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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곤충, 식품산업에 본격 진출

고소애·쌍별귀뛰라미, 환자식과 어린이간식으로 개발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은 최근 일반 식품원료로 ‘고소애(갈색거저리 유충)’와 ‘쌍별귀뚜라미’를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농식품부·식약처·농진청은 식용곤충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세계적 선호도가 높고 안전성이 입증된 고소애 및 쌍별귀뚜라미 2종에 대해 일반식품원료로 등록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업해 왔었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식용곤충 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위한 R&D, 제도개선, 홍보과제 발굴을 지속 추진 중이며, 식약처는 곤충사육농가 현장실사, 식품위생심의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식품공전에 고소애와 쌍별귀뚜라미를 등록했다.
농진청은 식용곤충의 사육에 관한 연구 및 고단백 재료인 고소애를 이용한 환자식·어린이 간식 등 제품개발에 나서고 있다.
현재 국내 식용곤충시장에서는 숫자는 적지만 곤충카페, 곤충요리전문점 등이 있으며 의미있는 성과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과 부산에 2개의 매장이 있는 곤충카페는 소비자의 구매만족도가 93.4%에 달하고 있으며, 서울 신당동과 남한산성 등 2개의 매장이 있는 곤충요리전문점은 월매출액 700만원 수준이다. 
해외에서도 인구증가와 육류소비 확대로 늘어나는 곡물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귀뚜라미 등 곤충의 식품 활용을 주목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곤충을 ‘작은가축(little cattle)’으로 명명하였고, 벨기에는 곤충 10종을 식품원료로 인정한 바 있다. 또한 미국·캐나다를 중심으로 곤충 식품 활용 스타트업 기업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약 20여개의 관련 사업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식용곤충자원 국내·외 시장의 급속한 관심속에 식품, 제과, 제빵, 음료시장, 천연신약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농가 소득 확대 및 6차 관광과 연계하는 등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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