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핫이슈

지니고 있는 박도준으로 열연 중이다. "청일전자 미쓰리"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0.28 08:18:05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를 통해 배우 차서원의 빛나는 진가가 드러나고 있다.


극중 겉모습은 시니컬하지만, 가슴 속에는 뜨거운 정의감과 인간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는 박도준으로 열연 중이다.


최영자는 "사장님만 믿고 있던 우리는 뭐가 되냐. 저 공사판에 나간 생산직 직원들 내가 다 데리고 오려고 끝까지 매달렸다. 이러시면 안된다"라고 분노했다.


박도준(차서원 분)은 청일전자를 정리하라는 황차장(정희태 분)의 지시에 가슴이 내려앉았다.


비록 청일전자 직원은 아니지만, 회사 정상화를 위한 방법을 찾으려 백방으로 노력했었기에 상사의 말은 더욱 청천벽력으로 다가왔을 터.


용기를 내 부당한 갑질을 하는 황차장에 일침을 놓는가 하면, 이선심(이혜리 분)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청일전자에 찾아가는 등 동반성장팀장으로서 최선을 다했다.


도준의 뜨거운 노력이 청일전자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선심은 "잘했던 못했던 사장님 안 계시는 동안 직원들 모두 고생 많이 했다는 것만 알아달라"라고 말했다.


오만복은 이를 무시한 채 휴게실로 들어가버렸다.


도화지 같은 흡수력과 섬세한 표현력은 박도준이란 인물에 서사를 부여하며 한층 더 입체적인 캐릭터로 만들었다.


그 결과, 차서원은 '겉차속따'(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남자)라는 애칭까지 탄생시켰다.


이처럼 비주얼과 연기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그는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