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6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재회한 김청아(설인아 분), 홍화영(박해미 분)과 김설아(조윤희 분) 선우영애(김미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준휘(김재영)를 만나러 인터마케을 갔다가 홍화영(박해미)를 마주치고 도망을 친 김청아. 하지만 백림(김진엽)의 사건을 파헤치며 홍화영과 대립하게 될 것을 암시해 긴장감을 높였다.
예상치 못한 만남에 놀란 설아(조윤희)는 주변 시선을 의식하며 병원에 오지 말라고 하는 말에 아무 말도 못하게 됐다.
영애는 뒤늦게 사위 진우(오민석)이 코마 상태인 것을 알게 되고 백림의 사고를 떠올리며 두 사람이 사고가 난 것을 깨닫게 됐다.
홍화영은 '누구더라? 아는 얼굴인데 분명히 알아'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결국 김청아는 당황해 도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