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6일 방송되는 ‘부라더시스터’에는 트로트 가수 추가열과 함께한 홍자 삼 남매의 선상 낚시 도전기가 펼쳐졌다.
박찬숙은 녹화 내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장악했다.
한 번 말하기 시작하면 LA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이야기는 물론 여자 농구선수 최초로 '카퍼레이드'를 탄 이야기, 16살의 어린 나이에 '미스 월드 바스켓' 상을 받은 것까지 쉼 없이 '기-승-전-자기 자랑'을 했다.
홍자는 제일 먼저 고기를 낚으며 짜릿한 손맛을 느꼈다.
“인생 첫 고기”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추가열은 홍자 삼 남매를 위해 자신이 잡은 농어로 회를 뜨며 솜씨를 발휘했다.
농어회를 맛본 홍자 삼 남매는 고기 본연의 고소한 맛에 빠진 듯한 접시를 금세 해치웠다.
선상에서 빠질 수 없는 라면까지 준비됐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