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5일 오후 방송한 ‘신서유기7’ 첫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5.7%, 최고 6.8%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방송에서 여섯 멤버들은 유명 TV 프로그램들의 오프닝 시그널 음악만 듣고 프로그램 이름을 맞히는 시그널 퀴즈를 통해 각자의 캐릭터를 결정했다.

각자 맡은 캐릭터로 변신한 멤버들은 계룡산으로 향했다.

이들은 잠자리 침구류를 선택하기 위해 고깔 림보, 고깔 축구 게임을 진행했다.

허공에서 림보를 하고, 허공에서 발길질을 하는 등 몸 개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저녁 식사 식재료를 따기 위해 '신서유기'의 전통 게임인 인물 퀴즈를 시작하며 방송은 마무리됐다.

‘신서유기’만의 색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특별한 이벤트 ‘신묘한 할로윈’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 달 1일 진행되는 이벤트로, 이 날 참석한 사람들은 극장에서 상영되는 ‘신서유기7’부터 ‘아이슬란드 간 세끼’ 5분 방송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공개되는 풀 영상까지 모두 시청해야 영화관을 나갈 수 있다.

신서유기7 홈커밍은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해외가 아닌 국내편으로 꾸려진다.

지점에서 제작진들의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신서유기'의 색깔은 유지하되 새로움을 줌으로써 영리하게 풀어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