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 기업과 농어촌을 잇는 협력의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기금은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당시 도입된 무역이득공유제의 대안으로,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민간의 참여를 통해 체계적인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기업 및 공공기관의 기금 출연은 교육·복지·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농산물 소비 촉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어촌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로 현대위아의 ‘이음마켓’과 지역 농가 지원 활동을 들 수 있다. 현대위아는 ’20년도부터 ’24년까지 총 5년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꾸러미, 쌀, 과일 등을 지원했으며, 지난 5월 창원 본사에서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 ‘이음마켓’을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음마켓은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창원시 내 농가 17곳이 참여했다. 10년 이상, 일부는 40년 넘게 농사를 이어온 베테랑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금향멜론, 수박, 토마토 등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8월 18일 제11회 쌀의 날을 맞아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중심의 식습관 확산과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8월 14일(목)에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쌀의 날’을 한자 쌀 미(米)를 팔, 십, 팔(八, 十, 八)로 풀이한 것으로, 쌀을 생산하기 위해 여든여덟 번의 농업인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월 18일로 농식품부에서 지정하였으며, 올해로 11회를 맞이한다. 행사는 8월 14일(목)에 쌀의 날 축하 및 쌀 소비촉진을 기원하기 위해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농협RPC전국협의회, 농협벼전국협의회,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등 각계 단체에서 참여하여 행사를 진행하며, 국민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을 구성하여 6주간의 평가를 거쳐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쌀품종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쌀 홍보관을 운영하여 ‘쌀을 가치있게 소비하고, 쌀 가공식품으로 간편하게 먹고, 쌀로 힙하게 놀자’는 테마로 고품질 쌀품종(8종), 팔도 고품질 대표브랜드(8종), 쌀가공품 품평회 선정 쌀플러스 제품(12개) 등 전시한다. (사)대한영양사협회와 협력하여 쌀 중심의 균형 잡힌 레시피·식단 4종 모형(누룽지
배추 뿌리혹병과 무름병을 정식 전 동시 방제하는 신제품 ‘뿌리엔’이 출시되면서 농업인들의 방제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름병은 토양으로 전염되는 병해임에도 그동안 생육기 중심의 ‘사후약방문’ 조치로 효율적인 방제에 한계가 따랐다. 배추 주요 병해인 뿌리혹병은 뿌리혹균에 의해 유발된다. 감염 시 뿌리에 혹이 생기고, 심하면 부패로 이어져 식물체가 시들며 고사한다. 무름병은 배추의 잎, 줄기, 뿌리에 반점이 생기며 빠르게 확산, 포기 전체가 썩고 악취를 동반한다. 감염된 배추는 조직이 물러져 썩고 액체처럼 흐물흐물해져 상품성을 잃는다. 뿌리혹병은 배추 정식 과정 혹은 선충에 의해 상처 난 뿌리에 뿌리혹병균이 침입해 발생한다. 무름병은 정식 후 지제부나 줄기부터 발병하나 1차적으로는 토양 내 병원체 밀도 증식이 원인이다. 둘 다 토양 전염성 병해인 만큼 정식 전 초기 방제가 가장 중요하다.그러나 무름병의 경우 생육기 관리만 이뤄져 뿌리혹병과 달리 정식 전 방제가 불가능했다. 이에 경농은 업계 최초로 무름병 토양 방제가 가능한 제품을 개발했다. ‘사후약방문’에서 ‘사전대응’으로 방제 개념 자체를 바꾼 셈이다. 뿌리엔은 ‘클로로탈로닐’과 ‘옥솔린산’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5년 8월 11일(월), 인천에서 열린 제4차 한중일 농업장관회의를 계기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성 대신과 양자면담을 갖고, 양국 간 농업 분야의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한일 양국이 지난 4월 실무자급 교류 및 5월 차관급 면담 등을 통해 우호 분위기를 조성한 가운데, ‘18년 이후 첫 장관급 소통을 이어간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국은 일반 농업분야 협력 뿐 아니라 세계중요농업유산 협력, 일본 국제원예박람회 개최, 한국 음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아울러, 한국 농식품의 일본 진출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수석수의관 회의 정례화 및 초국경 질병에 대응한 정보 공유의 확대 필요성에도 공감하였다. 또한, 농업유산 분야에서도 상호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학술대회 등을 통해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송 장관은 “한일 양국은 유사한 농업 구조와 과제를 공유하고 있으며, 실질 협력을 통해 상호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면담이 양국 간 농업 협력의 폭을 넓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캄보디아 몬둘끼리 지역에서 현지 시각 9일 ‘산지지역 고부가가치 채소 생산 및 가치사슬 개선 사업’ 준공식과‘산지채소연구소’ 개소식을 동시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옹 코살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 김원집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 농림축산식품부 유영숙 주무관,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 등 양국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지채소연구소 시설을 소개에 이어, 연구소를 캄보디아 측에 공식적으로 인계하는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2010년부터‘쌀산업 일관 체계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캄보디아의 식량 주권 확립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10개의 국제농업협력사업(ODA)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이번 ‘산지 지역 고부가가치 채소 생산 및 가치사슬 개선 사업’은 캄보디아의 자체적인 농업 경영을 위한 이정표가 됐다. 채소 수입국에서 생산국으로...캄보디아의 자급전략 캄보디아는 채소 생산량이 국내 수요에 미치지 못해 상당량을 수입하고 있다. 이에 캄보디아 정부는 자국 내 채소 생산량 확대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작물생산 농업 분야 발전 마스터플랜 2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8월 8일(금)에 2025년도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가로 총 338호를 신규 선정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 기술을 적용하여 온실가스를 축종별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줄인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로, 축산농가의 자발적 탄소 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소비자의 탄소중립 가치 소비에 부응하기 위하여 한우, 돼지,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농가는 한우 42호, 돼지 187호, 젖소 109호로, 작년 대비 약 1.8배 증가하였다. 제도 도입 첫해인 2023년 71호, 2024년 190호에 이어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누적 인증 농가는 총 599호에 달한다. 