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영화 '감쪽같은 그녀'가 국내 개봉 전부터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감쪽같은 그녀' 배급사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은 지난 26일 "'감쪽같은 그녀'가 미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선판매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감쪽같은 그녀'는 해외 각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미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해외 6개국에서 상영을 확정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 이야기를 그린다.
72세 꽃청춘 말순 역은 배우 나문희가, 12살 애어른 공주 역은 배우 김수안이 맡았다.
한편 허인무 감독의 새 작품인 '감쪽같은 그녀'는 오는 12월 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