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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보자마자 본승아라며...?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0.27 18:43:13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구본승은 앞서 ‘모던 패밀리’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적이 있을 만큼 백일섭은 물론 제작진과도 친분이 있는 사이. 2016년부터 제주에 정착한 부모님 때문에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살고 있다는 그는 이번에 백일섭이 제주에 온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백일섭은 구본승을 보자마자 “본승아~”라며 반갑게 끌어안는다.


사미자는 “옛날에 아가씨들한테 인기가 엄청 많지 않았냐”라며 친근감을 드러낸다.


구본승은 준비된 차량에 이들을 태운 다음, ‘제주도민’답게 곳곳의 관광 포인트를 설명해주며 현지 맛집으로 이동한다.


김관수는 “40대에 만날 수도 있는 것이다.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고 분위기 수습에 나서지만, 백일섭은 “요즘 연예인들은 거의 갔다 오는 쪽이 많다.


언제라도 유기견(이혼남)이 될 수 있다.


그냥 가지 마”라고 돌직구를 던져 구본승을 ‘멘붕’에 빠트린다.이어 “구본승이 결혼과 관련해 ‘극과 극’ 조언을 듣고 잠시 혼란스러워 했지만 솔직한 자기의 상황과 속내를 털어놓았다.


백일섭과 사미자 부부의 제주 여행 마지막 편을 ‘하드캐리’한 구본승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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