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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제

“이앙 전 옥사디아존 유제 등 제초제 처리해야”

농진청, 체계처리···잡초 방제 최소화 필수 조건

농촌진흥청은 모내기 철을 맞아 논잡초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벼 재배예정지의 로터리 경운 정지 작업 직 후 제초제를 꼭 처리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농진청 작물환경과에 따르면 벼농사 중 피 등의 잡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로터리 경운 정지 작업 직 후 부타클로르·크로마존 유제 또는 옥사디아존 유제를 1차로 처리하고 이앙 15~20일 후 입제용 제초제를 2차로 처리하는 체계처리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초제 체계처리는 벼 이앙재배 논에서 많이 발견되는 저항성 잡초는 물론이고 수년간 직파재배 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잡초들을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강위금 농진청 작물환경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잡초 발생시기가 빨라지고 있어 잡초피해는 곧 소출감소로 이어지는 경향”이라며 “수량문제 뿐만 아니라 제초를 위한 농약 및 노동력 절감, 농업인 건강증진, 영농비 절감,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벼 이앙 전 단계부터 잡초방제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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