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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제

응용곤충학회 50년, 4069편 논문 발표 돼

‘50주년 국제 심포지엄’ 성료…7개국 참여

 
한국응용곤충학회(회장 안용준·서울대 교수)는 지난 12~14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및 한국응용곤충학회 춘계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50주년을 기념해 부경생 박사가 ‘한국응용곤충학회 50년사’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부 박사는 “1988년부터 2010년까지 총 4069편의 논문이 분류·형태(692편), 생태·행동(1125), 생리·병리·화학생태(985), 방제·저항성(541), 천적·생물적방제(522) 등으로 다양하게 발표됐다”며 “응용곤충학자들이 한국식물보호학회지(642), 아시아·태평양곤충학회지(545) 등에도 꾸준히 논문을 발표해 왔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에는 이와 함께 중국, 일본, 호주, 대만, 미국, 말레이시아 등 7개국의 곤충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국의 응용곤충학 현황과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또 과수(조명래 박사)·시설(최만영 박사)·산림(정영진 박사)·위생(신이현 박사)·검역 및 외래(홍기정 박사) 해충관리에 대한 특강이 이뤄졌다.

안 회장은 “지구촌 곳곳이 이상기후로 생태계 교란, 자연재해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응용곤충학 분야도 상호 연관된 생태계 체계 안에서 방제기술과 방법을 새롭게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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