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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방송에서는 그 첫 번째 이야기로 독일의 68과?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03 14:48:05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30일(수)에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중앙대학교김누리 교수가 날카로운 통찰력과 함께 ‘독일 2부작' 강연을 들려준다.


방송에서는 그 첫 번째 이야기로 '독일의 68과 한국의 86’을 주제로 학생들과 문답을 나눈다.


독일 출신의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다니엘은 '차이나는 클라스' 학생들과 반갑게 재회했다.


"이번만큼은 독일 사람으로서 독일 관련 주제로 찾아왔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수업이 시작되자 김누리 교수는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는 군사 쿠데타의 역사다”라며 한국 민주주의가 위대한 동시에 취약한 이유로 ‘68혁명의 부재’로 꼽았다.


1968년 파리를 중심으로 시작된 68혁명은 ‘모든 형태로부터 억압에 대한 해방’을 외치며 퍼져나갔고, 그 불길은 철의 장막을 넘어 동유럽, 미 대륙, 태평양을 건너 일본까지 전해졌다.


김누리 교수는 “지금의 모범국가 독일은 68혁명 이후에 만들어진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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