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대표이사 류경오)는 지난달 21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생명공학육종연구소를 준공하고 배인태 한국종자협회장과 김병운 한국원예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아시아종묘(주)에 따르면 생명공학육종연구소는 약 5만㎡의 면적에 60여억 원을 투자해 1년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생명공학육종연구소에는 14명의 연구인력이 양배추, 무, 배추, 고추, 수박, 참외 등 다양한 채소의 신품종을 육성해 채소종자 수출증대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아시아종묘는 생명공학육종연구소의 개설로 채소 신품종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국가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진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