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그린테크는 최근 ‘지피스 프레쉬 지퍼백&프레쉬백’와 ‘지피스 프레쉬패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퍼백과 프레쉬백은 일반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식품을 보관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과채류의 신선도를 50~300% 연장하며 물에 씻으면 10회 정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 프레쉬패드는 과일상자 내에 포장재로 사용하는 그물망 형태의 완충포장재로 감귤 등의 해외 수출시 효과를 확연히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탁월하다. 이들 제품은 천연물질 함유 복합 폴리머인 ‘AR-34"를 비닐 또는 완충포장재 형태로 만든 것으로 식품의 조직 및 세포 활성화 작용이 극대화되면서 신선도 및 품질 유지기간, 즉 유통기한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특히 AR-34는 포장 공간 내의 유해가스 및 유해물질을 분해, 조절, 흡착 작용을 하며 항산화 효과를 나타낸다. AR-34는 다양한 형태로 변형할 수 있어 주류업체에서는 발효 주류 및 일반 주류 등의 보관용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화훼류도 수출 시 포장재로 사용하면 꽃을 신선한 채로 해외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또 여러 가지 식품의 포장재로도 응용이 가능하다. 한편 (주)한그린테크는 한국, 미국, 독일, 일본 등에 ‘기능성 식품포장재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 등록 또는 출원을 마친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