올해 신규 인증 농가는 저탄소 사양관리, 가축분뇨 처리 개선,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탄소 감축 기술을 적용해 평균적으로 한우 13.19%, 돼지 29.86%, 젖소 23.07% 수준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저탄소 축산물의 소비 기반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저탄소 인증 우유 및 돼지고기를 활용한 브랜드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충남 아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가 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내 농업기계 제조업체인 TYM(대표 김희용·김도훈)와 협업하여 귀농한 청년에게 트랙터 16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귀농 청년 대상 신청 및 심사를 거쳐 16명을 선정하고 과수, 하우스, 밭작물에 활용도가 높은 대당 약 3천만원 상당(총 5억원)의 55마력 논 캐빈형 트랙터를 지원한다. TYM은 트랙터 제공 및 신청 접수, 전달식 준비 등의 역할을, 농식품부는 트랙터 지원 홍보, 평가 기준 마련, 평가위원회 구성 등의 역할을 분담한다. TYM은 이미 귀농 청년의 정착을 위한 트랙터 지원을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자체적으로 추진하여 4년간 총 54명에게 지원하였는데, 이번에는 정부와 협업하여 청년농 지원, 농작업 기계화 등 정책과 부합하도록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지원자격은 귀농 1년 이상의 농업경영체 등록된 만 40세 미만 청년농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 기준으로는 논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은 밭농업 종사자를 우대하고 귀농의 진정성을 판단할 수 있는 귀농배경, 귀농교육 이수 여부 등이 종합 평가된다.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한 달간 TYM 홈페이지(tym.world/ko)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서류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혁신 네트워크(커넥트업)」에 참여할 창업가 30인을 모집하기 위한 공모를 8월 1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추진한다. 「농촌혁신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창업 유형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형화된 행사에서 벗어나 선배 창업가(멘토)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가 간 유대감 형성을 통해 농촌에서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창업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커넥트업 1기를 선발한 후 후속 기수들을 지속 선발하여 앞으로도 농촌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으로, 이번 기수의 멘토로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자로 농촌에 기반을 두고 농업 가치를 창출한 기업 대표 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2박3일 캠프, 농촌창업생태계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농촌 창업가의 브랜딩을 위해 ㈜롯데카드 ESG 사업인 띵크어스 연계 및 기획판매전(9.12~14. 반포한강공원) 등 협업 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하여 네트워킹 확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지속적인 소속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를 ‘농촌관광 가는 주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관광 가는 주간’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과 연계하여 국민들의 여가·여행 소비 분위기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농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8월 11일부터 시작하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에는 농촌관광상품 할인과 함께 농촌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농촌관광상품 할인은 상품별로 다양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지역축제 등과 연계된 농촌크리에이투어 상품과 가족, 연인, 친구 단위 관광객이 주로 찾는 농촌체험휴양마을프로그램 상품은 30~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유이용권 형태의 모바일 티켓과 대중교통비 지원이 결합된 ‘농촌 투어패스’ 상품도 9월 관광 주간부터 11%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농촌 워케이션(10개소)’ 참가자에게는 1일 5만 원의 숙박 할인과 여행자 보험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농촌관광을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8월에는 85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상품에 대한 리뷰를 등록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이하 KOTRA)는 지난 8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서 「2025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했다. 농식품부와 KOTRA는 한국 스마트팜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자 우수한 스마트팜 기업이 해외 유망시장을 직접 찾아가 기술·제품을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팜 로드쇼는 스마트농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호주에서 개최하였으며, 호주 대표 농업전시회인 ‘미래농업전시회(2025 Future AG)’와 연계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스마트팜 기자재와 스마트 축산, 수직농장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10개 기업이 함께 한국관을 조성하고, 현지 바이어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케이(K)-스마트팜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전시회와 함께 진행된 수출상담회에는 현지 바이어 48개사가 참석하여 실질적인 수출 논의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 93건의 수출상담이 성사되었다. 전통적인 농업 대국인 호주는 기후변화와 인력 부족에 대응하여 정밀농업, 자동화 기술, 에너지 효율형 온실 시스템 등 농업 혁신 기술에 관심이 높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을배추를 대상으로 자연재해성 무름병을 신규로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가을배추의 자연재해성 무름병 보장 상품은 사전에 가입 수요를 제출하고 수확기까지 병해충 방제 등 재배 관리를 직접 수행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시범 운영되며, 가입 농업인은 자연재해 등 보장하는 재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함께 자연재해성 무름병을 추가로 보장받는다. 농업인의 적절한 방제 노력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 손해평가인력이 가을배추 재배기간에 주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약제 살포 노력, 병해충 확산 방지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을배추 대상으로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에 자연재해성 병충해를 도입하는 한편, 농업수입안정보험도 신규 추진하여 자연재해 피해뿐만 아니라 가격 하락 위험에 대해서도 보장을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보험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