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혀가 갈라지면 일상생활 유지가 힘들다. 혀 갈라짐 원인은 구강건조증이다. 입안의 침분비량보다 증발량이 많아 발생하는데 주로 혀의 윗면이나 가장자리가 갈라진다. 코막힘이나 비염이 있어 구호흡을 하는 경우에도 혀 갈라짐이 생길 수 있다. 피로누적과 비타민 등 영양이 부족해서 생기기도 한다. 혀갈라짐 치료법은 규칙적인 식생활과 자극적인 치약은 사용금지하고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다.
통증이 느껴진다면 혀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이비인후과로 가서 진단을 받아봐야한다. 혀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면 조직검사를 해봐야한다. 혀 돌기는 대체적으로 수면부족, 피로, 전신 질환 등으로 발생한다. 혀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구강 바닥에서 입안으로 튀어나온 근육성 기관으로, 혀로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혀 건강상태를 아는 법은 혓바닥 색깔을 보는 것이다. 건강한 혓바닥 색깔은 선홍색이다. 빈혈기가 있다면 혓바닥 색깔은 창백해지고, 위장병이 있다면 갈색으로 변한다. 짙은 붉은색을 띈다면 심장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혓바닥 색깔이 달라졌다면 병원에 가야한다.
상처로 인해 혀 통증이 발생한다면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게 좋다. 혀에 통증이 지속되고 궤양에 입냄새가 심해지면 설암을 의심해봐야한다. 혀 돌기는 스트레스, 피로 등 컨디션이 저하됐을때 많이 생긴다. 혀는 피곤하면 제일 먼저 상태가 반영되어 변하기 때문에 평소 컨디션을 잘 유지해주는게 중요하다.
혀는 구강 밑바닥에 있는 근육성 기관이다. 건강에 이상이 있다면 혀에서도 문제가 나타난다. 혀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법은 혓바닥 색깔과 모양을 살펴보면 된다. 혓바닥 색깔로 파악하는 법은 건강한 혓바닥 색깔은 분홍색이나 약간 붉은색을 띈다. 혀가 윤기가 없다면 위장 문제일 수 있고, 혓바닥이 검은색이면 항생제 과다 복용이나 다른 위험한 이유일 수 있으니 병원에서 진단받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