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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틴 효능,부작용’ 대부분 비오틴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이런 선천 이상이나

  • 신승환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1 00:35:10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비오틴의 일일 권장량은 30ug로 부족할 경우 모발 약화, 손발톱 갈라짐,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실제로 비오틴 부족이 탈모를 불러온 사례가 많은데, 미국 하버드대학교 실험 연구에 의하면 탈모 환자들에게 비오틴을 복용시켰을 때 증상이 완화되었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한다.


여드름은 연관이 없는데, 아직까지는 많은 연구결과가 나와있지 않다. 실제 섭취하지 않은 사람 대비 비오틴 섭취하는 사람에서 딱히 여드름이 더 많은 것은 아닌데, 여드름 자체가 워낙 흔한 증상이고 비오틴 과다 섭취 부작용으로 여드름이 잘못 알려져 있다 보니 사람들이 비오틴으로 인해 여드름이 난다고 오해를 할 수가 있다.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 구조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조직 생성의 필수 영양분으로써 두피 건강유지에 효능이 있다.


비오틴의 좋은 급원 식품에는 간, 이스트, 난황, 콩, 곡류 등이 있다. 밀 속의 비오틴은 생체이용률이 낮으며, 육류와 과일은 비오틴 함량이 아주 적다. 비오틴은 좀처럼 파괴되지 않는 강한 비타민이다.


사실 쉽게 결핍되는 영양소가 아니다. 비오틴 결핍은 선천성 대사 이상이나, 혹은 후턴적으로 질병이나 특정 약물처럼 특수한 경우에만 유발이 된다. 하지만 대부분 비오틴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이런 선천 이상이나 질병과 무관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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