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7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에도 연습이 있었다면’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는 주호 아빠만을 위한 분장사가 되어 아빠를 꾸며줄 예정이다.
건나블리가 완성한 주호 아빠의 비주얼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은이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무언가를 잔뜩 들고 있다.
나은이가 들고 있는 물건들의 정체는 바로 엄마의 화장품. 립스틱을 든 나은이에게 얼굴을 맡긴 주호 아빠가 보인다.
건후는 아빠의 얼굴을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
주호 아빠의 얼굴에 어떤 일이 생겼을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이와 함께 자신도 립스틱을 들고 환하게 웃는다.
울산 건나파블리의 집에는 건나분장실이 열렸다.
엄마의 화장품을 획득한 아이들이 주호 아빠를 손님으로 맞이해 맞춤형 메이크업을 해준 것.
건후는 축구 선수인 아빠를 위해 얼굴뿐만 아니라 발까지 정성스레 꾸며줬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아티스트 뺨치는 건나블리의 터치 아래에 점점 변해가는 주호 아빠의 모습을 빵빵 터뜨렸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