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뉴이스트 주접배틀에서 민현이 우승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돌999의 멤버로는 백호가 선정됐다.
백호는 “얼떨결에 멤버가 됐다. 어쨌든 멤버가 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영혼 없는 소감을 전했다.
민현은 “멤버 JR의 미모는 음계 ‘레”라며, “너의 미모는 ‘도’를 지나쳐 ‘미’치기 직전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나머지 멤버들을 ‘오글거림’의 늪에 빠뜨렸다. 현장에 있던 모두가 고통을 호소했지만 당사자는 너무나 평온한 모습으로 멘트를 이어가 더욱 충격을 안겨줬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