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12월 13일 오후 2시 정남진 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서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장을 비롯한 장흥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 8개월간의 21대 국회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장흥 1차’를 개최했다. 김승남 의원은 21대 국회의 의정활동 중 대표적인 성과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법」과 「인구감소지역지원법」, 쌀값정상화를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입법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장흥 전남국립호국원 건립, 장흥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 성과를 보고했다. 전남 국립호국원이 완공되면 연 40만명 이상의 추모객이 방문하게 되고, 국민안전체험관은 연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여 장흥경제를 살리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남 의원은 “대규모의 의정보고회나 출판기념회보다 각 군의 읍·면을 찾아다니며, 군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 3년 8개월 동안의 의정활동을 소상히 보고드리는 기회를 갖겠다”며 연속적인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 의미를 밝혔다. 이어서 “고흥‧보성‧장흥‧강진과 같이 순수 농어촌 지역을 대변하는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래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60회 무역의 날' 전수식에서 업계 최초로 '육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동은 북미, 유럽, 호주 등 주요 시장의 고른 성장으로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트랙터, 소형건설장비, 운반차 등을 약 6억4백7십만불을 수출해 농기계 업계 최초로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4억7천3백불의 수출 실적을 올려 지난해 ‘사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것과 비교해 수출액이 약 27% 증가한 것이다. 대동은 일억불 수출의 탑(2008년), 이억불 수출의 탑(2014년), 삼억불 수출의 탑(2021년), 사억불 수출의 탑(2022년)도 업계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자체 농기계 수출 브랜드 카이오티 1980년대부터 해외 시장을 공략해 온 대동은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현지 법인과 독일 사무소를 두고 70개국에 자체 농기계 수출 브랜드 카이오티(KIOTI) 제품을 판매해 매출의 약 68%를(2022년 3분기 연결 누적기준)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대동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지원의 첫 시작점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착공식'을 12일 전북 익산시 함열농공단지 건립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국회의원 김수흥, 전북도 심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 익산시 정헌율 시장, 농진원 안호근 원장, 식품진흥원 김영재 원장,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 반달 소프트(그린바이오 기업) 이봉학 대표 등이 참석했다. 농진원은 2021년 8월 농식품부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같은 해 9월 건축기획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대상부지 매입과 7월 기본설계를 추진했다. 이후 2023년 4월 실시설계를 거쳐 12월 건축 인·허가를 획득해 착공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그린바이오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특화 연구장비·시설, 창업 및 네트워킹 공간, 창업보육 지원사업을 제공하는 건축연면적 7,219㎡(지하1∼지상4층), 부지면적 28,000㎡의 공공인프라로서 2025년 완공해 운영될 예정이다. 준공 이후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그린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 판로개척, 창업자금지원, R&D 및 기술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기존 사업의 혁신을 통한 질적 성장 강화와 미래 사업 가속화에 방점을 둔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동은 2020년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조직 체질 및 경영 효율성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실행하고,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로보틱스, ▲GME(농업·조경용 장비)를 5대 미래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그 결과 지난 3년(2021~2023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올해 업계 최초로 자율작업 농기계, 자율 운반 로봇 그리고 수도작 정밀농업과 농업 플랫폼 등의 신규 사업 아이템을 선보이며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농기계 및 소형건설장비 등의 기존 사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질적 성장을 꾀하고, 로보틱스, 정밀농업, 스마트팜 등의 미래 사업의 시장 진입(GTM, Go to Market) 가속화에 초점을 맞췄다. 데이터 기반 농업 솔루션&플랫폼 기업화 대동은 이를 통해 기
한국 의성마늘 풀필먼트 서비스인 브랜드명 마늘귀신(MANUEL SPIRIT)을 보유한 젠틀파머스(대표 김재덕)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팁스(TIPS)는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과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젠틀파머스의 프리A(Pre-A) 투자사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으로 진행됐다. 팁스에 최종 선정된 젠틀파머스는 2년간 총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하게 되며, 향후 최대 2억원(사업화 1억원, 해외마케팅 1억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깐마늘 완전 자동화 구현 젠틀파머스의 팁스(TIPS) 프로그램의 과제명은 'AI 빅데이터 기반 한국마늘 생산 및 유통관리 솔루션'이다.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젠틀파머스는 마늘의 재배와 깐마늘 생산 단계별 자동화 정보수집 솔루션 및 자동화 디바이스 개발에 나선다. 국내 최초 인공지능 및 비전검사 기반 깐마늘 자동화 장비 개발과 완전 자동화 구현을 통해 데이터 기반 제조 및 유통 혁신을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는 제10회 한광호 농업상 수상자로 농업대상에 다감농원 강창국 대표를, 농업연구상에는 서울대학교 손기훈 교수를, 농업공로상에는 前 감귤연구소 소장 현재욱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강창국 대표는 단감 고품질 생산 기술 보급 및 유통 선진화로 농촌 융복합산업을 통한 지역발전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았으며 청년농업인 육성 및 미래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촌문화 교류를 통한 국내 농업의 우수성을 전파하는데 기여했다. 농업연구상은 야생가지과 식물 까마중의 유전체 분석을 통한 감자 역병 저항성 유전자를 확보해 저항성 작물 개발과 활용 가능성을 높인 서울대학교 손기훈 교수가 선정됐다. 농업공로상 수상자인 현재욱 박사는 감귤원 살균제 방제 체계를 확립하고 감귤 병해충 현장 지도를 통해 병해충 진단 및 방제 기술을 보급하여 감귤 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제10회 한광호 농업상 시상식은 2024년 1월 23일 화정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한광호 농업상은 故한광호 박사의 농업보국(農業報國) 뜻을 계승하여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에서 제정했다. 특히 내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농업인과 학자를 선발하고 공
