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가루쌀(‘바로미2’)을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빵·과자 조리법(레시피)을 엮은 첫 번째 책을 펴냈다. 2017년부터 매년 10~11월 사이에 열리는 ‘우리쌀빵 기능경진대회’ 수상작 모음집이다. 가루쌀(‘바로미2’)에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곁들여 만든 구움 과자(피낭시에, 마들렌, 파운드케이크 등), 건강빵, 조리빵 등 총 70여 개 조리법을 담았다.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만들 수 있도록 재료, 정확한 계량, 조리 순서를 실었다. 농촌진흥기관 등 유관 기관에 배부했으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루쌀 제과·제빵 레시피북’으로 검색해 전자책으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사)대한제과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우리쌀빵 기능경진대회는 수입 밀가루 대체 우리 쌀가루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참신한 제품 발굴과 홍보로 쌀 소비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매해 협회 회원 40여 명이 참가해 맛, 예술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고루 갖춘 수준 높은 가루쌀 빵·과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대회까지 총 218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2017~2018년까지 열린 대회에서는 주재료로 가루쌀 전용 품종인 ‘수원542호’ 품종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수립한 ‘2025년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토대로 현장 밀착형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은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종합대책’(행정안전부, 5월15일~9월30일)에 맞춰 농촌 현장의 특수성과 농업인의 건강 취약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현재(’25.7.13) 전국 응급실에 신고된 온열질환자 1,566명 중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는 전체의 271명(약 17%)으로 집계됐다.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의 약 79%는 6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발생했고, 주요 발생 시간대는 오전 8시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12~14시(20%)에 가장 많았다. 특히,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전체 온열질환자는 약 2.9배, 농업 분야는 약 2.2배 증가했다. 농업인은 주로 노지·비닐온실 등 고온에 취약한 환경에서 농작업을 하는 특성상 폭염에 취약한 계층으로 분류된다. 특히 고령 농업인은 연령에 따른 체온 조절 능력 저하와 함께 폭염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이 있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더욱 크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온열질환 예방 수칙 보급,
농촌진흥청은 권재한 청장 주재로 7월 16일 본청에서 ‘제3차 규제혁신 추진 과제 점검 회의’를 열고, 올해 규제혁신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한 후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과제를 적극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4월 농업인 부담을 완화하는 ‘직무육성품종 통상실시료 분할납부 도입’ 등 45과제를 비롯해 ‘무인항공 살포형 입제 농약의 등록 간소화’ 등을 추가 발굴, 총 49개 규제혁신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 회의에서는 협력 연구 결과물에 대한 소유권 배분 시 협력산업체와의 사전 협의를 거칠 수 있도록 하는 개선안 등을 논의했다. 통상 농촌진흥청 소속기관과 협력산업체는 공동으로 연구 인력, 연구개발비 및 연구시설 등을 상호 분담해 과제를 수행한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협력 연구로 도출된 일부 성과물의 소유권이 소속기관에만 있어 협력 연구에 참여할 협력산업체를 유인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를 개선함으로써 농업 연구 개발사업 실용화가 촉진되고, 협력산업체와의 협력 연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업인이 유기물 성분 사용기준 등을 준수하지 못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을 때 직불금 10% 감액 지급 기준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강민구 축산생명환경부장은 7월 16일, 바이오기업 ㈜노블젠(대표 김태현)을 방문해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협력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농촌진흥청이 ‘미래 농업혁신 4대 프로젝트(우리농UP 미래로)’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의 민간 이전 및 활용 사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협력 연구를 통해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돼지 소장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실제 생체와 유사한 3차원 구조의 오가노이드를 구축하고, 이를 실험에 적합한 2차원 형태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노블젠은 지난해 기술을 이전받아 포스트바이오틱스 기반 후보 소재의 항바이러스 효능 및 장 건강 개선 효과 등을 평가 중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만들어내는 대사산물로, 장내 염증 억제, 병원균 억제, 장 점막 보호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기대되는 차세대 기능성 소재다. 양측 연구진은 돼지 소장 오가노이드 모델을 활용해 해당 소재의 효과를 다각도에서 분석하고 있다. 향후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윤리적이고 정밀한 기능성 평가 시
농촌진흥청은 7월 16일 건국대학교 동물자원연구센터를 방문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현판을 전달하고, 실험기관 운영 현황 및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총 132두의 젖소를 보유한 건국대학교는 국립순천대학교, 서울대학교에 이어 세 번째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지정됐다. 건국대학교(이홍구 교수팀)는 가축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이동형 호흡대사 측정 장비인 ‘그린피드(GreenFeed)’ 장비를 활용해 가축이 배출하는 메탄 및 이산화탄소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실험 기반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험기관 운영 현황과 어려움, 향후 연구 방향 등을 공유했다. 임 원장은 “이번 실험기관 지정으로 메탄저감제 등록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현장 적용이 확대되는 길이 넓어졌다.”