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방송에서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도시인 크레모나로 향한다.
잠시 후 낮 버스킹이 시작됐고, 헨리는 역대급 바이올린 솔로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헨리는 “인생에서 이토록 연주하고 싶던 순간은 처음이다”라며 즉흥적으로 비발디 ‘사계’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연주했다.
그의 클래식한 연주에 멤버들도 “역시 헨리다” “연주할 때 헨리는 달라 보인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제 15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동상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 정식 데뷔한 임헌일은 그간정원영 밴드, 브레멘, 메이트 등의 밴드 활동을 통해 만능 싱어송라이터 겸 실력파 기타리스트로 인정받아 왔다.
따라 이번 연말 콘서트 ‘Capture This Moment’에서도 관객들을 위로하는 감성적인 무대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잠시 후 크레모나에 도착한 패밀리밴드는 바이올린 박물관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