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으로 완벽 변신한 문근영의 활약이 계속되고 있다.
문근영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받았던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 콤비 밀착 수사기이다.
지하철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며 순항 중이다.
최도철(박호산 분)은 사채업자 빚쟁이들 때문에 청부살인을 요청받았고 자살을 기도했다.
마침 그가 남긴 유서를 유령(문근영 분)이 발견했고 지석(김선호 분)도 가족으로 최도철이 협박 당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문근영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진정성이 ‘유령’의 매력을 더해주는 가운데, 문근영의 진심을 알게 된 김선호와의 케미까지 서서히 드러나며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문근영의 진심이 시청자들에게도 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 사이, 유령은 국철에게 아들 보러가자고 손을 내밀었고 국철이 그런 유령의 손을 잡았으나 발을 헛딛는 바람에 강으로 떨어질 위기에 놓였다.
마침 지석이 함께 힘을 모아 유령과 함께 국철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