라며 “앞으로 실험기관 지정을 확대하고,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축산분야 온실가스 저감 기술 상용화를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 사업으로 저메탄사료 급여 기준을 설정,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LG전자와 함께 7월 16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5)’에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LG전자는 민간 기술과 공공 연구 성과를 융합한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농업 현장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산업 성장을 유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항균 소재, 저장·유통, 데이터 기반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정밀 제어 등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개발과 현장 실증 및 기술이전, 민간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공공이 보유한 농업 기술, 데이터 및 실증 인프라를 개방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기술이전과 민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의 개방형 혁신 전략을 촉진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항균 기능성 소재, 식단 추천 알고리즘 등 자사의 전자·소재 기술을 농업 분야에 접목하고, ‘씽큐(ThinQ)’ 앱과 연동해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7월 16일 충북 제천의 송학약초영농조합을 찾아 고온기 약용작물 기상재해 대응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현장 어려움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현장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주요 약용작물의 안정 생산을 위한 사전 예방 기술과 온열 질환 예방 수칙 등을 전파하고자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 연구진은 작물별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천궁은 검정 비닐을 덮은 곳에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온이 지속되면 검정 비닐을 제거해 온도를 떨어뜨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당귀는 아주심기 후 저온으로 예년보다 꽃대 오름(추대)이 20~30% 많이 발생하고 있어 뿌리 생육 증진을 위한 꽃대 제거를 당부했다. 또, 습기에 약한 황기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를 권장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정관 인삼특작부장은 “약용작물은 대부분 노지에서 재배돼 고온, 습기 피해 등 기상 변화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다.”라며 “신기술 보급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지원에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은 지속 가능한 아프리카 지역 벼 종자생산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7월 15일(현지 시간) 케냐에서 국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아프리카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과 연계해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센터에서 추진하는 종자생산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국제기구와 연계해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을 다른 아프리카 국가로 확산하기 위한 기반 구축 전략을 논의했다. 국제미작연구소(IRRI), 세계식량계획(WFP) 등 국제기구와 케냐 정부, KOPIA 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종자 관련 민간 경영체, 농업인 대표, 현지 언론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분과에서는 아프리카 벼 품종 보급 및 자급 현황을 주제로 ▲케이(K)-라이스벨트 종자 생산사업 현황(농촌진흥청) ▲아프리카 벼 품종 개발 현황(IRRI) ▲기니 제로헝거빌리지 사업성과(WFP) 등과 탄자니아, 케냐 쌀 자급 현황 및 인근국과의 협력 현황 등을 소개했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아프리카 벼 종자생산 체계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KOPIA 케냐, 우간다, 세네갈, 가나센터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기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사랑받는 찰옥수수는 7~9월이 제철이다. 쫀득한 식감에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 영양성분도 풍부하다. 게다가 카로티노이드와 안토시아닌 같은 기능성 성분도 많이 들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건강식이다.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찰옥수수 수확기를 맞아 영양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국산 찰옥수수 ‘황금맛찰’, ‘황금흑찰’ 품종을 소개했다. ▲노랑 찰옥수수 ‘황금맛찰’ ▲검정 찰옥수수 ‘황금흑찰 ▶‘황금맛찰’=2016년에 농촌진흥청과 충북 괴산군이 공동 개발한 노랑 찰옥수수로 흰찰옥수수보다 베타카로틴 성분이 8배 이상 많다.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야맹증 예방), 피부 건강(피부 건조 억제), 항산화 및 항노화 효과 등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황금맛찰’은 풋옥수수로 먹을 수도 있고 떡, 옥수수쌀, 과자 등 다양한 가공식품 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주로 괴산군에서 지역 특화 작물로 재배하며, 종자는 괴산군에서 보급하고 있다. 2027년부터는 민간업체를 통해서도 종자를 공급할 예정이다. ▶‘황금흑찰’=2022년 개발한 검정 찰옥수수 품종이다. 한 알에 카로티노이드와 안토시아닌이 동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국내 육성 식량작물 품종과 우수 연구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국내 신품종 식량작물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품종 비교 전시포’(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를 조성해 해마다 개방하고 있다. 올해는 벼 84품종, 밭작물 80품종을 전시한다. 전시포 전경 1(벼 품종) 전시포 전경 2(밭작물 품종) 전시포 전경 3(밭작물 품종) 벼 전시포에는 신품종 9종(특수미 3, 밥쌀용 6)을 비롯해 시대별 품종 22종, 가공용 20종, 밥쌀용 42종 등 모두 84품종이 전시돼 있다. 모내기(이앙), 볍씨 바로 뿌리기(무논점파), 비료 적게 주기 등 6가지 재배 유형으로 조성, 다양한 벼 생육 방식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밭작물 전시포에는 두류(콩, 팥, 녹두), 잡곡(조, 수수, 기장), 서류(고구마, 감자), 유지작물(참깨, 들깨, 땅콩), 옥수수 등 12개 작목 80품종이 전시돼 있다. 올해부터는 ‘무인예찰 해충방제 트랩’, ‘굴삭기 부착형 무굴착 땅속 배수’, ‘스마트한 논물관리 자동물꼬’ 등 국립식
농촌진흥청은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멸구류(애멸구, 흰등멸구, 벼멸구) 등 벼 병해충 1차 방제가 오는 7월 19일까지 완료된다고 밝혔다. 이후 7월 21일부터는 4개 도 농업기술원과 각 시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벼 재배단지 현장점검을 실시, 방제가 미흡한 지역은 추가 조치해 해충 밀도를 낮출 계획이다. 현재 전남지역에서 멸구류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발생 초기에 방제해야 고온기에 왕성해지는 세대 번식을 차단하고, 벼 출수기(이삭 나오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7월 15일 오후, 전남 해남군 해남읍 일원 벼 재배단지를 찾아 멸구류 예방관찰(예찰)·방제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권 청장은 “올해 벼 생육기 동안 고온이 지속되면 해충의 성장 속도가 빨라져 짧은 기간 내 여러 세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 예찰과 중점방제 총력을 다해야 한다.”라며 “오는 8월까지 비래해충과 고온기 발생하기 쉬운 병해에 대해 농업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방제가 완료된 재배지(포장)에서는 수확시기까지 밀도를 정기적으로 조사해 방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