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다함께 차차차’에서는 풋살 예능의 새 역사를 꿈꾸며 결성된 ‘Goal미남 축구단’의 본격적인 활약이 공개된다.
지난주 첫 공개 된 ‘Goal미남 축구단’은 연예계 메시 이수근과 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이천수를 필두로 탄탄한 멤버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첫 대전을 앞두고 새로운 마음으로 기초부터 연습했다.
이진호는 리베로 홍명보 역할을 맡았고 이천수는 “볼 잡았을 때 패턴 훈련이 중요하다”며 원포인트 레슨을 지도했다.
골미남 팀은 자존심 상했지만 상대의 실력은 기대 이상이었다.
25초 만에 선제골 허용했고 공격수들은 중앙선을 넘지 못했다.
3분도 안 됐는데 4대0이 됐고 상대의 골 수는 순식간에 늘어갔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스타FS서울’ 팀은 압도적인 공격력과 완벽한 조직력으로 ‘Goal미남 축구단’의 골망을 쉴 새 없이 흔들며 멤버들의 멘탈까지 흔든다.
궁지에 몰린 ‘Goal미남 축구단’ 팀의 분위기를 살린 것은 에이스들의 활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