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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되찾곤 오태석으로부터 도망쳤다? ‘시크릿 부티크’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06 20:02:01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3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시크릿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에서 현지 (고민시 분)과 주현(장영남 분)이 모녀상봉이 가능할까.


박주현은 우연한 기회에 기억을 되찾곤 오태석으로부터 도망쳤다.


박주현은 자신이 근무하던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경찰들은 이미 김여옥(장미희 분)과 내통중이었다.


박주현이 살아 있음을 알게 된 김여옥은 제니장(김선아 분)을 소환, 박주현의 처리를 맡겼다.


그러면서도 김여옥은 제니장을 완전히 믿지 못해 한발 걸처 놓듯 황집사(한정수 분)에게 따로 박주현 처리를 지시했다.


제니장은 융천시장 도준섭을 찾아가 박주현이 살아있음을 알렸고, 시장실에 설치한 도청 장치를 통해 이를 알게 된 조양오(임철형) 또한 박주현을 잡으러 출동했다.


제니장은 윤선우에게 이현지와의 약속을 지킬 마지막 기회라며 “우리가 꼭 찾아야 해. 일이 끝난 뒤에 이현지와 만나게 해주려면”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박주현을 쫓던 윤선우와 조양오가 박주현을 설득하는 와중에, 나타난 제니장은 “따님, 제가 나오게 할 수 있어요. 보낸 사람이 저니까요. 분노가 치미는데 할 수 있는 게 없죠?”라는 짧고 강렬한 말로 박주현의 마음을 돌려세웠다.


선우는 현지(고민시 분)를 찾아가 면담했다.


선우는 "우리가 나눈건 언제가지나 거래, 가장 먼저 버려질 것을 몰랐냐"면서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현지는 "솔직히 날 스파이로 만들어 꼬셔야하는 거 아니냐, 이용하려면 제대로 해라"면서 "얼마나 괴로울 지 어디한 번 끝까지 가보자"고 말했고, 선우는 괴로워하며 돌아섰다.


이는 모두 제니장과 윤선우의 속임수였다.


윤선우가 황집사가 방심한 사이 박주현을 가방에서 탈출시킨 것.


박주현은 차 뒤에 무사히 몸을 숨겼고 절벽 아래로 떨어진 가방은 빈 가방이었다.


이를 전혀 모르는 황집사는 박주현의 죽음을 김여옥에게 보고하며 뒤돌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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