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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새로운 감정에 눈뜨게 된다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03 04:48:17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주인공 캐리 정(차미연)은 남편과 자식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한 일념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의 딸이자 제이그룹 마케팅팀장인 제니스 한(한유진) 역시 엄마의 복수를 위해 항상 칼날을 겨누지만, 같은 회사 본부장인 '착한 남자' 구해준과 얽히면서 새로운 감정에 눈뜨게 된다.


무엇보다 극을 이끌어갈 두 배우 최명길(캐리정 역), 차예련(한유진 역)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 사람씩 있어도 매혹적인 두 배우가 한 작품에서, 그것도 모녀로 만나 어떤 복수극을 탄생시킬지 관심이 쏠리는 것.


김흥수(구해준 역), 김명수(구재명 역), 지수원(서은하 역), 이훈(홍인철 역), 조경숙(조윤경 역), 반효정(조회장 역), 오채이(홍세라 역), 이해우(데니정 역) 등 세대 불문 다채로운 배우들이 만나 이룰 시너지 또한 기대를 모았다.


관계자들에 의하면 조경숙이 연기하는 ‘조윤경’은 김명수(구재명 役)의 욕망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했지만, 아들이 태어나면서 회사와 가족을 위해 넓은 포용력으로 남편까지 품어 안는 외유내강 형의 밝고 지혜로운 여인으로 친구로 다가왔지만, 배신의 상처를 주는 최명길과 첨예하게 대립하면서도 가족과 아들 김흥수(구해준 役)를 지키기 위해 끝없는 사랑과 헌신을 보여주는 피 끓는 모성애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밝혔으며 공개된 캐릭터 컷과 포스터에서는 이러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켰다.


그와 모녀 호흡을 맞출 차예련(34)은 "결혼, 출산 후 공백이 4년 넘게 있었는데 연기의 목마름이 있었다. 그래서 '퍼퓸' 후 '우아한 모녀'를 거의 바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상희 작가를 비롯해 ‘우아한 모녀’ 제작진은 모두 배우들의 캐릭터 싱크로율에, 특히 타이틀롤을 맡은 최명길-차예련 두 배우의 조합에 실제로 높은 기대와 만족을 하였다.


배우들 역시 이 같은 기대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 모여 완성되고 있는 ‘우아한 모녀’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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