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전립선은 다른 암에 비해서 증식 속도가 느린 편이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배뇨 시 각종 상과 혈뇨, 뼈 통증, 부종, 신경장애, 전이로 발생하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주요 위험요인은 나이, 인종, 남성호르몬, 가족력, 비만, 그리고 직업 등으로 인한 유해물질에의 장기 노출 등인데, 이 가운데 나이와 인종은 바꿀 수 없지만, 나머지 요인들을 적절히 관리하면 전립선암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남성호르몬의 영향 아래 기능을 하게 된다.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이 주축을 이루는 남성호르몬은 태아 때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립선을 자극하여 성장하도록 하는데, 남성호르몬이 충분하지 않으면 전립선이 완전히 자라지 않는다. 전립선의 주된 기능은 정자에 영양분과 액체 물질을 공급하는 것인 만큼 아기를 다 낳은 시기에는 그중요성이 줄어든다. 테스토스테론은 대부분을 고환에서 만들고 일부만 부신(副腎)에서 만든다.
예방하기 위해 추천되는 음식으로는 토마토, 당근, 땅콩, 아스파라거스, 마, 굴 등이 있다.
전립선암은 다른 대부분의 암에 비해 증식하는 속도가 느리다. 그러므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각종 배뇨 증상과 전이에 의한 증상이 생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