최근 딸기 소비자가격이 500그램(g) 한 팩에 2만원 수준으로 급등하면서 금딸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딸기 주산지의 노동력 부족과 경영비 상승 등으로 인해 재배 면적이 줄어 출하량이 감소한 탓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딸기 출하면적이 전년대비 7% 감소해 가격 상승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딸기 시장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가격이 상승했지만, 소비자의 딸기 소비는 증가하고 있고, 가격 인상분도 수용하고 있다. 즉, 시장에서 딸기 소비가 받쳐주기 때문에, 공급량을 높이면 소득도 높아질 수 있다는 뜻이다. 이와는 상반되게 딸기 농가들은 인상된 딸기 가격에 대한 소득 증가를 잘 채감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경영비 상승이다. 큰 폭으로 오른 난방비와 자재비로 인해 딸기 재배에 투자되는 금액이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 위해서는 더 맛있는 고품질 딸기를 만들어 내야 하고, 고품질 딸기를 다수확하기 위해서는 투자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천지바이오 관계자는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은 건전한 재배 환경 조성 통해 병해충이 발생을 예방해 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관주 비료나 영양제를 잘 선택해 한번을 사용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농산물 유통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하 온라인도매시장)의 공식 출범식을 11월 30일 10시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홍문표 의원, 정부 관계자, 농업인 단체, 유통업계 관계자, 학계·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정황근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운영하는 온라인도매시장은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전인미답의 길”이라며, “온라인상 또 하나의 가락시장을 만든다는 목표로 2027년까지 3조7천억원 규모로 온라인도매시장을 키우고, 이를 통해 도매 단계 유통비용을 7천억원 절감하고 그 혜택은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도매시장은 일정 요건을 갖춘 다양한 판매자와 구매자가 시·공간 제약 없이 24시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전국 단위 시장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71-2.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혁신)로 중점 추진한 과제이다. 올해 2월 민·관 합동 개설작업반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나선 지 10개월 만에 공식 개장한다. 역사적인 온라인도매시장 1호 거래 품목은 양파이다. 판매자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꿀벌 피해의 중요 요인 중 하나인 꿀벌응애의 발생 밀도를 조사해 양봉농가 피해 정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현황 파악에 나섰다. 이를 토대로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양봉협회와 함께 월동 전후 꿀벌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양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11월에는 월동 전 내성 응애 확산으로 피해가 발생했으나, 월동 후 적극적인 꿀벌 증식과 방제 노력을 펼쳐 올해 벌꿀 생산량은 평년 대비 다소 증가했다. 아까시꿀 생산량은 벌통당 26.8kg으로 평년(2017년) 대비 51% 이상 크게 늘었다. 또한, 월동 전인 8~10월 양봉농가 사육 현황을 조사한 결과, 평균 봄벌 사육 시기 대비 꿀벌 증가율이 79.3%로 나타나 피해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서 꿀벌응애 집중 방제 기간 등을 정해 꿀벌응애 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대부분의 양봉농가에서도 꿀벌응애를 적극적으로 방제해 피해를 막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화분매개용 꿀벌 수급 원활 올해 딸기 등 동계작물의 화분매개용 꿀벌 수급은 화분매개용 꿀벌 전문 농가 육성과 생산자와 사용자 간 중계시스템을 구축해 원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4대 미래사업을 기반한 기업 비전을 '대동의 미래농업 세상'을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업 브랜드 영상 및 웹툰을 제작해 대동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채널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동은 2020년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 선포를 통해 ▲사람을 대신해 자율작업과 원격조정으로 일하는 '스마트 농기계', ▲일반 작물과 기능성 작물의 정밀농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팜', ▲새로운 이동 및 운송 수단의 '스마트 모빌리티' 그리고 ▲농업/비농업 분야 '전문 서비스 로봇'을 4대 미래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 사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농업 솔루션 플랫폼 '대동 커넥트(Connect)' 앱을 육성해 가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올해 대동이 선보인 농업 전주기 솔루션과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되는 자율작업 트랙터/콤바인, 자율 운반 로봇, 수도작 정밀농업 서비스와 함께 준비 중인 기능성 종자 개발, 농산물 유통 플랫폼 등으로 농장을 운영하는 농부의 일상을 담았다. 이를 통해 미래 농업 세상에서는 농부는 더 많은 건강한 먹거리를 쉽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1월 28일 국립식량과학원(전북 완주)에서 작목별 병해충 방제 정보를 통합,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식량작물 병해충 방제 연구협의체(이하 연구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를 통해 벼, 밀, 콩 등으로 대표되는 식량작물의 병해충 방제를 위한 연구와 기술 정보 교류 등 산학연 간 효율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된다. 연구협의체는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장을 단장으로 ‘기초연구반(대학)’, ‘종합관리연구반(농촌진흥청)’, ‘현장적용연구반(도 농업기술원, 산업체)’으로 구성됐다. 연구협의체는 앞으로 △전문가를 활용한 병해충 스마트 종합관리 기술 고도화 사업 발굴 △병해충 피해 최소화 종합관리 기술 체계화 및 예찰·진단·방제 기술 고도화 △기후대별 설명 데이터(메타데이터) 확보 및 기술 공유를 중점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 생산자, 산업체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과학적 정보(데이터) 기반의 병·해충 예찰과 진단, 방제 종합관리 기술을 체계화하고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생육단계별 병해충 발생 조사 결과를 정기적(연 2회)으로 공유하고 연구협의체 내에서 수집된 기술 정보를 상시 교류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식량과학원은 연구협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