 ‘쏘일브릭스’를 처리함으로써 침수피해를 극복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왔다. 특히 상추와 수박의 경우 한 번 침수되면 농사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지만, ‘쏘일브릭스’를 처리했을 경우 정상에 가까운 생육과 수확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실제 전북 정읍에서 수박 시설하우스를 운영하는 이훈영 농부는 지난 2019년 7월 장마로 인한 침수피해로 정상적인 수확은 고사하고 농사를 포기해야 할 상황이었다. 그는 “침수된 수박 시설하우스를 본 수박 박사님들이 못 쓴다고 뽑아버리라고 했다”며 “아쉬운 마음에 구입해 놓은 ‘쏘일브릭스’를 2일에 한번씩 관주처리했더니 순이 너무 자라서 미칠(?)지경이었다”라고 밝혔다. ‘쏘일브릭스’는 유기산 농축 신기술로 개발해 공인기관의 검증을 마친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7월 12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13~15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업부문 대비상황 및 피해발생시 조치계획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은 7월 13일~14일 전국에 비가 오겠고, 13일 오후부터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등 중부지방 중심으로 시간당 30~80mm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7월 10일부터 현재까지 강원, 충청, 전남, 경남 지역에 50~200mm의 많은 비가 내렸고, 이로 인해 7월 12일 16시 기준 농작물 침수·낙과 등 190ha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기상청 집중호우 예보 발표 즉시, 지자체·농진청·산림청·농어촌공사·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에게 농작물과 농업시설 관리 철저, 비상근무 실시 등을 긴급 지시하고, 피해 우려지역 농업인에게는 문자와 자막뉴스 등을 통해 호우시 야외활동 자제 등 예방요령을 긴급 전파했다. 또한, 정황근 장관은 집중호우 대응 상황점검 회의(실·국장 참석)를 긴급 개최해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함께 농업부문 대비상황과 피해발생시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정황근 장관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관계기관이 인력·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 이하 종자원)은 2023년 상반기 농산물의 종자․묘(苗)를 취급하는 전국의 2,099개 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해 「종자산업법」을 위반한 79개 업체를 적발, 21건에 대해 검찰 송치했다. 송치한 21건의 주요 위반사항은 종자 미보증(11개소), 종자업 미등록(8개소), 생산·판매 미신고(2개소) 등이며, 품질 미표시(33개소), 발아 보증시한 경과(15개소), 품질 거짓 표시(7개소) 등 55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처분했다. 위반업체를 작물별로 보면, 채소가 42개 업체로 전체의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식량작물 15개소(19%), 과수·화훼·특용작물이 각각 7개소(9%), 버섯 1개소(1%) 등이다. 특히, 금년도 적발건수가 전년 49건 대비 큰 폭으로 증가(61%)한 것은 수도권지역의 유통조사를 강화해 민원이 잦은 씨감자, 희귀식물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한 결과이다. 종자원 조경규 종자산업지원과장은 “종자․묘의 불법 유통 근절을 통해 유통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련 업계에서도 건전한 종자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종자원은 무·배추 등 김장 채소 종자·묘 유통 성수기가 다
(사)한국축산학회(회장 오세종, 이하 축산학회)의 국제 학술대회 ‘저탄소 친환경 축산’ 및 정기총회가 7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외국인 100여명, 내국인 600여명 등 총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약 300건의 구두 및 포스터 발표가 이루어졌다. 개막식에서 현 축산학회 회장인 오세종 전남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의 목표를 탄소저감에 대한 과학적 논의를 통해 잘못되거나 과장된 축산의 탄소배출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향후 탄소중립을 위한 축산의 기여를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므로 이번 학회에서 논의되는 과학적 사실들을 정책적으로 담아낼 방법에 대해 깊게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탄소중립, 친환경, 동물복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자”고 말했다. 본 학술대회의 기조 강연은 7월 5일과 6일에 걸쳐 이루어졌다. 7월 5일 기조강연은 서울대학교 김유용 교수가 ‘저단백질 양돈사료의 이용과 탄소중립’에 대해, 그리고 7월 6일 기조강연은 호주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