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APC 공정효율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충북 음성 햇사레 APC 수박라인 보완 컨설팅이 조기성과를 도출해 약 31억원(50%)의 매출액 증대가 예상된다. 실용화재단에 따르면 거점 APC는 대규모 유통시설장치에 대한 관련 산업이 충분히 성숙되기 전에 단기간에 걸쳐 사업이 집중 추진돼 물량 확보 등 경영 및 시설장치 이용 측면에서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따라 음성군과 거점APC 공정효율개선 사업 기반조성을 위해 지난달 19일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실용화재단이 운영하는 분야별 기술자문단의 컨설팅을 통해 포장시간단축 등 작업공정 등을 개선했다. 실용화재단은 이번 컨설팅으로 올해까지 음성 햇사레 APC 공정효율을 약 20%정도 높이고 대체품목 발굴을 통한 가동율 향상으로 수십억의 매출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