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김소연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 디자이너 지춘희의 패션쇼에 설 모델들의 캐스팅 오디션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즉석에서 심사위원으로의 합류를 선언했다.
오디션장에 도착해 행거에 걸린 옷을 보고 또 한 번 화를 냈다.
옷이 걸린 색상, 모양, 높이가 모두 달라서다.
김 대표는 "옷은 작품이다. 행거는 작품이 걸리는 액자나 다름 없다"면서 "마음가짐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3차에는 신인모델 5명이 팀을 이뤄 오디션을 봤다.
김소연은 “워킹이 문제”라면서도 고등학생다운 풋풋한 모습에 무한 응원을 보냈다.
관련 사진 속 스페셜 MC 유재환은 아예 ‘갑’버튼을 통째로 들어 버린 모습이 포착돼 도대체 얼마나 갑갑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