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최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박경례가 아들과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년간 서먹했던 관계를 풀기 위해 대화를 했다.
21일에 이어 26일에도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부산의 요리 명인 박경례가 등장해 화제다.
박경례는 "그 애가 나쁘다는 생각은 안들어"라며 여자친구를 반대했던 이유를 말하기 시작했다.
"누구든지 어른들하고 같이 밥을 먹으면 어른들한테 '밥 드셨어요?' 먼저 물어봐야 하는데 나한테는 그런말을 안하더라"라는 것.
아들이 "엄마 생각이 왜곡됐다"라고 반박하자, 박경례는 "네가 하고 싶은 대로 네가 행복하면 엄마도 행복하다"며 "네가 보는 눈이 최고다"라고 격려하고, 직접 준비한 생일 밥상을 차려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